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1일 제6대 양평공사 신임 사장으로 강병국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정책협의회(특수협) 자문위원을 임명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지금은 공사의 대변혁 시기로 강병국 신임 사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공사의 중요한 역할을 잘 이해할 것이다"라며, "오랜 기간 쌓아온 환경, 체육분야의 전문성으로 공사의 무든 사업을 이끄는데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 공사 가족, 군민과 함께 동행하며 신뢰받는 공사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병국 신임 사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혁신과 투명성으로 조직의 통합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군과 군의회 간에 긴밀한 소통으로 현실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해 군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무한책임의 자세로 임하겠다“며,”신속히 양평공사를 정상화시켜 양평군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사장은 양평군 지평면 출신으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남북체육교류협회 사무총장,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한국환경공단 비상임이사, 양평군민포럼 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취임식은 '간소하고 소박하게 치르자'는 신임 사장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임인년 새해 닷새째인 지난 1월 5일, 군포시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됐다. 발신인은 군포2동에 거주하는 86세 남모 할아버지. 편지 내용은 이렇다. 할아버지의 배우자가 청각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어서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담당 주무관은 자격이 안된다며 죄송하다고 하면서, 하지만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연락드리겠다며 일단 전화를 끊었다. 할아버지는 통상적인 인사라고 생각했는데, 그날 저녁식사 도중 담당 주무관이 전화를 걸어와, 모든 자료를 찾아서 검토했지만 해당되지 않는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안된다는 답변보다는, 다시 연락해 온 공무원의 태도에 놀랐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렇게 친절하고 상냥할 수가 없었다며 감동받았다고 한다. 이런 감정을 혼자만이 느낄 수 없다는 판단아래 편지를 쓰게 됐다며, 이 공무원에게 많은 사랑과 칭찬을 해달라는 것으로 할아버지는 편지를 마쳤다. 담당 공무원은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김초롱 주무관으로, 공무원 생활 불과 5개월째에 접어든 그야말로 새내기 공무원이다. 김초롱 주무관은 “항상 친절하게 민원응대를 하는 선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 제24대 이소춘 부시장이 1월 1일자로 부임했다. 이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공식적인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1월 3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소찬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 내에서도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시흥시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임병택 시장님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민선7기 시정 비전과 핵심 과제들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유행하는 지금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과 시민 행복 정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줄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시흥시는 오랜 공직생활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겸비한 이 부시장의 부임으로, 향후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을 통해 시흥시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지난해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지방부이사관 승진)직을 수행한 것을 비롯해,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장, 총무과장, 예산담당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제19대 김광호 구청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임 행사는 생략하고 각 부서를 찾아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37만 구민이 있는 구청장에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심전력(全心全力)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구민들의 작은 불편도 귀담아 들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도 “행정적 편의가 아닌 주민의 입장에 서서 불편함을 없애는 일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섬기는 공직자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영덕동장, 처인구 산업과장, 서부공원관리과장, 공원조성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푸른공원사업소장을 역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3일 제20대 김종무 구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취임식은 하지 않고, 구청 각 과 간부공무원과의 담화를 통해 취임 인사를 대신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올해는 우리 용인이 특례시로 격상되는 원년인 만큼 그 중심인 처인구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게 될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들이 새로운 시작을 여는 길 앞에서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10만 용인특례시의 발전 전략에 따라 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구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무 구청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해 건축행정과장, 주택과장, 처인구 건축허가과장을 거쳐 지난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 주택국장, 도시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월 3일자로 제30대 수원시 권선구청장에 이귀만 전 복지여성국장이 취임했다. 당일 오전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한 뒤, 취임식은 생략하고 부서 순회를 하며 권선구 공직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1988년 공직을 시작하여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광교1동장, 고등동장, 시 생태교통과장을 거쳐 2020년 1월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교육국장,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했다. 이 구청장은 “더 큰 수원의 미래, 희망의 권선”을 위해 저출산 및 고령화, 다양한 가족의 증가 등 새로운 복지수요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한 감동주는 나눔도시,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며 맞춤 행정을 제공하는 소통하는 열린도시, 현장중심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믿음주는 안전도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녹색환경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각종 현안사업 및 계속되는 감염병 유행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많은 일들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권선구 공직자 모두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박원석(55) 고양시 제1부시장이 3일 공식 취임했다. 박 부 시장은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으로 재직하다 1월 1일 고양시 제1부시장으로 발령받았다. 67년생으로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박사)했으며 제37회 행정고시(일반행정)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대통령실(서기관), 행정안전부 지역녹색성장과장(부이사관), 경기도 비전기획관, 양주시 부시장, 의왕시 부시장, 경기도 교육협력국장, 경기도 연정협력국장,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군포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박 부 시장은 중앙정부와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다양한 실무를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특례시로 도약하는 원년에 고양시에서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 시가 자족 시설 건립과 철도 교통 등 대규모 사업 외에도 앞선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지방자치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 수요가 있는 만큼 소통하는 행정으로 시의 발전과 고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하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정 발전 및 주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3명을 선발했다.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 노인장애인과 김지회 팀장(노인 요양시설 정원 총량제 도입) ▲우수, 희망복지과 신경철 주무관(공동묘지를 꽃이 피어나는 일자리로 바꾸다) ▲장려, 건축과 송영욱 주무관(현장 중심의 건축 민원 행정 추진)이다. 최우수 사례인 노인장애인과 김지회 팀장의‘노인 요양시설 정원 총량제 도입’은 수익창출 및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노인요양시설 분양사업(기획부동산) 진행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파악하고 요양기관의 정원수, 재무건전성과 안전성 항목의 세부기준을 강화한 자치법규 정비 등을 정비하여 무분별한 노인요양시설의 정원증가로 인한 요양서비스 질 저하 방지에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인 희망복지과 신경철 주무관의‘공동묘지를 꽃이 피어나는 일자리로 바꾸다’는 공동묘지일제조사를 통해 연고자의 분묘이장 설득과 연고자 없는 묘지 개장 행정절차 진행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부지 확보,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자체 예산 확보 및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새해의 시작인 2022년도 1월 1일자로 제10대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이 취임한다고 전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전북 정읍 출신이며 2005년 소방 간부 13기로 소방공무원의 첫걸음을 시작하여 수원소방서, 용인소방서 등 일선서 업무와,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소방청, 경기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소방학교 등 중앙정부 요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업무추진에 따른 높은 성과를 이루는 중에도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하여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석사과정까지 마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뛰어난 리더십으로 평소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지휘관이라는 정평이 나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가평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신뢰의 소방, 전문성이 강한 소방으로 군민들의 믿음에 보답하는 가평소방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121개 국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동맹'에 가입하는 등 각국은 지금 이제 명실상부 개인, 회사, 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온실가스)를 흡수하기 위해서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만큼 나무를 심거나, 친환경 대책을 세움으로써 이산화탄소 총량을 중립 상태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려야 하는 시대로 진입했다. 이는 괄목할 만한 대안재로서 가장 핫한 천연자원 식물의 "케나프" 재배와 "케나프" 가공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프리카와 인도가 원산지인 케나프( Kenaf 양삼, 3m 에서 5m까지 자라나는 1년생 풀) 종자의 국내 최대 규모의 양을 보유한 "UN식량농업기구 한국 명예대사"인 케나프그룹 임희경 회장은 "케나프" 식물의 다양한 장점과 탁월한 능력을 먼저 알아보고 지난 8년간 모종보급과 재배등 대량생산을 위한 심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최근 증명해 낸 쾌거에서 이를 대신한다고 했다. 대량의 종자를 확보하여 부산대학교와 장안대학교 등에서 MOU체결, 식용제품개발 R·D와 정부투자기관인 에코 섬유 연구원의 연구소 개설, 섬유및 부직포, 흡착패드 등 R·D 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