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인천시가 주최한 ‘2025 디아스포라 영화제’와 협력해 ‘문화예술로 보는 교실 속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주 배경 및 중도 입국 학생이 있는 학급에 대한 교사의 이해와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전문 강사의 강의와 영화 관람을 결합한 문화예술 기반 연수로, 교실 속 문화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인천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일부 학교에서는 30%를 넘는 경우도 있어 교사의 문화 다양성 교육 역량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연수는 △디아스포라 개념 및 중도 입국 학생 지도 방법에 대한 강의 △영화제 선정작 관람을 통한 문화적 공감과 이해 확산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 교사들은 “디아스포라를 개념이 아닌 교육 현장의 현실로 이해하게 됐다”며 “영화를 통해 이주 배경 학생의 삶을 감각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문화다양성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독립서점 ‘모락’에서 관내 초등학생들과 동화 작가 ‘솔솔’의 특별한 만남을 진행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화와 작가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며 공감과 위로,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솔솔’ 작가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동화 작가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감성적인 동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만남은 책을 매개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심어주고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책과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학생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2025 동부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을 위한 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도입된 학생 서포터즈는 대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간 방송 중계를 맡는다. 기존에 중계 없이 영상만 제공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의 생동감을 더욱 생생하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는 기자단 5명, 아나운서 5명으로 구성되며,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 인터뷰 및 취재를 진행하고, SNS를 통해 대회 소식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기자단으로 위촉된 한 학생은 “스포츠 기자를 꿈꿔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친구들에게 흥미롭고 생생한 스포츠 현장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참가자를 넘어 스포츠 저널리스트와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스포츠의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시간 중계는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동부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 지원을 위해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2025 미래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선도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선도학교 11교와 선도학년 17팀이 참여한 가운데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필수과제와 선택과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 연수 및 연구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또한 관내 미래역량 중심 교육과정 선도학교 12교와 선도학년 운영교 11팀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 및 상반기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자율시간 운영 등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생태 교육과정, 읽걷쓰 프로젝트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 단위 학교별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통해 미래역량 중심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산곡중학교 체육관에서 ‘2025 북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논스탑 정기회 및 그린멘토 생태시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174명이 참여해 자치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생태전환교육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발대식과 함께 학생 자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별 생태 시민 실천 미션을 설정하는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특히 ‘그린 멘토 생태 시민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과제를 직접 탐색하고 토의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태 전환교육과 학생 자치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회장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환경 실천에 대해 고민하고 토의하면서 책임감이 커졌다. 우리 학교에서도 꼭 실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자치는 민주주의의 실천이며, 생태 시민은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학생들이 지역과 지구 문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태 시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 결대로자람학교 2년 차 학교의 맞춤형 컨설팅 운영 내실화를 위해 학교혁신 현장지원단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과정 자치 기반 조성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결대로자람학교 2년 차 5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 방향과 실행 전략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원단 소속 교사 11명이 컨설턴트로 참여해, 학교별 요청에 따라 학생 주도 학교 문화 조성, 읽걷쓰 기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영역의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컨설턴트는 사전 학교 현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컨설팅 운영 방안과 역할을 논의해 학교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대로자람학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자율성과 책무성을 조화롭게 실현하는 혁신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초·중·고 수학·과학·정보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 미래 융합교육 활성화 지원 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융합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을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지오지브라, 코스페이시스 등을 활용한 3차원 AR·VR 모델링, 오렌지3를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 AI 클로드 기반 체험형 모델링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사들은 우주와 물질 구조 모델링, 실제 데이터 분석·예측, 피타고라스 음률 기반 하모니 코드 체험 등 융합 활동으로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높였다. 또한, XR(AR·VR·MR) 기반 몰입형 학습 설계, 디지털 트윈과 공간 컴퓨팅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형 학습 환경 구현 방안도 논의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복잡한 개념을 시각화하고 미래 교실을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건강자치단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로 특강을 진행한다. 학부모를 위한 ‘자녀의 꿈을 디자인하는 학부모 5월 진로특강’은 20일과 27일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일에는 ‘책 속에서 내 자녀 진로 탐색’을 주제로 자녀와의 독서 기반 소통법, 발달 단계별 독서지도 전략, 진로 탐색 방법 등이 다뤄진다. 27일에는 ‘비폭력 대화로 자녀와 소통’ 특강을 통해 자녀의 심리·정서 이해와 효과적인 진로·학업 대화법을 소개한다. 학생 대상 ‘꿈을 디자인하는 5월 진로특강’은 21일과 28일, 초·중·고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열린다. 특강에는 진로진학멘토단 소속 현직 전문가 18명이 참여해 직업 현장 경험과 진로 설계 노하우를 전달한다. 21일에는 물리치료사, 성우, 배우, 3D프린터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인의 역할과 일과, 필요 역량을 소개하고, 28일에는 프로게이머, 만화작가, AI·SW 전문가, 웹디자이너 등 학생 선호도가 높은 미래 유망 직업을 중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학생 중심 건강 정책 추진과 보건·의료 분야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제4기 청소년 건강자치단 위촉식 및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2022년 52명으로 시작한 건강자치단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올해 218명으로 확대됐다. 제4기 자치단은 정책 제안, 봉사활동, 체험교육, 활동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교육청은 18개 의료기관, 5개 대학과 협력해 총 30가지 특화된 체험교육과 봉사활동을 제공하며, 인천형 건강자치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학생 건강 정책 및 자치단 운영 성과 공유, 정책 제안 발표, 시민건강지원단과 함께하는 권역별 프로젝트 기획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 건강관리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보건·의료 분야의 꿈을 구체화할 기회가 되어 기쁘며, 건강자치단 활동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건강자치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들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교육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며 인천교육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총 475명으로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 ▲교육부장관 표창 145명 ▲교육감표창 320명이다. 수여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김흥복 학교교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도 교육감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