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10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6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봉균 (더불어민주당, 수원5)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문학진흥 및 지원 조례’를 관련해 15일 오전 10시 상임위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봉균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번 조례안은 문학관 등록 시 ‘경기도 문학관 등록심의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함으로써 문학관 등록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설립계획 승인을 받은 문학관에는 설립에 필요한 경비를, 등록된 문학관은 운영비, 문학진흥 활동을 하는 법인, 단체, 기관, 학회 등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봉균 의원은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미디어와 영상매체 발달로 독서문화 부진과 물질을 우선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우리 사회에서 문학이 진흥할 수 있는 여건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문화예술의 기초가 되는 문학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도 문학진흥 및 지원조례안 대표발의에 대해 이유와 범위가 어디까지 적용되는가? 이번 조례는 전에 없었던 내용이다. 문학이든 문학진흥이란 것
경기도의회 10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5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성수석 (더불어민주당, 이천1)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조례안’를 관련해 12일 오후 5시 상임위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성수석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번 조례안은 태풍 등 천재지변에 의한 자연재해와 병충해 등으로 인해 발생한 농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의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도지사로 하여금 재해보험에 대한 교육 및 홍보와 보험료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 보험의 가입 권장과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성수석 의원은“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농업인들에게 보험료를 지원해 개인 부담 보험료를 낮추고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여나감으로써 농작물 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에 기여하며, 불가항력의 자연재해 등으로 생업기반과 소득에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구제·보호 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과 농가소득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경기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경기도의회 10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4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현 의원(더민주, 안양6)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관련해 12일 상임위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국중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육성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의 범위를 규정하고, 보조금 지원에 관한 지원 신청과 정산보고 등 관련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무엇인가? 바르게살기 운동조직은 경기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운영이 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그 봉사단체의 육성과 사업 지원에 대한 사항이 조례로 지정한 것이다. ▶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기 위한 조례인데, 예컨대 무엇이 있는지 집어 예시를 말하자면? 얼마 전에 서울에서 발생한 철거건물 외벽 붕괴로 차를 타고 결혼반지를 찾으러 가던 예비부부가 사고를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 지난 5월에 대표발의한 ‘경기도 생활안전 기본조례’이다. 이 조례의 제2
경기도의회 10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3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3)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를 관련해 11일 상임위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태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번 조례안은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수소기반시설의 구축을 촉진하고 기업, 연구기관, 공공기관, 교육기관, 단체 등이 수소산업 관련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경우 재정을 지원하도록 하는 제도적 근거를 담고 있다. 김태형 의원은 “도지사는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고, 수소연료, 수소산업 및 연료전지설비 등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수소산업 육성은 주 에너지 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함과 동시에 수소차나 연료전지 등 관련 산업의 육성과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어떤 조례안인가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미세먼지가 많이 생기고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화석연료 석유나 석탄이 고갈되는 차원에서 대체하는 에너지를 찾는 차원에서 신에
경기도의회 10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2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더민주, 비례)이 10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무실에서 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조례안”관련해 본지와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왕성옥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번 조례안은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보험 계약 체결 시 고려사항, 상해보험의 가입대상, 상해보험에 대한 정책효과 평가 실시, 보험사무 위탁에 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왕 의원은 “군복무 중인 경기도 청년에게 상해보험을 지원해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은 국가 또는 사회를 위해 육체적․정신적으로 희생해 헌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법이 인정하는 기여·희생·손실이 발생하면 경기도가 본인 또는 그 유가족에 대해 생존을 배려하는 합목적성에 근거해 보상을 해주는 제도이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조례안을
경기도의회 10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1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10일 경기도의회 도서관에서 “공정의 가치를 높이고 싶다”며, “시민참여 에너지전환 조례” 관련해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정현 의원은 “이번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조례안은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친환경적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해 에너지 공급과 자립을 추진하는 조례로 신재생·친환경에너지 전환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주민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또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의 단초를 제공으로 시민참여형 에너지 지원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안 취지를 설명했다. ▶ 시민참여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마련한 근거는? 나는 고양시 화정이라는 아파트 밀집 지역에 살고 있다. 지난해 의원이 되고나서 7~8월에 엄청 더웠다. 무더운 여름 날씨속에 좁은 공간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아파트 경비원분을 보게 됐다. 이런 더위 속에 정말 생명에도 위험이 따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파트 입주민 대표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지만 결과는 암울했다. 그 후 저는 ‘경기도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를 만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어릴 적부터 숱하게 들어왔던 말로, 해마다 6월이 되면 거리에는 호국보훈과 관련된 현수막이 걸리고 학교에서 표어나 글짓기 대회를 하였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까지만 해도 6‧25에 참전하셨던 분들의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덧 6‧25전쟁이 발발한지 69주년이 되었고 당시 참전하셨던 유공자분들 중 돌아가신 분들이 많으시며 살아계신 분들도 평균 연세가 88세가 훌쩍 넘어 버렸다. 이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은 일제의 식민통치와 6‧25전쟁을 극복하고 선진국 수준의 경제발전 및 민주화를 이룰 수 있었다. 다만, 한창 꽃다운 청춘에 조국을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기꺼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참전 국가유공자 분들이 어느덧 백발의 노병이 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여생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은 고령의 참전유공자 분들을 생각하면, 이 분들을 위하여 조금이라 더 예우와 보상을 해드리기 위하여 단 하루라도 헛되이 시간을 쓰는 것이 아까울 정도이다.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위한 ‘따뜻한 보훈’실천에 소홀함이 없어야 될 것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전쟁의 상처 및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
6월 호국보훈의 달은 조국의 광복과 국가 수호를 위하여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우리가 좀 더 나은 세상을 살게 도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그 분들을 떠올려보는 달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6.25전쟁이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한 침공으로 발발한 이 전쟁으로, 이 나라를 지키고자 수많은 분들이 목숨을 바치셨다. 그분들 중에는 김문성 해병대 중위(국가보훈처 6월 6.25 전쟁영웅 선정)도 포함되어 있다. 김문성 중위는 1930년 제주도 서귀포 출생으로, 1951년 3월 해병대 소위로 임관하여 강원도 양구군의 도솔산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그해 6월 4일 중동부 전선의 핵심 요충지인 도솔산에서 북한군과 공방전을 펼치는 가운데, 김문성 소대장은 부대의 가장 앞에 서서 소대를 지휘하였으나 적탄에 피탄되어 장렬히 전사했다. 미 해병대도 성공하지 못했던 난공불락의 요새인 도솔산 목표지점을 완전히 탈환하여 김문성 해병대 중위는 무적해병의 신화를 이룩하는 데 기여했다. 김문성 중위는 불과 21세의 나이였지만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다. 이렇게 젊은 나이임에도 나라에 공헌하는 분들을 보면, ‘나는 그 나이
반갑습니다. 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 경기헤드라인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미디어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언론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쉽지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기헤드라인은 경기북부지사를 별도로 두면서까지 경기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빠짐없이 취재하여 실시간으로 보도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런 모습에서 경기헤드라인 임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문수철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경기헤드라인이 내세우는 ‘정론직필, 공정보도, 민의대변’의 이념은 모든 언론이 한결같이 지켜나가야 할 언론의 기본입니다. 공직의 역할 또한 언론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는 주권자인 도민의 뜻을 받들어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기헤드라인이 지금처럼 도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고, 공정한 세상을 향한 경기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경기헤드라인이 창간 이후 빠르게 성장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인터넷언론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져나가며,
짬짬이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봅니다. 그런데 주요 포털사이트에 지역 뉴스가 안 보입니다. 얼마 전 한국신문협회 토론회에서 제기됐던 지역 뉴스 소외 현실을 여실히 느낍니다. 현재 국회에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지역 언론 기사를 일정 비율 이상 게재하도록 하는 법안이 제출돼 있다고 합니다. 우리 경기도민은 지방에서 살고 있고, 지방의 뉴스를 볼 권리가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는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지역의 언론은 지방자치를 살찌우는 동반자입니다. 1,35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우리 경기도의회는 주민의 대변인인 지역 언론을 존중합니다. 사회적 약자들이 억울한 상황에 처했을 때 발 벗고 나서서 대신 목소리를 내고 공론화해서 법과 제도를 바꾸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찾아오는 민원뿐만 아니라 찾아가서 민의를 살피는 비포서비스가 우리 경기도를 더욱 살맛 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기도의회는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가치가 실현되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물질만능사회라고 하지만 사람이 먼저이고, 민생이 중심이 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