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병진 수원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5일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수원무’선거구 전략공천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누가 와도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비쳤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무’지역구를 두고 설왕설래 이어진다. 무주공산을 누가 탈환하느냐는 내용”이라며 “‘수원무’는 무주공산 아니다. ‘수원무’의 주인은 ‘수원무’의 시민이다.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국민의힘은 삼성전자 사장 출신과 용산 출신 행정관을 두고 누구를 내세울까 저울질 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김원재 전 행정관의 ‘수원무’ 출마 가능성을 언급한 언론 보도 내용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시민과 당원이 계시는 한, ‘수원무’의 주인은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과 무관한 이름값이 아닌,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수원무’의 이름값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공모를 받은 뒤 다음달 초까지 경쟁력, 적합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예비후보는 1월 13~14일 이틀간 지역 조기축구회 10개 동호회를 찾아 인사하고, 지지부진한 채 중단된 축구장 개·보수 현장과 새 축구장 증설 부지를 점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민정실장을 지낸 조대현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화성시 동탄1신도시 동학산공원의 14호 축구장을 찾아 동탄FC, 반석FC, 나루FC, 우미FC 4개 축구동호회 회원 60여명과 상견례했다. 이날 오후에는 화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동탄60대축구단 회원 40여명을 만나 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말 경기에 나선 생활축구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전날인 13일에는 3개 축구장을 방문해 5개 축구동호회 회원들과 약식 간담회를 열고 축구장 관리부실과 새 축구장 건설공사 재개를 요구하는 민원을 청취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아침 일찍 반월체육공원의 11호, 14호 축구장을 방문해 몸을 풀고 있는 스위첸FC, 숲속FC, 블루FC, 동탄50대축구단, 화성시60대축구상비군 등 70여명의 환영을 받았다. 생활축구인들의 고충과 민원을 청취한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개·보수가 시급한 수질복원센터 축구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장을 지낸 염태영 경기도정 자문회의 의장은 ‘수원특례시 출범 2주년’을 맞은 지난 13일 “이제는 특례시의 내실을 단단하게 채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특례시 출범 2주년을 맞아 새롭게 각오를 다져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의장은 “수원시는 광역시보다 더 많은 인구를 갖고 있고, 이에 따른 행정수요가 워낙 큼에도 불구하고 ‘기초 지자체’라는 낡은 행정체계에 묶여 많은 불편과 불이익을 감내해야 했다”며 “2010년 제가 수원시장이 된 이후 수원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제19대 국회부터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걸맞은 명칭과 권한을 갖는 '특례시'를 중앙정부에 줄기차게 건의해 왔지만, 번번이 좌절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 노력의 하나로 2020년 8월,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직접 출마하여, 민주당 최초로 현직 자치단체장이 최고위원에 선출되었고, 특례시의 법적 근거가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발 벗고 뛰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원 국회의원들과 시민들의 성원으로 2020년 12월 드디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혜련 전 시의원의 방문규 전 산자부 장관 지지선언과 김용남 전 의원의 탈당으로 국민의힘 당내 팔달구 총선구도가 1대1로 전환된 가운데 김세연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영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 행보를 했다. 김 예비후보는 1번 공약이 경제분야일만큼 ”소상공인의 희망이 되겠다“며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과 미래 먹거리 산업 전환센터 건립 등의 구상을 밝힌바 있다. 이날 영동시장에서 김세연 예비후보는 상인들과 일일이 만나 악수하면서 주변 주차 불편 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을 보러온 한 시민은 ”이번에는 뺏기지 말고 국민의힘이 좀 잘해라“며 ”팔달지역 정체성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추운 날씨에도 삼삼오오 모여앉은 상인들은 ”누가 내려온다고 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지역 출신이라는 이유로 지역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지역을 위해서 일할 수 있겠냐“고 지적한 뒤 ”예산, 사업 가져다 주는 국회의원들은 이미 많았다. 이제는 소외된 시민과 바닥 민심을 헤아릴 수 있는 진짜 동네 일꾼이 필요하다“고 응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힘 당내 ‘수원병(팔달구)’ 경쟁에서 전·현 당협위원장 모두 갑자기 빠지면서 예비후보가 기존 4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버티는 자에게 격전지가 ‘기회의 땅’으로 바뀐 것 아니냐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총선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한 수원에 국민의힘이 방문규 전 산자부 장관(수원병),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갑), 이수정 경기대 교수(수원정)까지 영입한 인재들이 잇따라 배치되면서 기존 지역 정치권에서 활동하던 출마예정자들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수원병은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인 김용남 전 국회의원과 현 당협위원장인 이혜련 전 시의원이 일찌감치 총선에 뛰어들었고 방문규 전 산자부 장관까지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당내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이 됐다. 하지만 최근 수원병 판세가 급격히 바뀌었다. 먼저 이혜련 당협위원장이 방문규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서 방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선관위 예비후보자 명부에서도 이름이 사라졌다. 또한 김용남 전 의원이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당심이 되어버리는 정당에서는 민심이 설 공간은 없다”며 12일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입당한다고 알렸다. 이로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9대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 수식어를 가진 박재순 (수원무)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위원장은 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에 터전을 잡고 30여 년간 지역민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봉사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겸비했다”라며 “그동안 생활 정치인으로서 성실하고 묵묵히 기반을 다져온 제가 시민들과 함께 수원시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 불리었던 4년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록 패했지만, 김진표라는 4선 의원을 상대로 40% 가까운 득표율을 얻은 바 있다며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4년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의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수원은 지난 10여 년 동안 보수의 무덤, 기울어진 운동장, 온갖 공약만이 난무한 희망고문의 세월을 보냈다. 그 결과 지역의 발전은 낙후되고 정체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발전 정체의 책임 당사자들이 이번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반드시 투표로 그 책임을 묻고 심판할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재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수원무, 예비후보) 캠프에서 27일 오전 11시 수원시 학원연합회(이하 연합회) 임원들이 국민의힘 입당식 및 지지선언이 진행됐다. 27일 오전 11시 수원시 학원연합회(이하 연합회) 임원들이 국민의힘 입당식 및 지지선언이 진행됐다. (사진=박재순 예비후보) 이날 행사에는 고진석 수원시학원연합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연합회 임원들이 대표로 참석해 300명의 당원 가입 명단을 박재순 예비후보에게 전달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고진석 회장은 지지 선언을 통해 “박재순 예비후보는 정치를 위한 정치가 아닌 생활 정치를 실천해 온 유능하고 깨어 있는 정치인이라며 그동안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기에 학원 교육 발전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천해 달라는 학원 교육자들의 염원을 담아 지지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박재순 예비후보는 “그동안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우리나라 교육의 우수성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 밑바탕에는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학원 교육도 함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무] 국회의원 박재순 예비후보는 27일 망포동 캠프에서 예비후보 첫 번째로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했다. 지난 26일 오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 인사에서 선민후사와 국회의원후보들의 불체포특권 포기를 강조했다. 이에, 수원[무]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재순예비후보는 그 누구보다 발빠르게 22대 총선 예비후보 중 가장 먼저 당원들이 캠프를 찾은 27일 오후 2시 약 100여명의 수원[무] 주요당직자들 앞에서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을 했다. 박재순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불체포특권을 내려놓음과 동시에, 이번 선거 에서의 필승도 다짐했다. 한편, 이날 문병근 경기도의원,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최원용,이찬용,김은경 수원특례시의원들도 함께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당협위원장(전 경기도의원)이 12일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24년 4월 10일에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박재순 후보는 “지난 수원특례시의 정치 현실을 국회의원 5명, 시장까지 모두 더불어민주당으로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 상태로 10여 년 동안 지역의 발전이 정체됐다. 지역의 나눔 일꾼으로 2030 청년 일자리를 창출로 노약자, 소상공인, 직장인 모두가 행복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수원특례시 무 지역에는 큰 인물이 있었으나 지역은 오히려 낙후되고 발전이 없는 희망 고문의 세월이었다”라며 “나날이 발전하는 희망의 도시,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 체육문화복지센터가 꼭 필요하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박재순 예비후보는 수원특례시 영통구 덕영대로 1556번길 16 D동 168, 169호에 선거캠프를 차렸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용남 전 국회의원이 수원시(병) 팔달구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지역 1호 공약으로 ‘인계동 KBS 수원센터에 e스포츠 경기장, K-POP 공연장 유치’를 내놨다. 1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김 전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5만평 규모인 KBS 수원센터는 지역에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땅”이라며 “수원센터 유휴부지에 e스포츠 경기장과 K-POP 공연장, 게임개발단지, 도심공항터미널, 호텔 등을 조성해 매머드급 경제 활력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기도 1번지, 수원 1번지인 팔달구는 ‘성장 정책의 부재’로 활력을 잃은 상태”라며 “현재 팔달구에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주민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최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롤드컵’은 1만8,000석 관람권이 10분만에 매진됐고 BTS 등을 보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이 연간 80만명에 달한다”며 “최고 활황을 누리고 있는 게임 업체들까지 유치해 팔달을 부자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돌아가신 아버님께서는 경기도청사 건립 공사에 중장비 기사로 참여를 하시며 수원에 정착을 하셨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