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5년 9월 주택 매매가격의 하락폭이 둔화되고 전‧월세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5년 9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8%에서 –0.04%로 나타나 하락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14%→-0.09%), 서구(-0.14%→-0.09%), 계양구(-0.13%→-0.06%), 부평구(-0.05%→-0.06%) 등은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동구(-0.06%→0.01%), 미추홀구(-0.04%→0.02%), 남동구(-0.03%→0.01%), 중구(-0.03%→0.03%) 등은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1%에서 9월 0.06%로 상승했다. 서구(-0.17%→0.18%), 미추홀구(-0.08%→0.11%), 중구(-0.04%→0.04%), 부평구(-0.05%→0.03%), 남동구(-0.17%→0.02%), 계양구(-0.13%→0.02%), 동구(-0.07%→0.04%) 등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평년보다 불리한 기상여건과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 이상기후로 인한 산불 대형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57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적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에는 건조한 기후의 영향 등으로 총 7건의 산불이 발생해 1.28㏊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강화, 초동진화 체계 확립, 입산자 실화 방지 등 다각적인 홍보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수립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 보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산불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진화차·등짐펌프 등 산불진화 장비 점검 및 정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 감시원 등을 활용한 산불취약지에 대해 철저한 단속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6일 열린 ‘제2회 인천사회적경제박람회 기념식’에서 인천대학교 청년 (예비)창업대학생 5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 우수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6월 인천시·인천경영포럼·인천대학교·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간 체결된 사회적경제 분야 청년 (예비)창업대학생 발굴·육성 및 사회공헌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회적 가치 실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5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페티코와 ㈜아라디바이스가 선정되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과 인천경영포럼회장상 및 상금 각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에코위브웍스가 수상해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으며 우수상에는 ㈜그랜들리와 ㈜스코플이 선정되어 각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번 수상팀을 비롯한 청년 (예비)창업대학생들이 실제 사업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20일'2025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이 역대 최다 참여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인기 샌드박스형 게임‘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활용해 인천의 도시 공간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디지털 도시 설계 공모전이다. 공모전은‘내가 상상하는 인천, 내가 만드는 문화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의 박물관을 새롭게 구성하기 ▲해양박물관을 바다 속 모험공간으로 만들기 ▲인천아트플랫폼을 축제형 문화광장으로 꾸미기 ▲개항장을 배경으로 한 퀘스트형 게임맵 제작 등 4개 과제가 제시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초등부 197팀, 중등부 78팀 총 275팀(1,213명)이 출품해 지난해(129팀) 대비 약 113%, 참여 인원 68% 증가를 기록해 인천 청소년층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는 국내 참가자뿐 아니라 해외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며 국제적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 가운데 한국과 콜롬비아 학생이 함께한‘한·콜 메타버스 원정대’10개 팀(105명)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6일간 라마다 송도 호텔에서 ‘2025 제23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경제리더를 육성하고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목표로 각국의 차세대 재외동포(1.5~4세대)를 국내에 초청해 진행된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200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올해 월드옥타와 공동 주최하여 글로벌 인적 자산인 차세대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천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해외 23개국에서 온 78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경제인이 참가했으며, 명사 초청 강연, 팀별 토의 및 발표,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의 네트워킹 행사, 인천 역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 4일 차인 10월 22일에는 참가자들이 문화 해설사와 함께 강화군 화개정원과 전등사를 방문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중구 차이나타운, 월미도 일대를 찾아 개항 도시 인천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오는 11월 7일까지 세계 최대 IT·전자제품 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의 참관단을 모집한다. 이번 참관단 모집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 무대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 기업을 발굴하고, 해외 소비자 가전 산업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인천 소재 기술혁신 스타트업 15개 사이며, 공고 마감일 기준 업력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신산업 창업 분야의 경우 업력 10년 이내 기업이 가능하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당 최대 200만 원의 항공료 지원 ▲CES 2026 입장권 제공 ▲전문가 동행 플로우 투어(Flow Tour) 전시관 탐방 ▲비즈니스 미팅 5건 이상 사전 매칭 등으로, 단순한 전시 참관을 넘어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투자 연계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참관 전·후 ▲사전교육 ▲워크숍 ▲글로벌 진출전략 수립교육 등, 참여 기업이 해외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실질적인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을 조사해 각종 국가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기업경영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 중 20% 표본가구이다. 조사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등 현장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인터넷 및 전화조사(10. 22. ~ 11. 18.)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방문 면접조사(11. 1. ~ 11. 18.)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한다. 시는 총 480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지난 9월 11일 ~ 12일에는 조사 관리요원, 9월 29일 ~ 30일에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태블릿PC 활용법,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공공데이터 평가의 개방 분야(제공주기 준수, 제공신청 적기처리 등)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지난 5년간 총 100건의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하는 등 적극적인 데이터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가 현실이 된 지금, 공공데이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의무적으로 개방해야 하는 공공재”라며 “고양시민과 관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년간 공공데이터 확대 100건…AI 친화 데이터 확대 개방 시는 현재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공공행정 분야 50건 ▲보건·사회복지 분야 35건 ▲교통물류·산업통신 분야 35건 ▲환경 분야 34건 등 총 66개 부서, 243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친화 데이터 확대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가 본격적인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 혁신에 나선다. 최근 전방위적으로 AI 활용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레터링서비스’와 ‘모바일 스마트 행정포털’을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2026~2030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으로 미래 정보화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할 방침으로, 향후 기본계획에 따라 공공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디지털 행정 환경 구축은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모두를 높일 수 있는 핵심 과제”라며 “행정 내·외부의 정보 접근성과 소통을 혁신해 고양시를 선도형 스마트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레터링서비스’ 도입… 행정전화 신뢰도와 응답률 높여 소통 강화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전국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5,87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했다. 또한,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피해 유형 중 기관사칭형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