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공직 경력 32년 동안 경제와 교통 부서를 거치며 다양한 사업 부서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7급부터는 주로 총무와 기획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왔다. “긍정적 사고, 적극적 사고, 유연한 사고로 최선을 다하자”라는 좌우명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해왔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에도 여전히 나의 좌우명을 실천하며, 긍정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 수원특례시 황명희 관광과장 인터뷰 中-..... 수원특례시 관광과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축제와 관광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라고 있다. 이러한 활동이야말로 수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기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시는 강조했다. 수원특례시 관광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가 수원을 더 나은 관광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수원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관광과는 “수원은 언제나 여러분의 참여와 열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관광과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발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그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 3년간 오산시가 달성한 성과 중 하나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한 것을 강조했다. 또한, 279개 사업에서 1,432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정부 예산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특히 오산시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세교3지구 개발’을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가 2023년 11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면서 131만 평 부지에 3만 세대, 9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직주근접의 자족도시로 성장할 예정이며, 주거, 산업, 교통, 문화 요소가 녹아든 스마트 생활공간을 목표로 한다. 이어 오산시는 반도체 특화도시로의 도약도 본격화하고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 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의회가 ‘낮추고 비운다’는 구호 아래 시민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선보였다. 이는 단순한 상징이 아닌, 시민과 더 가까워지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오산시의회 의장 취임 직후 의장단의 상징적 권위를 내려놓고, 의장 전용 차량의 등급을 낮추고 본회의장 단상의 높이를 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변화의 시작이다.-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인터뷰 中-.....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개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응답하며 품격 있는 삶의 도시로서 꾸준히 발전해왔다. 시의회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항상 오산시민이 있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의 성장은 사람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믿음 아래, 오산의 성장 동력은 시민 개개인에게서 나온다는 철학을 공유했다.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삶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더 많이 듣고, 더 깊이 고민하며, 더 빠르게 움직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시의 도전과 변화를 이끌어낼 것임을 강조하며, 의정 활동의 시작과 끝을 시민의 뜻에 기반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이 원하는 삶이 완성된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첨단산업과 AI도시로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미 AI전략담당관을 신설하고, 4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3개 사업을 추진하며, AI 선도도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MARS 2025’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AI박람회는 이러한 의지를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GTX-A 동탄-수서 구간 우선개통과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광역버스 노선 확충 등으로 시민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특히, 동서도로의 개통은 동탄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전환점이 됐다. 또, 화성특례시는 의료 인프라 확충에도 집중하고 있다. 정 시장은 “현재 화성시의 응급 중증 환자들이 관외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수한 대학병원을 유치해 신속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양평군이 매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성과를 포함하고 있다. 양평군은 특히 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생활 인프라 확충, 환경 및 복지 서비스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양평군은 지난 3년간 인구 증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은 기초 군단위 인구수 1위를 기록하며 인구 증가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파트 공급도 확대해 63,110세대로 늘렸으며, 전기차 보급을 적극 추진해 전기차 수를 대폭 늘렸다. 이러한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양평군은 생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수도 및 하수도 처리 시설을 확충하고, 교통 인프라를 개선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양평군은 환경과 복지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 최초로 군단위 환경도시로 선정된 양평군은 친환경 농업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복지 분야에서는 청소년과 노인 복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 문화의 집과 휴카페, 청년 농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허위 정보, 음모론, 악의적 비방 등으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사이비 매체’에 대해 화성특례시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이러한 매체들이 공직자와 행정 전반에 대해 근거 없는 음해를 일삼으며 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판단, 무관용 원칙을 선언했다. 화성특례시는 시 고문변호인단과의 법률 검토를 통해 이러한 행위가 화성특례시 및 공직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시민의 신뢰를 저해하는 불법행위로 규정했다. 시는 “객관적인 자료 없이 ‘익명 제보’나 ‘전언’을 근거로 악의적인 보도를 가장해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행위는 공익을 침해하는 범죄”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특히, 관급사업 수주와 관련된 이권 개입 시도와 병행해 허위 정보를 유포할 경우 형법상 공갈죄 및 업무방해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명예훼손죄, 공갈죄, 협박죄, 업무방해죄 등의 형사 고발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다각적인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다. 조승현 화성특례시 대변인은 “디지털-미디어 환경 변화로 인한 저널리즘 위기 시대에 참 언론과 참칭 언론을 구분하는 것이 저널리즘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자세”라고 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지난 3년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왕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시장은 의왕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선정, 종합병원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진로진학상담센터 및 수학클리닉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추진,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맨발걷기길 조성, 의왕무민공원 및 백운호수공원 개장 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의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6개의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철도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인덕원~동탄선 및 월곶~판교선 복선전철과 GTX-C 노선 의왕역 정차를 통해 도시 교통을 혁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시장은 의왕테크노파크에 이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 2일 오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시정 운영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백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되새기며 달려온 3년이었다”며, “19만 시민과 함께한 시간이야말로 구리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민선8기 3년간의 성과로 142개 공약 중 101개 과제를 완료하며 공약 이행률 71.1%를 기록했다. 또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SA 등급을 획득하며 높은 성과를 보였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는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평가에서도 6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백 시장은 구리시의 미래 100년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통해 자족 기능을 갖춘 특화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리테크노밸리와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역교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중독정신건강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마약 등 약물 중독의 예방부터 치료·재활까지 연계된 통합중독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해외의 회복 지원 모델을 통해 경기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마카오와 필리핀에서 약물 및 행동 중독 문제를 겪는 개인들을 위한 예방·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대표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마카오 ARTM 대표인 아우구스투 노게이라(Augusto Nogueira), 필리핀 SELF 대표인 마르틴 인판테(Martin Infante)는 마약 문제 국제 동향과 치료·재활 전략, SELF가 아시아를 위한 현대 치료공동체(Therpay Community)모델로 교육을 제공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하며 해외 회복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경기도의 마약 문제 동향, ‘치료-재활-회복’ 협력적 네트워킹 전략을 주제로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과 경기도립정신병원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이후 보건·의료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중독 당사자 및 가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