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8일 동아제약 이천공장과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제약 분야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공장 견학 및 체험 중심의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등 학생 주도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한 실천적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기반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진과 동아제약 이천공장 신남수 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의 의미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헀다. 양 기관장은 지역과 교육, 산업이 함께하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본 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민주당의 ‘경기 대표 선수’로 선출된 것이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6시 20분, 지난 5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된 경기도지사 본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예비경선 때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득표 수와 후보별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본 경선은 경기지역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5~6일에는 당원과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7일에는 권리당원 투표가 각각 진행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추 의원은 최종 집계 결과 50%를 넘는 득표율을 기록해 과반을 확보,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공식 확정됐다. 이로써 추 의원은 6·3 지방선거에서 여야 후보들과 경기도지사 자리를 놓고 본선 경쟁에 나서게 됐다. 앞서 추 의원은 지난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정책 비전과 지역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선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학교 부서장을 사칭해 샤워기 부품 거래를 유도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 평택시 일대에서 포착됐다. 실제 금전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경찰은 유사 수법이 반복될 경우 소상공인 피해가 급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경찰과 업계에 따르면 피의자는 최근 한 설치업체에 연락해 자신을 인근 학교의 부서장이라고 소개하며 접근했다. 그는 실제 학교 관계자처럼 꾸민 위조 명함을 제시하고, “학교 내 샤워시설 설치 사업이 예정돼 있다”며 거래를 제안했다. 이후 정식 거래처를 통해 샤워기 부품 견적을 받은 뒤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더 저렴한 공급업체’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특정 업체와의 거래를 유도했다. 피의자는 이 업체로 물품 대금을 먼저 입금하도록 한 뒤 잠적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그러나 설치업자가 거래 과정에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해당 학교에 직접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사기 시도는 무산됐다. 확인 결과 명함에 적힌 전화번호와 이메일은 실제 학교와 무관한 허위 정보였고, 해당 학교에는 관련 공사 계획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
용인특례시가 최근 석성산성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고시하면서, 지역의 오랜 유산이 뒤늦게나마 제도권 보호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이 한 줄짜리 행정 고시는 결승점이 아니라 출발선에 가깝다. 기념물 지정은 성과의 리본이 아니라 앞으로 감당해야 할 책임의 무게를 공식화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 천년의 시간, 그러나 너무 오래 방치된 유산 천년의 시간이 켜켜이 쌓였지만 석성산성은 여전히 ‘제대로 된 문화재’가 아니다. 한강 유역과 남부 내륙을 잇는 길목을 내려다보는 이 산성은 삼국시대 군사 거점으로 추정되는 유적으로 단순한 지방 산성이 아니라 수도권 남부 방어 체계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석성산성을 대하는 현실은 냉혹했다. 석성산성은 오랜 세월 시민들에게는 그저 인기 있는 등산 코스의 일부로 소비돼 왔다. 성벽은 여기저기서 끊겨 있고 유적의 구조와 의미를 설명해 줄 안내 체계는 부실하다. 산성을 둘러싼 역사적 맥락과 군사 전략, 당시 생활상을 입체적으로 전달해 줄 ‘스토리’도 사실상 부재하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을 단순한 무지의 결과로만 보지 않는다. 석성산성의 존재와 가치가 학계와 지자체에 이미 상당 부분 알려져 있었음에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민선 9기 수원시장 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8일 오후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위해 민선 9기 수원시장 재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언문에서 “지난 4년의 기반 위에서 도약과 완성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책임을 끝까지 완수해 온 사람뿐”이라며 “뿌린 씨앗을 가장 잘 아는 이재준이 책임지고 열매를 맺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출마의 변에서 ‘실용’과 ‘성과’를 전면에 내세웠다. “지방정부 행정의 기준은 진영이 아니라 유능과 무능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지난 4년 수원시민과 약속한 공약 추진율 93.7%를 달성한 성적표가 제 진심이자 증거”라고 말했다. 구운역 신설 확정, R&D 사이언스파크 지정, 화성성곽 주변 고도 제한 완화, 영화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등 수십 년간 멈춰 있던 숙원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린 점도 성과로 제시했다. 그는 “안 된다고 포기했던 일들을 도시계획의 논리와 행정의 끈기로 뚫어낸 ‘실전의 실력’으로 수원을 이끌겠다”고 했다. 최근 중동발 에너지 위기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민생 부담과 관련해선 “이 거대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5일 중앙침례교회와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수원 부활절 대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화합의 가치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연합예배와 거리 퍼레이드,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됐다. 중앙침례교회에서 시작된 퍼레이드는 화성행궁광장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거리 퍼포먼스와 버스킹 공연으로 도심에 활력을 더했고, 광장에서는 음악공연과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재식 의장은 “부활절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부활의 기쁨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희망과 위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종교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힘 안양시장 공천을 둘러싼 경선 구도가 단일화로 급변했다. 김철현 국민의힘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스스로 출마를 접고 김대영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다. 두 사람의 합의는 공천 갈등으로 흔들리던 지역 정국에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철현 예비후보는 8일 오전 11시 안양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승리와 안양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후보를 사퇴하고 김대영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결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대영 후보와 함께 안양의 변화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김대영 예비후보와 함께 여러 시·도의원 예비후보들도 동석해 단일화에 힘을 보탰다. 김대영 예비후보는 “김철현 후보의 대의를 위한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하나된 힘으로 반드시 안양을 바꾸겠다”고 화답했다. 김 예비후보는 나아가 “이번 선거의 전권을 맡아달라”며 김철현 예비후보에게 총괄 선거대책본부장직을 공식 제안했고, 김철현 예비후보가 이를 수락하면서 기자회견은 마무리됐다. 후보 사퇴와 동시에 선거 지휘를 맡는 ‘원팀 체제’가 구축된 셈이다. 앞서 안양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공천 심사가 길어지면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6일 시흥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시흥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임 예비후보는 “중단 없는 시흥발전을 완성하겠다”며 “제가 시작한 일인 만큼 끝까지 책임지고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출마 입장문에서 지난 8년을 “바이오와 해양레저라는 새로운 동력으로 시흥의 판을 바꾼 시간”이라고 규정하며, “이제는 멈출 수 없는 도약의 흐름을 완성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시정 연속성을 내세우며 3선 도전의 명분을 분명히 했다. 특히 서울대병원 착공, 종근당 2조 2천억 원 투자 유치,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등을 대표 사례로 들며 “시흥의 경제지도를 완전히 바꾸는 거대한 변화가 이미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흐름은 결코 멈춰선 안 된다”며 “중단 없는 추진으로 시흥발전을 완성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다가오는 4월 중순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선을 앞두고는 자신이 이끌어온 시정 성과를 전면에 내세웠다. 임 예비후보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경기도 31개 시·군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7년 연속 우수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구리시청 카누팀(변은정, 이예린, 홍서진, 유시연)이 2026년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제17회 서울올림픽기념배 전국 카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구리시청 카누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예린 선수는 C-1(카누) 200m와 500m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2관왕에 올라 팀 성적을 견인했다. 또한 변은정·유시연 선수는 K-2(카약) 2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대회에 앞서 3월 30일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이예린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구리시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팀워크는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이예린 선수의 2관왕과 국가대표 발탁은 팀 전체에 큰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됐다. 변은정·유시연 선수 역시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역량을 확실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3일과 4월 10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상반기 전문상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마음 활짝 핀(PIin' 및 권역별 협의회 '위링(Wee Link)살롱'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관내 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직원 230명이 참석하여 위(Wee)프로젝트 활성화와 더불어 전문상담(교)사 간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동료 지지 체계를 확립하여 현장의 상담 안전망을 공고히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2026학년도 위(Wee) 프로젝트 사업 및 위(Wee)센터 운영 안내 ▷학교급별 위(Wee)클래스 운영 실무 연수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위링(Wee Link)살롱 집단토의 등이 진행됐다. 생활교육과 박대상 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전문상담(교)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됨은 물론, 위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