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올 한 해를 결산하고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고양시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부모, 관계기관 등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센터가 수행한 다양한 사업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브랜딩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센터의 연간 성과 발표, 보육유공자 표창, 놀권리 공모전 우수기관 시상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간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와 보육교직원의 중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체계를 강화해 왔다. 앞으로도 센터는 보육 및 양육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영유아 놀 권리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부모와 교직원의 행복을 위한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영유아의 행복을 위한 연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와 함께 고양의 보육을 이끌어 주신 교직원과 부모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2025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행사’가 지난 4일 CGV 고양백석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기헌 국회의원 김서현 비서관, 신인선, 조현숙 고양특례시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먼저 임보혜 관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헌신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단체 및 후원자·단체 9명(곳)에 대한 감사 표창을 전달했다. 수상자들은 정기후원, 절기 행사 지원, 경로식당 및 도시락 배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 해는 복지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상을 수여하며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함께여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CGV 고양백석에서 송년행사 ‘감동을 준 사람들과 행복한 날’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참여한 후원자·자원봉사자·마을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박덕경 행복복지재단 이사장, 이경진 운영위원장과 권선영 시의원을 비롯해 약 18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우수 후원자·자원봉사자·마을활동가에 대한 시상식으로 시작됐으며,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송년행사는 2025년 사업보고를 단순한 발표 형식이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와 영상으로 제작해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영상 속 순간들을 통해 지역사회 속 따뜻한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후에는 영화 '정보원'을 함께 관람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일부 후원으로 진행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더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5년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민관 협력 체계의 내실화, 그리고 지역 주민의 요구에 맞는 복지사업 발굴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고양시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과 동 복지업무 담당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성과보고회는 1차 정량평가를 통해 선정된 11개 동에 대한 복지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심사, 그리고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행사 중에는 고양시 문화공연업체 ‘멜로드’팀의 재즈 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제공했다. 평가에는 4명의 외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심사 결과 ▲원신동(최우수) ▲주교동, 화정1동, 대화동(우수) ▲고봉동, 풍산동, 식사동, 일산1동, 정발산동, 장항1동, 창릉동(장려) ▲행신1동(특별상)이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2025년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분야에서 장려상(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공공분야의 AI 전환과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국민체감형(서비스 혁신)’과 업무 절차 개선과 행정 효율 제고에 초점을 둔 ‘업무효율화형(행정 개선)’ 두 분야로 진행됐다. 덕양구보건소는 ‘AI 케어콜 건강지킴이 로봇안심전화’ 사업으로 업무효율화형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방문간호 인력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해 AI 기반 3단계 스마트 안전망 모델을 구축·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덕양구보건소는 AI의 자동 안부확인 기능과 전문 관제센터의 선별 체계를 연계해 어르신의 위기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방문간호사가 고위험군 중심의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AI 케어콜 건강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들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을 응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배현경·이은진·이해남·오문섭·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협의회장 취임식, 자문위원 선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은 곧 평화의 메신저”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그 생생한 의견이 국정과 통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이번 제22기 협의회는 송기원 협의회장이 취임했으며, 1부 출범식에 이어 2부에서는 임원진 인준 등 자체 정기 회의도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화성시협의회는 향후 통일·평화에 대한 지역 공론 형성과 시민 참여 기반 확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 참여 기반의 평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2026년 상반기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19세 ~ 39세 청년 35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24년 하반기부터 양주시 모든 청년에게 사회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서 ‘청년행정체험 사업’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총 3주간이며, 양주시 본청,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12월 9일 기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단,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경우, 본인이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직계가족이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청년행정사업(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선발된 학생은 제외된다. 참고할 것은 모집인원 35명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본인) 등 취약계층 6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근무조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업무 성격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3일부터 23일까지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12월 찻집 다함께 차차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공간이다. 주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민들이 편하게 들러 차를 나누며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정공간을 생활 친화적 공간으로 전환해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준비한 따뜻한 차를 즐기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내부에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활용한 포토존도 조성돼 소소한 즐거움을 더했다.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아 의미가 크다”며 “이번 ‘12월 찻집 다함께 차차차’를 계기로 주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4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남양주형 상권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처음 이 사업을 도입했으며, 전문성 강화와 맞춤 지원,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위탁 추진했다. 지난 5월 사업계획 발표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3개 상인회(다산·쉬고거리·광릉수목원길)는 4개월간 상인회 역량 강화, 상권별 브랜드 체계 확립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3개 상인회장과 회원 등 상인들을 비롯해 도의원 및 시의원, 시 지역경제과장, 수행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상권별 주요 성과 발표 △상인회별 우수 사례 및 소감 공유 △브랜드 강화 전략 △향후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사업 성과 중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개최한 상권 축제가 크게 주목받았다. 전문 컨설턴트가 상권별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맞춤형으로 지원했고, 상인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덕분에 다산책길 책 마당 축제와 산새소리 축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2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이 지역 내 복지취약가정을 위해 5kg 귤 100박스(16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영양 보충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한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귤 후원 역시 겨울철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김미경 회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귤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단체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시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후원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