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는 지난 3일 이천시 대포 1통 마을회관에서 지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생은 대포 1통 전병례 부녀회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성실하고 모범적인 정루리(이천제일고 2학년) 학생이다. 장학금은 2026년부터 매년 150만 원씩 3년간 총 450만 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린 대포 1통 마을 행사와 함께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참석해 학생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은 한마음으로 학생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 세대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도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생에게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는 보건복지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국 유방암 환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를 돕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인 박효진 후보가 삼일절을 앞두고 이른바 ‘리박스쿨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최근 논란이 된 외부 역사교육 프로그램의 학교 유입을 제도적으로 차단하고, 교육청 주도의 공공 역사·민주시민교육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27일 발표문을 통해 “107주년 3·1 운동을 맞아 삼일정신의 의미를 되새긴다”며 “자유, 자주, 민주라는 가치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내용이 공교육의 이름으로 아이들 곁에 서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정 이념이나 역사관을 주입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민간 프로그램을 더 이상 학교 현장에 허용하지 않겠다는 정치적 선언으로 읽힌다. 핵심은 ‘이념 편향 외부교육 차단 원칙’의 제도화다. 박 예비후보는 교육청 산하에 ‘외부 교육프로그램 공공성 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정치적 중립성, 역사 왜곡 여부, 인권 침해 요소 등을 사전에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를 통해 학교가 도입하려는 외부 강연·체험·캠프 등의 내용과 운영 주체를 체계적으로 심사하겠다는 것이다. 외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개도 의무화한다는 계획이다. 강의안과 교재, 강사 이력, 단체의 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7일 화도읍 월산교회에서 남양주문화원 주최로 열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장, 남양주문화원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도·시의원, 독립유공자 후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독립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총 3부로 운영됐으며, 1부에서는 기념식과 기념예배가 진행됐다.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예배, 주광덕 시장의 경축사와 독립선언서 낭독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월산교회에서 마석역 광장까지 ‘횃불 대행진’을 진행했다. 풍물패와 군부대의 인도 아래 시민들이 직접 횃불을 들고 행진하며 1919년 당시의 긴박했던 만세 운동 현장을 재현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마석역 광장에서 삼일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주광덕 시장은 “3.1운동의 정신은 과거에 머물지 않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스포츠토토가 청소년 도박의 온상이 되고 있다며 하형주 공단 이사장의 사퇴를 공개 요구했다. 안 예비후보는 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시민단체 ‘도박 없는 학교’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도박 산업이 노골적으로 청소년을 타깃으로 삼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청소년 도박 근절에 경기교육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 스포츠토토 사이트 ‘베트맨’의 구조적 허점을 정면 비판했다. 표면적으로는 청소년의 회원가입과 참여를 금지하고 있지만, 가상계좌 입금 과정에서 성인 명의 계정을 이용하면 미성년자도 손쉽게 베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치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도박 없는 학교’와 안 예비후보 측은 “청소년 입금 과정에서 본인확인이나 청소년 보호 장치는 전혀 작동되지 않았다”며 “청소년들이 성인 지인의 명의를 대여하거나 도용해 스포츠토토에 참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러한 운영 실태가 ‘청소년 보호법’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하형주 이사장과 스포츠토토 운영 주관사인 한국스포츠레저(주) 박용철 대표를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단체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1일자 신규 발령 예정 교사 282명을 대상으로 동두천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2026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및 임용 전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양주 교육가족이 된 유치원 교사 9명, 초등교사 137명, 중등교사 136명 등 총 282명의 신규교사를 환영하고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장의 축사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첫 교단이 동두천양주라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아이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따뜻한 교육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특강은 KBS 이재후 아나운서가 ‘공감의 대화법’을 주제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아나운서는 풍부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학부모와 소통하는 법을 진솔하게 전달하며 예비 교사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했다. 수여식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임명장을 받으니 비로소 교사가 됐다는 실감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지역 시민단체인 시민협의회가 경기도의 ‘경기국제공항’ 추진 지연을 강하게 비판하며 도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협의회 조철상 회장은 2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년 5월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 시민협의회와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 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책 표명을 맺었다”며 “수원 군공항은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또한 도민이 공항 이용 불편과 항공 물류 수요 해소를 위해 인적·물적 교류 허브 역할을 하는 경기국제공항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경기도의 행보는 약속과 다르게 흘러왔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2024년 11월 8일 경기국제공항 예비 후보지 세 곳을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최종 후보지 선정을 미루고 있습니다. 경기국제공항 신설 자체가 좌초될 위기에 봉착했습니다”라는 것이 시민협의회의 주장이다. 조 회장은 “지금 국토부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 발표가 임박했습니다. 바로 지금이 경기도가 결단을 내리고 행동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경고했다. 시민협의회는 경기도가 이 시기를 놓칠 경우 “경기국제공항은 경기도에서 물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민석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가 최근 후보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 “선거인단 투표는 조직 동원과 불법 금권 선거를 조장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정치권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이 발언을 둘러싼 논쟁의 본질은 단순한 단일화 방식 문제가 아니다. 더 근본적인 질문은 이것이다. 민주적 참여 절차를 정치적 의심의 대상으로 규정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라는 문제다. 선거인단 제도는 특정 정치세력만의 방식이 아니다. 국내 주요 정당의 경선 과정에서 오랫동안 활용돼 온 대표적인 참여형 민주주의 절차다. 정치에 관심을 가진 시민이나 당원이 스스로 참여 의사를 밝히고 투표를 통해 후보를 선택하는 구조다. 이런 제도를 두고 “조직 동원” 가능성을 이유로 문제 삼는다면, 이는 결과적으로 정치 참여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물론 현실 정치에서 조직 동원이나 금권 선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것은 선거인단 방식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불법 행위를 어떻게 관리하고 단속하느냐의 문제다. 어떤 제도든 악용 가능성은 존재한다. 그 가능성을 이유로 제도 자체를 문제 삼기 시작하면, 정치 과정에서 시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7일 남부청사에서 ‘함께 그리는 미래 교육, 예산으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예산학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예산 편성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설계’임을 재확인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과 교육청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주민참여예산 활동 우수사례 공유 ▲경기교육 정책 및 예산 안내 ▲임 교육감과의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임 교육감과 참석자가 함께 ▲학생 정서 및 인성 돌봄(케어) ▲미래 역량 및 진로 교육 ▲교육의 복지 및 포용성 강화 ▲학교 환경 및 안전 인프라 구축 분야 등에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나눴다. 토크콘서트 이후 참석자들은 경기교육 정책과 예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예산에 따른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문위원은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려는 교육청의 모습에서 경기교육의 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 경기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 및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북부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혁신 기반 구축의 핵심 과제인 ‘AI 기반 염색가공 자율제조 실증 사업’의 추진 일정과 행정 절차, 도비 매칭 방안 등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화된 편직·염색 산업단지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를 활용해 공정 데이터를 축적하고 불량률을 낮추는 자율제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원 측은 사업이 2026년부터 5년간 추진되며, 국비와 지방비 매칭을 통해 약 90억 원 규모로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모 신청 과정에서 지방비 투입 여부가 중요한 만큼 선제적 행정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 논의됐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북부 섬유산업은 디지털 전환 없이는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AI 기반 자율제조는 생산성 향상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산업 구조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전략적으로 국가 공모사업을 유치해 전통 제조를 첨단 자율제조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지원이(G-ONE) V1.0’를 본격 가동하며 디지털 교육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원이(G-ONE)’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덜고 학생과 학부모의 소통 편의를 개선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학교생활 정보부터 성적, 가정통신문까지 교육 정보를 한 곳(ONE)에서 확인하고, 모든 교육행정 업무를 하나(ONE)로 연결해 ‘더 쉽고 똑똑하게 지원하는 단 하나(ONE)의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13일 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같은 달 도의회 의원, 업체(LG CNS 컨소시엄) 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등을 초청해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교육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플랫폼의 공식 명칭을 ‘지원이(G-ONE)’로 명명했다. 오늘 열린 행사는 기능 소개의 자리를 넘어 플랫폼 운영 초기 단계부터 실제 사용자의 목소리를 청취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플랫폼’을 완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