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6월 7일, 미국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크루즈 선사의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90,963톤)가 2,300여명의 여객을 태우고,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과 공항 인프라의 장점 등을 활용하여 동북아 최초로 모항크루즈 시범운영을 한 것으로 크루즈 입항시 2천 3백여명의 승객이 항만을 거쳐 공항으로 출국하게 되고, 크루즈 출항시는 2천 3백여명이 공항으로 입국해 항만에서 크루즈 타고 출국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2025년 크루즈 모항 운영예정인 16항차 중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선사가 4항차에서 12항차로 확대했고, 시범운영을 눈여겨 본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선사도, 올해에 2항차의 시범운항을 통해, 향후 확대 운영을 결정한다는 의사를 내 비쳤다. 특히, 셀러브리티 선사는 올해 2번의 시범 운항을 통해 내년부터 정식으로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운영 서비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항지 관련 분석과 마케팅을 통해 인천항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일 상상플랫폼(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33)에서 그린파트너 기관 임직원 2백 명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활동 ‘쿨한 지구, 함께 만드는 여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한 친환경 제설제 꾸러미 제작 활동 ‘바다해적 불가사리의 재탄생’에 이은 그린파트너의 상반기 활동으로, 그린파트너 임직원들이 다회용 보냉 가방·냉각 수건·포도당 사탕 등 여름철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그린파트너 기관 임직원들은 상상플랫폼 다목적홀에서 총 1천 개의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특히 꾸러미 구성 물품 중 하나인 제습제를 천일염으로 직접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에도 힘을 보탰다. 제작된 꾸러미는 관내 자원봉사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1천 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린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활동에 참여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가 인공지능(AI) 기반 감시 카메라(CCTV) 관제시스템과 관계 기관 공조를 통해 범죄 예방과 생명 보호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 주무관이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5일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무관은 지난 5월 25일 보이스 피싱 관련 112 신고가 접수되자 신고 지역 일대의 감시 카메라(CCTV) 영상을 신속하게 관찰하고,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경찰에 전달하며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관제센터의 신속한 대응과 경찰과의 협업이 사건 해결의 열쇠였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포천시는 방범, 교통, 재난, 어린이 보호 등 14개 분야에 걸쳐 총 1,125개소에 3,052대의 감시 카메라(CCTV)를 운영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안심센터는 선제적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안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6월 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의정부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제21기 임기 동안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해주신 덕분에, 다양한 통일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형성 및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통일의지를 실천하는 범국민적 헌법기관으로서, 오랜 기간 시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평화통일 실현의 구심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6월 5일 시민들의 일상을 챙기는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가능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전과 건강을 확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폭염 피해 예방 보호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독거노인의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폈다. 또한 미리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가구 내 설치된 응급안전장비의 작동 여부와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번 독거노인 가구는 화재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119에 연동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스레인지 사용 부주의로 화재 위험이 있었으나, 집안에 설치된 화재감지기가 연기를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대상 가구 노인은 “의정부시에서 지원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어 항상 감사하다”며 “시장님이 직접 방문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새마을지도자신평동협의회는 지난 4일 해충 방역을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 9여 명이 참석해 방역 약품 관리 및 방역 장비 사용 등 안전 교육을 받으며 방역 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하계방역은 오는 9월까지 실시되며,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대흥 협의회장은 “친환경 방역을 통해 여름철 전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역사회를 아끼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하절기 방역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5일 관내 소외된 이웃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홀로 계신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과 따뜻함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준비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상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이번 행사에 귀한 시간과 정성을 보내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민락1지구 및 민락2‧고산지구에서 지하철 8호선 별내역까지 연결되는 예약형 교통서비스 ‘똑버스’를 정식 운행한다. 똑버스는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로,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입된 교통수단이다. 의정부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따라 운행하며, 사전에 모바일 앱 ‘똑타’를 이용해 정류장을 예약하면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정식 운행에 앞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시범운행하며, 서비스 안정성 및 이용 편의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기간 시민들은 똑타 앱으로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민락1지구~별내역 ▲민락2‧고산지구~별내역 등 총 2개 노선이다. 지난해 개통한 8호선 별내역과 직결돼 잠실, 강남 등 서울 동남권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경춘선 등 광역철도와의 연계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 똑버스는 민락1지구와 민락2‧고산지구에 각각 13인승 승합차 4대(총 8대)를 배치해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이며, 출근 시간(오전 6시~9시)과 퇴근 시간(오후 5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그린파트너 연합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민간 기업 및 기관과 함께 협력하는 ‘그린파트너’ 체계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그린파트너’는 인천시와 기업, 공공기관,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민관 협력체다. 지역사회 공헌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신한은행 등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14개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쿨키트 1,000세트를 직접 제작·포장했다. 제작된 키트는 인천시 각 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쿨키트는 천연 제습제, 다회용 보냉가방과 물병, 아이스 쿨타월, 아쿠아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자립생활센터 등 기관 18개소를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4주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보조사업 정기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회계·복무·운영 실태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지방보조사업이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목적 외 사용 등 위법·부당 사례를 예방하고, 보조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지적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개선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며, 중대한 지적 사항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해 점검에서는 회계 미비점 및 운영상 지적사항이 발견된 기관에 대해 주의 및 시정 조치를 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장애인 단체 및 기관 등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내실있는 운영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