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는 지난 10월 25일, 안양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열린 ‘제32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행사에 박정애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은 도민의 독서 문화 확산과 문화·예술 교류 촉진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규모 문화축제로, 올해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약 900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구리시지부 회원들은 백일장·독후감·사생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주어진 주제에 맞춰 글과 그림을 출품하며 각자의 개성과 예술적 재능을 선보였다. 특히, 독후감 단체 일반부 부문에서 구리시 ‘뒹굴뒹굴 책방’ 팀(배나래·유성자·이창현)이 장려상(경기도 문고 회장상) 을 수상했으며, 인창동 분회 김미경 총무가 우수문고 지도자로 선정되어 새마을 중앙회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박정애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장은 “이번 대회는 경기도민들이 함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을 발휘하고, 문학과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독서로 물드는 구리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24일 구리아트홀에서 구리시와 관계기관 합동으로 복합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관계기관과 민간·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확립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구리시청, 구리문화재단,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육군 제73보병사단,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시민 단체, 시민 참관단 등 2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구급차·굴절 사다리차 등 2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구리아트홀에서 무대조명 추락사고가 발생하고 공연장이 정전되면서 인파 밀집 사고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 현장에 통합지원본부와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17개 관계기관 간의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기관별 임무를 부여받아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실전형 훈련이 이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은 어둡고 좁은 공연장 내에서 다수 인원이 밀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특화사업 ‘사랑 애(愛) 농산물’의 일환으로 들깨 탈곡 작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난 16일 들깨 베기를 마친 데 이어, 이번 탈곡을 통해 수확한 들깨를 정리하고 건조하는 등 본격적인 들기름 제작 준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올해 수확한 들깨로 짜낸 들기름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장희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수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결실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위원님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수확된 들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4일 개군중학교 앞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개군중학교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학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개군면 청소년지도위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 회원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유해환경 근절을 주제로 한 홍보 전단지와 함께 칫솔·치약 세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주민들에게 유해업소 이용 자제를 당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자율적 준수 분위기 확산을 독려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용문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용문역 앞 광장 일원에서 ‘용문면 새마을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용문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토리묵, 산나물전, 잔치국수 등 직접 준비한 음식들을 판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용문면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찬 새마을협의회장과 윤영이 면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용문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23일 양서면사무소에서 ‘제29회 양서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면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에서는 양수리전통시장 상인동아리 ‘흥마당’의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통기타반 ‘낮은음자리표’의 기타 연주가 이어져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이희주 씨가 면민대상을 수상했으며, 봉사정신으로 양서면 발전에 기여한 21명에게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양수리 두물머리가 ‘2025년 유엔 투어리즘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특별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면민의 날은 양서면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2026년에는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경기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나아가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힘차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회원 어르신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 일대에서 ‘2025년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여가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과 ‘남이섬’ 등을 방문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김남규 관장은 행사에 동행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세심히 살피며, 어르신들은 꽃 정원 관람, 동물 먹이주기 체험, 북한강 크루즈 탑승, 남이섬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 어르신들은 “20년 만에 다시 찾은 남이섬이 많이 변해 놀랐고, 복지관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남규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한라별숲어린이집에서 제2회 한라별숲 가을 음악회 수익금 1,892,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라별숲어린이집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사회 협력의 일환으로 ‘한라별숲 가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제2회 가을 음악회에서는 공연과 함께 달걀, 주스 등 먹거리 공간을 운영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어린이집 교직원, 원아, 학부모가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현주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강동연 관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라별숲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케이지랩 주식회사는 지난 22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약 7,4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3,000개를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케이지랩 주식회사가 양평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부된 물품은 오메가3, 홍삼, 밀크씨슬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양평군 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기부된 건강기능식품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옥희 대표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연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케이지랩 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을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4일 양일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문화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결혼이민자 문화 다양성 활동가를 중심으로 한국어교육 수강생과 양일고 국제교류동아리 ‘웜디(WarmD)’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 학생들은 각국의 전통 음식을 배우고 직접 시식하며 다양한 문화의 매력을 체험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와 문화적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자국의 음식 이야기와 조리 과정을 통해 생생한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우영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부터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소통하는 경험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문화 다양성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