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고인돌공원에서 ‘오! 해피 장미빛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며 시민들과 함께 도심 속 장미 정원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미를 테마로 한 정원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도심형 축제로,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식은 전자현악 그룹 ‘티엘’의 경쾌한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은 장미 정원을 함께 거닐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고인돌공원은 늦은 저녁까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온종일 활기를 띠었다. 축제 기간 동안 고인돌공원 일대는 포토존과 체험 부스, 쉼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공원 곳곳에는 장미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로 붐볐으며, 방문객들은 준비된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장미 정원을 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공원 내 몽골텐트로 구성된 플리마켓에서는 20여 개의 수공예품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민들을 위한 피크닉존에서는 대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자라섬 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자라섬 꽃 페스타(봄)’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 화려한 봄 축제는 6월 15일까지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꽃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서 군수는 “자라섬 꽃 페스타는 가평이 관광도시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가평을 찾는 모든 분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유롭게 꽃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소통과 화합, 자연과 사람 꽃으로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봄꽃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양귀비, 유채, 하늘바라기 등으로 꾸며진 무지개정원, 우정의정원, 수국 정원 등이 주요 볼거리로 손꼽힌다.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이 아름다운 정원들을 자유롭게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개막식은 ‘퓨전국악 연’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꽃 마술 공연과 개막 퍼포먼스, 팝페라 그룹 ‘아띠랑 보이스’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내빈과 참석자들은 봄꽃이 만발한 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결제 플랫폼 ‘테이블로’ 운영사인 ㈜소프트먼트와 손잡고 경기도 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소프트먼트 정재훈 공동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된 목표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수수료 제공 및 홍보 연계를 통해 경영 여건을 개선하는 데 있다. ㈜소프트먼트는 QR 및 NFC 기반의 스마트오더 서비스 ‘테이블로’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매장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나 NFC 태그를 사용해 주문 및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경상원과 소프트먼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테이블로 가맹점에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고, 점포별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비용 절감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시각장애인 및 정보 접근 취약계층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사용자 환경 개선을 추진하며,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협업을 넘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28일 양평 본원에서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도내 소공인의 해외 수출 확대 및 국내 판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원의 김민철 원장과 경기도주식회사의 이재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상원과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4월 체결한 ’공공배달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도내 소공인의 우수 제품을 해외시장에 진출시키고 국내 플랫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양 기관은 특히, 수출 물류비 지원, 해외 바이어 매칭, 스마트스토어 입점, 소공인 기획전 운영, 온라인 광고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이번 정담회는 도내 소공인이 겪고 있는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매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도내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소공인의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상원과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도내 5개 권역에서 ‘2025 하이러닝 수업 실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 학교 하이러닝 수업 실천 교사를 대상 6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실천 교사는 소속교에서 하이러닝을 선도적으로 활용해 교수-학습 설계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하이러닝 기능 고도화 ▲하이러닝 관리자 기능 이해 및 수업 설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연계 수업 사례 등이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활용 사례 중심으로 구성한다. 교원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연수는 권역별 집합 형태로 운영하며 일정은 ▲(서남 권역) 5월 29일 ▲(북부 권역) 6월 9일 ▲(동북 권역) 6월 11일 ▲(남부 권역) 6월 16일 ▲(동남 권역) 6월 17일 순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수업 혁신을 이끄는 하이러닝 실천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이 도내 전지역으로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방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행정’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각급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7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연수는 ▲인터넷 환경 설정 및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익스텐션) 활용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실습 ▲디자인 및 협업 툴을 활용한 업무 역량 강화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플랫폼 및 프로그램 활용법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설명이나 흥미 유발에 그치지 않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실제 업무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스마트 행정 역량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번 연수의 큰 특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지방공무원은 “막연했던 디지털 도구 활용에 대한 이해가 이번 연수를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며, “배운 내용을 동료들과 적극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해 보겠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은 전통적인 육상 강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400m 허들 강자인 에이스 김초은 선수를 앞세워 일찍부터 동메달을 수확하고, 곧바로 이어진 400m 계주에서도 동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1,600m 계주 경기에서도 한경민, 유수민, 황채원, 김초은 선수로 구성된 김포시청 팀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워크의 진가를 발휘,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각 주자가 체력조절과 집중력을 유지하며 인상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력과 실력으로 값진 성과를 얻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6월 이어지는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 대회'에서도 메달 사냥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3~5세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온가족 행복마실’을 운영한다. ‘온가족 행복마실’은 5월 24일부터 12월까지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온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가족 행복 성장’부모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미술 ▲해아뜰 자율체험 등이다. 특히 부모교육과 놀이 미술은 프로그램을 개발한 오산대학교 교수와 연구진이 참여해 운영한다. 올해는 유보통합의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참여 어린이집과 평택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와 학생의 가족이 특별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부모와 자녀들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온가족이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24일 미디어·방송 분야 진로 탐색과 체험을 통한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해‘2025 미소드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로 소통하며 함께 꿈꾸는, 오늘은 미소드림 하는 날’을 주제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미소드림 콘서트)와 2부(미소드림 체험마당)로 나눠 진행됐다. 1부‘미소드림 진로 콘서트’는 KBS 문성훈 PD를 초청해 ‘미디어, 나의 꿈을 찍다’를 주제로 방송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진로 비전을 나누는 특강과 토크로 진행됐다. 2부 ‘미소드림 체험마당’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미소드림(Dream)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연계한 ▲방송 뉴스 제작 ▲영상 크리에이터 ▲딥페이크 윤리교육 ▲디지털 시민 포토존 등 16개의 다양한 미디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미디어 문해력과 디지털 시민성은 미래교육의 핵심 역량”이라며 “학생들이 즐겁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꿈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 특정 분야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최근 학교 폭력 사안은 다양화,지능화,복잡화되고 있어 조사관의 특정 분야 관련 조사 전문성 신장이 절실히 요구된다. 특히,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 사안은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정신적 피해 또는 모욕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경미한 학교 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적 접근과 해결을 위해 조사관의 ‘갈등 조정’과 ‘화해 중재’ 역량 강화도 필요하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추천 조사관 140명을 대상으로 성 사안, 갈등 조정, 화해 중재 등 특정 분야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26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성 사안 분야 연수는 ▲학교 내 성 사안 특성 이해 ▲성 사안 조사 방법 및 유의 사항 ▲대면 조사 실제 이해 및 실습 과정을 통해 조사 전문성을 함양한다. 29일과 30일 안양 트리니티에서는 갈등 조정과 화해 중재 역량 제고를 위해 ▲회복적 정의의 철학과 이론 이해 ▲안전한 의사소통 원칙과 기술 ▲갈등 분석 및 조정 ▲회복적 질문 기획 실습 과정을 운영한다. 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