[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6기 선거공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60여 일간 진행됐으며 공약이행, 2017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3대 분야에 세부 지표별 절대평가로 이루어졌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자치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2018년 3월 말 민선6기 마무리 평가를 통해 지역 유권자에게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평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을 받았으며, 경기도에서는 성남시,부천시,고양시,과천시,시흥시,이천시,화성시가 이름을 올렸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신뢰는 약속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그 동안 노력해 온 결과라 생각한다며 남은 1년도 시민중심의 행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7월의 만남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염태영 수원시장이 7월의 만남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선 6기 4년 차를 시작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장으로서 계획했던 것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하는 것이 저의 제1 과제”라며 “수원의 새로운 미래 구상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3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민선 6기 취임 3주년 기념 ‘7월의 만남’(월례 조회)에서 “저의 진로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새로운 도전은 시대의 소명과 하늘의 뜻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또 “남은 1년 동안 수원시정을 한 단계 넘어서는 활동을 하겠다”며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가 조기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정부의 협력을 끌어내고, 지방자치 강화와 지방분권 개헌 실현을 위해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된 수원시 정책과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한옥 특화 역사문화도시재생사업’, ‘수원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 ‘경기도청 이전적지(移轉跡地) 주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남아시아 지역과의 국제교육협력을 위해 방호석 교육2국장 등 8명이 네팔, 부탄, 인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네팔 교육부, 네팔 ACE School, 부탄 교육부 및 학교, 부탄 행복위원회 및 행복연구소, 인도 인재개발부 교육국, 인도 Father Agnel School과 Amity School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남아시아 국가의 문화와 정책 등 국제교육협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인도-한국 학교 간 실질적인 상호 방문교류 추진을 위해 인도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Indo-Korea School Exchange Program(인도-한국 학교 간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빈곤 해소와 경제 성장을 위해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남아시아 지역 방문을 통해 각 방문국의 중점 교육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실제적인 교류 방안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정책담당 박창화 서기관은“남아시아는 인도를 비롯해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 우호관계가 수립되고 실질적인 교육협력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남면 매곡리에서는 지난 30일 마을주민과 서울우유, 경기북부병무지청, 농협중앙회 개인고객부 등 자매결연 한 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매곡리 주민과 자매결연단체의 단합대회’를 맹골마을 종합체험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족구 등 체육경기와 체험활동 등을 통해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송인호 경기북부병무지청장과 배형진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 부공장장을 매곡리 명예이장으로 위촉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마을 주민들은 단합대회 시작에 앞서 맹골마을 종합체험관 주변에 메리골드 1,000여본을 식재하여 화단을 조성하는 등 감동365,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 채인석 화성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를 개장한 화성시가 첫 국제대회로 지난 1일부터 7일간에 걸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의 아시아 지역예선전을 개최한다. 화성시와 세계리틀야구아시아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대회(Asia-Pacific and Middle East Regional Tournament,)’는 화성드림파크에서 지난 1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개조 조별라운드를 진행해 상위 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
▲ 슈퍼오닝 홍보행사를 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1일 공재광 평택시장 및 배연서 팽성농협장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팽성부녀회원 등과 함께 평택시 지제동 소재 이마트 평택점에서 소비자를 상대로 평택농산물의 판촉행사를 가졌다. 공재광 시장은 “관내 대형마트에서 평택 농업인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관내 농산물을 팔아주고 관내 농산물의 소비에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평택 농산물 별도 판매 코너를 신설해 줄 것”을 이마트에 건의하기도 했다. 팽성농협 배연서 조합장은 “우리 팽성농협은 이마트와 슈퍼오닝이 탄생한 2006년도부터 꾸준히 납품을 통해 거래해 왔다”며 “이런 기회를 계기로 더 많은 평택 농산물이 이마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평택시에서도 많은 역할을 통해 관심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평택시와 농협 그리고 소비자 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꾸준한 마케팅을 통한 평택 농산물 알리기와 판로 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화성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도시계획 및 인허가 부서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 라르고빌 리조트에서‘2017년 규제개혁 및 도시계획정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2035년 화성도시기본계획’을 토대로 비 시가화지역 관리방안과 도시계획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 및 업무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김녹영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전문위원을 초청해 규제개혁 방향과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인허가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큐브’에서 발굴한 37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정승호 정책기획과장은 “지속적으로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습한 장마철이 시작되면 우후죽순처럼 발생하는 야생 독버섯의 무분별한 채취와 섭취로 인한 중독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2일 농기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산에는 총 1,900여종의 버섯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가운데 식용인지 독버섯인지 밝혀지지 않은 버섯은 1,260여종이며, 독버섯으로 알려진 것은 243종이다. ▲ 개나리광대버섯(독버섯) ▲ 독우산광대버섯(맹독버섯) ▲ 흰알광대버섯(맹독버섯) 또한 산림청 통계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10년간 독버섯 중독환자는 213명이며, 그 중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2010년 이후에 중독사고와 사망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사전주의가 중요한 시점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혼동하기 쉬운 대표적인 식용버섯과 독버섯 구분요령 및 독버섯 중독사고시 대체에 대한 요령을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독버섯 중독사고 발생 시에는 경험적 치료법이나 민간요법은 사용하면 안 되며 일단 섭취한 버섯을 신속하게 토해낸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 섭취버섯을 꼭 지참하고 방문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국내 굴지의 세탁업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A’사의 가맹지사에 대한 가맹사업법 위반사항에 대해 지난 2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3일 도에 따르면, 현재 ‘A’사는 전국 약 120여개의 가맹지사에 대한 통일적 운영 및 지휘통제를 행사하고 있다. 문제는 A사 측이 120여개의 가맹지사는 가맹점으로 볼 수 없다며, 정보공개서를 사전에 제공하지 않음은 물론, 가맹금 예치제 적용대상도 아니라고 보고 있다는 것이다. A사측은 해당 가맹지사는 가맹본부의 업무 일부를 대행할 뿐 가맹점사업자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현행법상 가맹본부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하고 가맹희망자를 모집해야 하며, 가맹 계약 체결 14일 이전에 정보공개서를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가맹금 예치제’는 가맹본부가 가맹금만 받고 도주하는 이른바 ‘먹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 제도는 가맹계약체결 시 가맹점 사업자가 은행 등에 가맹금을 예치했다가 가맹점 영업개시 이후에 가맹본부가 수령하도록 규정함으로써 가맹점 사업자의 가맹금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도는 가맹지사가 실질적으로 △가맹본부의 상표·서비스표 등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 20곳을 대상으로 대기업의 생산 시스템을 직접 돌아보고 노하우를 전수받는 ‘대기업 공장 견학 및 노하우 전수 프로그램’을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기업-중소기업 간 노하우 공유를 통해 상생협력관계 구축 및 동반성장 저변을 확대하고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의 공장 시스템을 직접 돌아보고, 회사관계자로부터 공장 운영과 품질관리 방안 등 노하우 전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견학 이후에도 정보교류 및 벤치마킹 등 대-중소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길관국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노하우 전수는 물론,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관계를 공고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도는 올해 첫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1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소재 한국 야쿠르트 천안공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도는 중소기업의 호응도, 실효성 등을 파악해 한국 야쿠르트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견학대상 대기업을 지속 발굴해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