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가정 내 화재예방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명절 기간에는 전기·가스 사용량이 늘어나고 음식 조리가 많아져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선 피복 이상 유무 확인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기 등을 강조했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 과정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조리 중에는 반드시 주변을 지켜야 하며, 식용유 화재 발생 시에는 물을 붓지 않고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듯한 추석 연휴가 안전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생활 속 작은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23예비군관리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양주시 고암동에 위치한 의정부 예비군훈련장을 직접 찾아 지휘관과 장병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나라와 지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비롯해 5군단, 8사단, 소방서 등 인근 군부대와 유관기관도 찾아 격려하며 지역사회와 군 간 유대감을 다졌다. 앞으로도 군‧경‧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지켜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10월 2일 고양 성사초등학교를 방문해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 활용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학생들과 현장 의견을 나눴다. ‘꿈it(잇)다’는 2025년 5월 전국 최초로 개통된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시스템으로, 학생 개인별 발달 단계에 맞는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시범 운영과 기능 개선을 거쳐 도내 학교 현장에 점차 확산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고양지역 안착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변재석 의원은 앞서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진로교육을 행사 중심에서 학생 맞춤형 체계로 전환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중학교 진로교육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진로체험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좌장으로 진행해 교육청·교사·전문가와 함께 개선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러한 제도적·정책적 노력의 연장선에서 실제 수업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0월 2일 건강누리 의왕시립 노인요양원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인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축사를 통해 서성란 의원은 “의왕시 건강누리시립노인요양원은 경기도 내 요양원 가운데 최초로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구강검진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도적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및 복지 지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성란 의원은 또한 “노인복지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 정책이 필요하다”며, “의왕시와 경기도가 함께 협력해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생활 현장에서 성평등 관점을 제도화하고, 돌봄과 경제영역 전반에서 구조적 격차를 줄이기 위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고은정 위원장은 성인지 관점에서 돌봄을 ‘여성의 무급노동’에 의존하지 않고, 공적 책임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약 6개월간의 현장 정담회와 제도 설계를 거쳐 2024년 5월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사업이 시작된 지 1년여 만에 주민 참여는 약 9배, 등록 아동은 약 6배, 공동체 수는 약 6배 확대됐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누구나 돌봄 때문에 경력이 끊기지 않고, 여성 기업인도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제도를 책임 있게 챙기겠다”라며, “성평등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듣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은정 위원장은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여성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산과 집행 기준을 개선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지난 10월 1일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교장 이상용)와 화성시 남양읍 소재 남양초등학교를 각 방문하여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 운천고등학교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 점검 이번 운천고등학교 현황 점검에는 운천고등학교 이상용 교장 및 교사들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송영희 급식기획담당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예산 2억 6,910만여원이 투입된 운천고등학교의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시공 하자 발생에 따른 하자 보수 공사 내역도 꼼꼼하게 점검 했다. 특히 운천고등학교의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은 고용노동부 매뉴얼에 따라 시공됐는데, 경기도의회의 정책 대안 제시로 경기도교육청이 마련한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에 따라 개선 공사가 진행된 학교와 비교하여 여러 가지 문제점들과 개선 사항이 파악됐다. 대표적인 예가 조리실 실내 공기질 측정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것과 배기구 집진기 필터가 설치되지 않은 것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설악면향육회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 4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당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불 3채를 추가로 지원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1973년 ‘고향을 지키고 발전시키자’는 뜻으로 결성된 설악면향육회는 현재 34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취약계층 발굴 등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영재 회장은 “암투병 중인 자식을 대신해 손주를 홀로 돌보는 가정을 보며 특히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설악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향육회가 50여년간 이어온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지난 9월 30일 군청 제2청사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 시스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인사이동으로 업무가 변경된 담당자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허찬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세외수입 대장관리, 세입관리 등 주요 기능을 시연하고 실습을 병행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스템을 다뤄보며 의문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다. 한 직원은 “시스템 변경으로 민원 응대와 이의신청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익히면서 현장에서 더 나은 세무 행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무자 교육을 계기로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민원인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 품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총 1,050만 원의 위문금을 지원하고 △읍면 내 저소득가구 406세대에 총 4,060만 원(가구당 10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다. 서태원 군수는 특히 1일 상면 소재 샘물복지타운을 직접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일 샘물복지타운 원장은 “명절을 맞아 군수님과 군청 관계자들이 직접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입소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소외됨 없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현장에서 헌신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립도서관은 10월 추석 명절을 맞아 호랑이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어흥! 보름달 호랑이〉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전은 예로부터 풍요와 희망의 상징으로 여겨진 호랑이를 다양한 도서를 통해 소개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하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전시는 시립도서관 1층 어린이누리실에서 진행되며,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호랑이와 곶감’, ‘팥죽 할멈과 호랑이’ 등 전래동화와 ‘마씨 할머니의 달꿀 송편’, ‘친구의 전설’, ‘호랑이의 파티 대소동’ 등 창작동화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한국의 전통 동물인 호랑이를 친숙하게 접하고, 풍요의 상징인 호랑이의 좋은 기운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큐레이션 도서는 도서관 회원이면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목록은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시립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