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제3회 의왕공무원대상' 수상자로 홍보담당관 신화정 뉴미디어팀장과 도시농업과 허운행 동물보호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왕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소관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며, 2019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선발대상은 6급 이하, 시 근무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으로, 직원의견수렴, 실무평가위원회 1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을 선발해 연말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신화정 뉴미디어팀장은 시 대표 캐릭터 ‘느티와 까비’를 리뉴얼하는 등 SNS를 통한 시정홍보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의왕시 최초로 4개부문 SNS소통대상을 수상해 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허운행 동물보호팀장은 생활밀착형 도시농업 육성으로 도·농 상생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농업인단체 육성과 농촌경관 조성, 로컬푸드 및 직거래장터 운영 등 의왕시 농업·농촌 발전과 관련해 큰 공헌을 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오는 31일 시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내년도 근무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삼육대 제18대 총동문회장에 초강(初江) 임종성 화백이 선출됐다. 삼육대 총동문회는 지난 5일 각 학과 및 단과대별 동문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제39회 총회를 열고, 임종성 화백을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 임 회장은 앞서 2020년부터 17대 회장을 맡아 직임을 수행해왔다. 이로써 앞으로 2년간 3만여 회원을 대표해 총동문회 사업을 다시 한 번 이끌어가게 됐다. 임 회장은 수락연설에서 “그동안 총동문회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지극한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총동문회다운 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다. 앞으로 상황이 진정되면 그간 진행하지 못했던 사업들을 재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재학생들이 모교에 자긍심을 갖도록 동문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학교 당국과 각 학과 동문회, 임원 및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임 신임 회장은 1998년 삼육의명대(삼육대로 통합)에 임용된 뒤 2013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문화예술대학장을 역임하고, 아동미술과, 미술컨텐츠학과(현 아트앤디자인학과)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삼육대 경영학과 김지영 교수가 공공조달 수요를 통한 창업벤처기업 지원정책의 거시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논문으로 한국벤처창업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서초대로 한국벤처투자에서 열린 ‘2021 한국벤처창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수상 논문 제목은 ‘공공조달수요를 통한 창업벤처기업 지원의 거시경제 파급효과’다. 김 교수와 김재현 파이터치연구원 연구실장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논문에 따르면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은 크게 △창업, 기술 인력 등 ‘공급 지원정책’ △공공조달, 판로, 수출 등 ‘수요 지원정책’ △자금지원, 투융자 등 ‘금융 지원정책’으로 구분된다. 김 교수팀은 이 중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수요 지원정책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분석모형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루카스가 개발한 동태일반균형모형을 활용했다. 현재의 의사결정이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부분이 아닌 경제 전체로 보는 연구모형으로, 연구팀은 이 모형에 기업가의 통제범위를 반영했다. 분석결과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 비중을 5.7%에서 10%로 확대할 경우, 창업벤처기업의 실질생산은 약 46.17% 증가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6일 전북 전주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제16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시상식'은 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과 (사)한국노년자원봉사회 ‧ 전국민서로돕기운동본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 ‧ 주관한 행사로 노인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한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 시상식에서 백년대계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버문화경영학과 교수겸,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겸임교수 박재경은 2021 교육봉사대상 대한민국 국회 교육위원회 국회의원 조해진 (曺海珍) 위원장상 수상의 영광을 거머줘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금년에 16회째를 맞이하는 경로효친사상의 현대적 계승발전에 기초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노인복지증진 시상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교육인의 참된 가치 중 하나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에 있다”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는 등 웃어른을 존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우리의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확산시킨 그 유공을 높게 평가 받았다. 고 본 대상 시상식 관계자는 선정 배경을 밝혔다. 교육전문가 박재경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임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삼육대 생활체육학과 김영미 교수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 활성화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또바기 체육돌봄은 이주배경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사회·문화적 갈등 극복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현재 19개 시·도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는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발전 및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김 교수는 △현장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한 프로그램 성과분석·평가 △효율적인 모집방안 마련 및 유관기관 홍보·협조 체계 마련 △유사사업인 ‘행복나눔 종목 교실’ 사업과의 연계·통합을 고려한 종합적 발전 및 개선 방향 제시 △사업운영의 효율성·효과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및 중장기적 사업 전개 방향 제시 등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 교수는 “사업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발전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며 “본 연구결과가 향후 대한체육회 다문화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 체육취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교육행정포럼은 제2대 임정호 대표가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10월 22일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서는 임정호 대표의 취임식 및 전임 강재구 대표의 이임식이 열렸다. 경기교육행정포럼은 다양한 변화의 시대에 부응하고자 교육행정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분석·연구를 통해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경기교육행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지난 2017년 12월 출범하여 경기도의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빙 강연, 정책연구 발표, 공개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신임 임정호 대표는 “경기교육행정포럼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학교 현장이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많은 분들이 포럼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총동문회 (회장 빈원영)는 지난 10월 23일 혜화동 방송통신대학교 본교에서 진행된 선거직 임원 선거에서 향후 2년을 이끌어갈 차기 전국총동문회장에 성준후 동문 (56 농학과 졸업) 이 당선됐다. 또한, 현 한국예총 대외협력위원장 수석부회장에 손현례 동문 (55 유아교육과 졸업) 현 에스제이캠 이사를 선출했다. 이번 성준후 차기회장 당선자는 1992년 방송대에 입학해 자연과학부 학생회장과 서울지역총동문회장 등, 24대 전국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지냈으며, 특히 전형적인 방송대 사람으로 주식회사 중원디앤케이 대표이사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을 역임한바 있다. 한편, 성준후 차기 총동문회장 당선자는 “2022년은 방송통신대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전환기적 시점에 있다. 여기에 중책을 맡아 큰 부담되지만 방송대인의 저력을 보여 주겠다”며, 말하고 이어 “앞으로 큰 현안으로 대두된 방송대 동문회 회비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방송대에 로스쿨 도입운동을 제안해 명실 공히 80만 졸업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문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소속 이연숙 소방위와 수원소방서 소속 장남일 소방위가 ‘제4회 S.A.V.E.영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AV.E.영웅’은 소방청이 ㈜베스티안재단과 협약을 맺고 특수 공적자 등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관을 격려하고자 시행되는 상이다. 지난 2018년 1회 시상 이후 올해 4회째를 맞이한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7명의 영웅을 선정한다. ‘S.A.V.E.’는 ‘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의 약자로 ‘슈퍼히어로들이 가치 있는 에너지를 끌어 모으다’는 뜻을 지닌다. 이연숙 소방위는 지난 1997년 7월 구급활동을 시작해 24년간 수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한 경기도소방 대표 구급대원이다. 특히 지난 2019년 10월부터 재난종합지휘센터 구급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하며 9,000여 건의 응급상담과 응급처치 지도로 11명의 심정지 상태 환자를 소생시켜 11회나 하트세이버(심정지환자의 생명을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로 살린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에게 인증서) 인증을 받았다. 장남일 소방위는 지난 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택진 오산시 홍보담당관이 지난 20일 제9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호참일꾼상은 기호일보사가 창간 33주년을 맞아 인천·경기지역 기초단체장과 행정, 교육, 경찰, 소방,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참일꾼을 발굴해 선정하고, 이를 기리는 상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본사 시상식은 생략하고 수상자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전수했다. 정택진 담당관은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시 주요 정책에 대해 다양한 언론홍보매체를 활용해 신속한 보도와 홍보를 추진했고, 보도자료 작성 교육과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들의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정택진 담당관은 수상 소감으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기회를 주신 선배님들과 솔선수범해 팀을 위해 헌신하는 좋은 후배님들 덕분에 제가 좋은 상을 받은 것 같아 송구하고 감사하다.”며“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고 낮은 자리에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오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삼육대 컴퓨터공학부 조양현 교수가 29일 삼육대학교회에서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갖고 23년간의 교직생활을마무리했다. 1987년 LG정보통신(현 LG전자)에서 경력을 시작한 조 교수는 1997년 삼육의명대 전임강사로 임용되며 교육자의 길을 내디뎠다. 2006년 삼육대-삼육의명대 통합 이후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창업보육센터장, 컴퓨터공학부장,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 및 학과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한국정보통신학회 학술이사, 한국컴퓨터정보학회 및 한국통신학회 정회원과 논문 심사위원 등으로 열정적인 연구활동을 펼쳐왔으며, ‘정보데이터통신’ 등 다수의 저서와 국내외 69편의 논문을 집필하고 각종 특허를 출원,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정보통신 공학 분야 학술진흥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조 교수는 참스승으로서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아왔다. 제자들과 다년간 네팔, 몽골,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컴퓨터 교육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삼육 교육이념을 구현하고,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지난해 제39회 스승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일목 총장은 축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