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대한민국의 관문공항으로서 국가적 행사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항공보안 및 공항운영 전 분야에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공사는 정상회의 기간(10.31.~11.1.)에 맞춰 보안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4일 00시부터 11월 1일 24시까지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해 운영 중이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5단계로 구분되며, 기존의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되면 보안검색 출국 절차 등이 강화된다. 특히 관련 규정에 따라 보안검색 과정에서 촉수검색 및 수하물 개봉검색이 확대되고 굽 3.5cm 이상의 신발을 벗어 X-ray 검색대에 투입하는 등 보안검색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탑승수속 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어 여객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또한 원활한 보안검색을 위해 출국 전 칼, 실탄 등 안보위해물품과 100ml 초과 액체류 및 젤류(화장품, 샴푸 등), 공구류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지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학생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실태, ▲학생 등‧하굣길 안전대책 ▲녹색어머니회 활동 여건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미애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요즘 학생들이 개인형 이동장치(PM)를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현행법상 만 16세 이상 면허 취득 후 이용이 가능함에도 대여 시스템의 사각지대로 인하여 이용 제한이 없어 학교 차원에서 종합적인 안전 교육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애 회장은 “이론 중심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교육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며 제안했다. 이에 신미숙 의원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넘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단위의 폭넓은 안전교육 체계가 필요하고 운영업체의 책임 강화를 포함한 제도적 보완책도 함께 수반되어야 할 것”을 전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학생들이 몸으로 배우고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23일 덕양구 신원동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막식 행사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대회 주최 측 주요 인사들과 차담회를 갖고, 스포츠를 통한 국제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주관하는 세계유일의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으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일본‧태국‧스웨덴‧중국‧호주 등 7개국 정상급 선수들과 ‘월드팀(World Team)’이 출전해 총 8개 팀이 4일간 국가의 명예를 걸고 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맞붙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는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고양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라며 “국제적 스포츠 이벤트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도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로, JTBC Golf 등 전 세계로 중계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2동 회정범양아파트 내 아림어린이집이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3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바자회에 참여해 경제관념을 배우며 모은 모금액으로, 그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 이혜선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으로 이어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뜻깊은 행사로 마련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화), 지동시장 상인교육장을 방문해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 운영현황과 지동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정희 위원장을 비롯해 윤명옥 부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과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28청춘 청년몰 점포 운영현황 ▲공실 원인 ▲창업·입점 지원체계 ▲전통시장 이용환경 개선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청년창업자들이 장기간 정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관리·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장정희 위원장은“청년몰의 경쟁력은 ‘입점 자체’가 아니라, 입점 이후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갖추었느냐에 달려 있다”며,“공실 해소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홍보·판로 연계 확대와 리오프닝(재개점) 프로그램 등 빠른 유입전략이 필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업종 다양화·멘토링·경영컨설팅 등 지속 가능한 운영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21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미추홀구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7가구를 대상으로 ‘맛드림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맛드림 반찬 배달’은 매월 1회 진행되는 정기 봉사활동으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택에 직접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인천지부는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가지고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건협 인천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학교폭력예방 홍보 전단 ‘학교폭력예방수칙 3·3·3’을 제작·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단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제시해‘관계 중심의 예방교육’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 3권(해야 할 세 가지) 홍보물은 먼저 학생들이 매일 실천해야 할 세 가지 행동으로 ‘인사하기, 칭찬하기, 도와주기’를 제시한다. “하루 한 번 먼저 인사하며 마음의 문 열기”, “친구의 좋은 점을 찾아 진심으로 칭찬하기”, “어려움 있는 친구를 보면 주저하지 말고 손 내밀기”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문구가 담겨 있다. ▲ 3금(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또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금지 사항으로 폭력 금지, 따돌림 금지, 방관 금지’를 강조한다. 특히 ‘괴롭힘을 봤다면 모른 척하지 않기’라는 문구를 통해 목격자의 책임과 방어자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준다. ▲ 3행(함께 실천할 세 가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10월 27일 지난 6월 장쑤성 공무국외출장을 계기로 경기도에서 개최된 ‘제5회 국제문화다양성 포럼’에 참석하여 K-컬처 기반 지방문화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지난 6월 중국 장쑤성 공무국외출장에서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학자들과 만나 경기도에서 국제문화교류를 위한 포럼 개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공무국외출장을 계기로 이번 제5회 국제문화다양성 포럼을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 주최의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에서 K-컬처 시장 규모 300조 원, 수출 50조 원 달성을 천명한 만큼, 지방에서 그 기조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번 정부 기조에 맞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K-컬처 기반 지방문화외교의 첨단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난징항공우주대학과 ‘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10월 25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개최한 2025 청소년 어울림마당 공연 ‘Teen POPcorn Part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팝! 하고 터지는 청소년 에너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를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연과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행사명 ‘Teen POPcorn Party’는 “POP”이 가진 두 가지 의미, 즉 대중적이고 모두가 즐기는(POPular) 축제의 성격과, ‘펑!’, ‘팝!’처럼 터지는 활기찬 청소년의 에너지를 함께 담아 지어졌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름처럼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팝콘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과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에 청소년 TF팀이 여러 차례 기획회의를 진행하며 준비한 축제로, 축제의 구성과 운영 과정 전반에 청소년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공연에는 댄스팀 4팀과 밴드팀 11팀의 청소년이 참여해 대중적인 무대를 꾸몄고, 과학동아리는 행사 홈페이지를 제작해 QR코드로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