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상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다양성 영화 공공 상영관 ‘별별씨네마’를 운영한다. 5월 27일 상영작은 이주아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면접교섭’으로, 대한민국 면접교섭권의 실태를 조명하며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혼 가정의 목소리를 생생히 담아낸다. 우리 사회가 함께 인식하고 변화하기를 기대하는 감독의 신념이 잘 담긴 작품으로,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이 진행돼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영화관람은 무료, 당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관람객에게는 별 쿠폰이 제공되며, 8개 적립 시 영화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서권장 문화공연 ‘섬 지역 학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 기반 시설이 부족한 도서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백령도 학생들의 독서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책과 음악을 접목한 공연은 노래 부르기, 북퀴즈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섬 지역 학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는 6월 4일 오전 9시 북포초등학교, 오전 11시 백령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정보자료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DVD 추천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외 영화 11편을 선정하여 종합자료실에 전시한다. 추천작으로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진중하게 담아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가족과 기억, 음악의 소중함을 그린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 등이 있다. 전시된 DVD는 자유롭게 대출이 가능하며, 디지털코너에서 DVD플레이어를 이용하여 감상할 수도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5월 25일 오후 2시,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생태특별공연 ‘사라진 반딧불이를 찾아서’를 평생학습1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태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마술극으로, 마술사의 흥미로운 무대를 통해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5월 24일, 다문화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 ‘세계 전통 모자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1층 다문화체험존에서 진행 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 세계의 모자’ 전시와 연계해,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 모자를 알아보고 스텐실과 한지공예로 자신만의 모자를 만드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3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대상은 7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다. 한편 해당 전시는 4월 한 달간 2,000여 명이 관람했으며, 멕시코 솜브레로, 베트남 논라, 몽골 말가이 등 8개국 전통 모자를 오는 6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9일,'웃따나(웃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천사들)' 엔젤스 봉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60만원의 가족사랑 후원금을 기탁했다. 스마일 디자이너 이경애 단장을 중심으로 결성된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은 10여 년 전부터 수원 곳곳의 경로당과 요양병원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경애 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가족사랑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준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온정이 더해져 지역 사회에 따뜻한 기운이 퍼지는 것 같다. 기금은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9일 방문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폐자원 교환 체험을 실시했다. 이야기나무유치원(영통구 신동 소재) 원생 48명과 인솔 교사들은 이날 아이들이 직접모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준비해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새건전지와 롤휴지를 직접 교환을 했다. 아이들은 폐건전지나, 우유팩을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닌 재활용하여 다시 자원으로 탄생한다는 사실을 듣고 신기해하며 앞으로 집에서 나오는 폐건전지 및 우유팩을 모아 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원 재활용에 도움을 주기로 다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어린 나이에도 건전지와 우유팩을 모았을 아이들과 지도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오늘 체험을 계기로 환경을 생각하는 멋진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5월 1차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시민의 민원함 신청 접수를 받았다. ‘폭싹 담았수다’시민의 민원함은 민원, 제안, 고충, 건의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여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함에 제출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민원 내용은 매일 확인하고 분류해 처리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민원 처리 실·국·소장, 구청장, 동장 책임제를 운용해 담당 부서가 민원을 제기한 시민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로, 카페거리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생활공감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9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매탄1동장은 직원들과 함께 경로당을 찾아 다과를 나누며 따뜻한 대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한 경로당 회장은“이렇게 바쁘신 와중에도 직접 찾아와 어버이날을 축하해 주시니 마음이 참 따뜻해진다. 우리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기운을 받아가는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 늘 지역의 중심에서 따뜻한 품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존경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늘 건강하시고,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오래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9일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근절을 위하여 2025년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어린이집 통학버스 점검은 교육부 주관으로, 영통구에서 운영 중인 전체 어린이 통학버스의 10%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종합운동장 내 주차구역에 어린이 통학버스가 집결하여 합동점검반에 의한 차량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영통구 관계자, 한국교통안전관리공단 그리고 교통경찰로 구성되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및 종합보험 가입 등 통학버스 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시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관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