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37가구를 대상으로 ‘착한식당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데이’는 매월 1회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식사류와 간식을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함께 살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37가구에 도시락, 백숙, 오리고기, 떡, 빵 등을 전달했다. 황경호 공동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송내동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공동위원장 겸 송내동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착한식당과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송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휴지통 지원 및 ‘착한식당 나눔’ 후원품 전달을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착한가게 쵸코파이, 형제슈퍼, 유진청과, 도너츠윤, 파리바게뜨 동두천중앙점, 동두천떡집, 초롱이네새우젓 등 지역 상인들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식품 꾸러미 50세트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협의체는 스마트휴지통 20대를 수급가정에 지원해 생활 위생 개선과 편의 향상을 돕고, 디지털 기기 사용 경험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위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휴지통을 직접 전달하고 주거환경 및 생활 불편 사항을 함께 살피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김명수 공동위원장은 “스마트휴지통 지원과 착한식당 후원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탑동초등학교는 11월 21일 꿈마루관에서 '2025 탑동초 작은 음악회'를 열고 학생들의 한 해 예술 성장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학교 대표 예술동아리인 ‘탑동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학년별 악기 교육과정이 함께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1년 동안 배운 실력을 관객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은 탑동 오케스트라가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총 4곡을 연주하며 힘차게 시작됐다. 이어 학부모회의 축하공연과 함께 학년별로 준비한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 연주가 무대에 올라, 학생들은 악기별 맞춤 교육과정 속에서 익힌 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이들의 얼굴에서 빛이 난다”라며 “1인 1악기제를 통해 예술교육을 충실히 실천해 온 탑동초의 노력이 돋보인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예술교육 지원을 이어가며, 아이들의 꿈을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단원보건소에서 지역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 감염병 대응 실무자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동영상 시청)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실습 ▲개인보호구(Level A) 착·탈의 시연 ▲개인보호구(Level C) 착·탈의 실습 등 동영상 기반 이론교육과 시연·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진행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생물테러 의심 현장 대응부터 검체 안전 수송까지의 단계별 절차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원시119 안전센터의 지원 아래 Level A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이 이뤄졌으며, 고위험 상황에서 초동대응요원의 안전 확보 절차를 전문적으로 교육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련 교육을 확대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지난 22일 ‘1318온코칭’ 사업에 참여하는 중등 학령기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318온코칭’은 온라인 학습코칭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주도 학습과 진로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습자와 학습코치는 1:1로 매칭돼 2개월간 주 1~2회, 총 9회에 걸쳐 학습을 점검하고 상담한다. 이번 탐방에는 대학생 학습코치가 동행해 진학과 전공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조별 체험프로그램과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 생활과 전공을 직접 체험했다. 도는 EBS와 협력해 지난 5월부터 학습코칭을 시작, 현재 제4기까지 운영 중이다. 제5기 학습자는 오는 12월 모집 예정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온라인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공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버스 및 택시정류소, 실내체육시설(당구장, 실내골프연습장), 음식점, 게임제공업소(PC방), 의료기관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야간 병행 점검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 10월 2일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대안교육기관’이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포함됨에 따라 해당 시설도 이번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여부 ▲금연구역 표시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담배자동판매기의 성인인증장치 설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지난 21~22일 강원도 고성 일원에서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2025 통일공감 시민 평화·통일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공직자·청소년 프로그램에 이어 시민들도 직접 분단의 현장을 체험하며 평화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마련된 올해 세 번째 ‘현장형 평화교육’이다. 참가자들은 1일차에 ▲디엠지(DMZ) 민통선 ▲통일전망대 ▲화진포 일대 전쟁 전적지 등을 방문해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2일차에는 ▲비치코밍 체험 ▲송지호 관망타워 ▲전통 한옥 보존마을 왕곡마을 등을 둘러보며 자연과 역사 속에서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비치코밍 체험 프로그램(해변의 쓰레기를 보아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은 ‘환경과 평화’를 함께 생각하는 체험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분단의 시대를 살아온 우리 세대는 전쟁의 공포를 기억하고 있으나, 다음 세대에게는 전쟁이 아닌 평화를 물려줘야 한다”며 “통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기에, 시민과 함께 평화의 길을 차근차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고성 일대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1일 인천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제10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는 '인천광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7월 최초 구성된 자문·심의기구이며 인천 바이오헬스산업의 정책과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산・학・연・관 협의체로서 이번 회의 역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시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대봉엘에스, 보로노이, ㈜동신관유리공업, 인하대학교, 연세대 K-NIBRT사업단, 인천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등 기업 등 학계와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인천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바이오특화단지 육성 연구용역' 내용 보고 ▲'아이바이오맵 고도화 용역' 결과 보고 ▲인천시 바이오 및 디지털의료제품산업 종합계획 수립 ▲첨단의료복합단지 5차 종합계획에 따른 시 추진 전략 등 바이오·디지털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에 대해 위원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2회 용인특례시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와 ‘2025년 독서마라톤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독서감상문 대회엔 총 981편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단은 내용 이해도‧감정 표현‧문장력 등을 기준으로 총 2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도서관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소년이 온다’, ‘모우어’, ‘비스킷’ 등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한 감상문을 접수했다. 대상은 ‘모우어’를 읽고 정교한 문장력과 탁월한 묘사력으로 미래 사회의 인간다움에 관해 깊이 있는 성찰을 담아낸 안경선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문예서‧정희정(초등부), 김단아 양(청소년부), 송지은‧박진현‧김성현 씨(일반부)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8명, 장려상에는 11명이 뽑혔다.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해 읽은 양을 코스로 환산하는 시민 참여형 독서 캠페인인 독서마라톤 대회엔 올해 5735명이 참여해 2021명이 완주했다. 도서관은 이 가운데 기록과 성취도를 기준으로 18명(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독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1월 22일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열렸던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의정부 행복로상점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열린 ‘통큰 세일’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상원 대표 사업이다. 지난해 자체 예산 40억 원에서 올해 120억 원으로 사업비를 3배 이상 확보하며 참여 상권을 대폭 늘리고 상반기 조기 소진 등 인기가 높았던 공공배달애플리케이션 3사(배달특급, 먹깨비, 땡겨요) 배달쿠폰 이벤트도 동일하게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페이백 부스 방문, 종이 영수증 제출 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하고 ‘지역화폐 가맹점 결제 시 즉시 환급’으로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페이백 금액은 1인당 최대 12만 원이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늘려 연말까지 소비 촉진 효과가 이어지도록 했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참여 매장을 찾기 어려워하는 고령자 등을 위해서는 통큰 세일 맵을 제작해 지역화폐 앱과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서비스’ 웹페이지에 게시했다.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