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 선단동 소재 ㈜우림관은 좋은사람모임을 대표해 지난 20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700만 원을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우림관 대표는 좋은사람모임을 대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좋은사람모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21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의 하나인 “영통2동 행복미용실”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 사업은 독거노인, 취약가구 등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전·현직 헤어디자이너들이 매달 행사에 참여하여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에 대한 홍보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이미용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매달 동으로 봉사를 하러 오는게 쉽지 않음에도 거르지 않고 찾아와 머리를 다듬어 주셔서 봉사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아침부터 친절하고 꼼꼼하게 커트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한 자원봉사자들은 “미용서비스를 받아 머리가 깔끔해진 모습으로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뒷모습을 보며 항상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작은 재능 나눔으로 어르신들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이미용 재능기부를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안전 마술·연극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통구 관내 8개 어린이집 소속 유아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안전 탐정 맥스’ 마술·연극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 및 사고 예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본 공연은 대형 스크린 및 빔 프로젝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실제 상황에 가깝게 재현함으로써 유아들이 보다 현실감 있게 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아동들이 공연에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통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유아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쉽게 접근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6월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된 다양한 반찬을 지역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소불고기, 오이채볶음, 꽈리고추감자조림, 오이소박이 등 영양가 높고 맛있는 메뉴들이 포함되어 관내 18세대 취약계층분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됐습니다. 김희중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동장은“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분들이 입맛을 잃을까 염려가 된다”라며 “세류1동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역에서 배우고, 마을에서 가르치는 교사 6월 중순, 여주의 교육 현장은 교사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곤충박물관에서는 생태수업의 영감을 찾는 교사들이, 남한강 수상센터에서는 진로교육의 실마리를 모색하는 교사들이 있었다. 이들은 여주 곳곳을 누비며 ‘지역에서 배우는 교사’로 다시 태어나고 있었다. 이번 연수는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여주 관내 신규교사 80여 명이 참여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적응 중심’이라는 기존 연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지역과 연결되는 교사’를 핵심 철학으로 내세웠다. 그 중심에는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가 있다. 2022년부터 운영되어온 공유학교는 여주의 생태, 문화, 산업, 진로 자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신규교사들은 이번 연수에서 공유학교의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이 교실의 연장선이 될 수 있음을 몸소 체험했다. “수업의 재료는 지역이었다” 신규교사들은 다음의 4가지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3시간 이상 실습 중심 체험에 참여했다. ㆍ곤충 창의인성 공유학교: 곤충 표본 제작과 생태 가이드 양성 ㆍ남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 입학식을 열고 중장년이 다시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전환의 시작을 알렸다. 베이비부머 인턴캠프는 그간 청년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갭이어(gap year)’ 개념을 중장년에게 확장한 지역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갭이어란 학업이나 일을 잠시 중단하고, 봉사, 여행, 진로 탐색, 교육, 인턴십,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도는 모집 인원 305명 가운데 지원동기와 삶의 전환 의지 등을 기준으로 최종 120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15주간 ▲생애전환 교육 ▲2박3일 지역답사(경기 파주, 강원 인제, 전북 남원, 경북 고령 중 1곳) ▲팀별 소규모 프로젝트 수행 등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9월부터 시작되는 지역 프로젝트는 ‘런케이션(Learn+Vacation)’ 또는 워킹홀리데이 형식으로 운영된다. 입학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최병갑 파주부시장, 최종훈 인제부군수, 김충복 고령부군수, 안순엽 남원시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한 달간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활력생생 정왕팔팔 소모임’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이웃과의 정서적 연결을 도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정왕1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고혈압ㆍ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만 50세 이상 1인 가구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뤄진 건강 체조 수업은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함께 움직이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 친구를 새롭게 사귀는 계기를 제공했다. 참여자 대부분이 혼자 지내는 1인 가구였던 만큼,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다시 느꼈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배부된 ‘버섯 키우기 꾸러미’는 일상 속 작은 성취감을 주는 정서 지원 도구로 호평받았다. 한 참여자는 “매일 물을 주며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이 신기하고 보람 있었다”라며 “스스로 잘 해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건강체조 외에도 혈압ㆍ혈당 측정, 인지선별검사, 우울척도검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7월 말까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 형광등ㆍ백열등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주거 안전 강화와 에너지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도 확대 추진 중이다. 발광 다이오드로 등기구가 교체된 대상 가구의 주민들은 가정 내 밝기 개선과 쾌적한 화경 조성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왕3동은 7월 말까지 총 26가구에 대한 교체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삶에 직접 닿는 변화를 만들어 기쁘다. 특히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비 절감은 물론, 밤에도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이 마련된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린 사례”라며 “직접 현장을 누비며 사업을 이끌어 준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7월 1일 연천군수, 의장,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 에서 ‘AI · Green Bio 미래 성장도시 연천’ 행사를 개최했다. ‘AI · Green Bio 미래 성장도시 연천’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주요성과 및 연천군 미래비전을 군민과 공유함으로써 시책추진에 군민참여를 유도하고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개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 전철 1호선 개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 연천군 서부지구 대중교통 활성화 △ 제3국립연천현충원 착공 △ 연천군 노인회관 건립 △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경기북부 농업 R&D센터 유치 △ 연천군 농업인회관 개소 △ 농축수산 예산 확대로 농업인 지원 강화 △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유치 △ 2029 세계 구석기 엑스포 선포 등 연천군 주요정책 성과로 4대 군정방침 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연천 미래비전으로는 “AI를 기반으로 한 그린바이오 산업 고도화”를 제시하며 접경 지역의 농업, 기후, 생태 데이터 등을 통합 축적할 수 있는 ‘그린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