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더 드로잉 드로우' 1차를 3월 24일(화)부터 6월 12일(금)까지 개최한다. '더 드로잉 드로우'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실시간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프로젝트로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치고, 참여자 간 활발한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는 연령, 지역에 관계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5인 이상의 단체가 신청하면 우편으로 드로잉 키트를 받을 수 있고, 개별 참여자의 경우 전화신청 후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제시된 주제어인 기념품, 뷰티아이템, 비밀의 장소, 파랑, 1인밥상 등에 대해 자유롭게 글과 그림으로 드로잉북을 완성 후 제출하면 된다. 완성된 작품은 SNS 업로드(https://www.instagram.com/suwon.2020/) 언제든 자신의 작품과 다른 사람의 작품을 감상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김찬동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작품을 만들고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리는 재미와 예술의 의미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도 중소 제조업, 서비스업 사업체 관련 주요 통계 현황을 분석한 ‘2020 경기도 중소기업 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화)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경기도 중소기업 사업체에 관한 통계 현황을 조사해 도내 거시경제 및 산업변화 추이를 확인하고, 중소기업 지원정책 결정 및 연구기반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됐다. 보고서는 △경기도 주요 지표 △경기도 제조업 현황 △경기도 서비스업 현황 △경기도 6대 시·군 제조업 현황 등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중소 제조기업 수는 최근 5년간(2014~2018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2018년 기준으로 중소 제조기업 수는 24,505개(10인~299인 규모)로, 전국의 35.6% 비중을 차지한다. 이는 경기도 전체 제조기업 수(24,682개)의 99%를 차지하기도 한다. 또 경기도 중소 제조기업 종사자 수는 713,098명으로 전국의 32.5%를 차지하고 부가가치액은 약 86조원으로 전국의 31.8%를 차지한다. 경기도 중소 제조기업 종사자 수는 전체 경기도 제조기업 종사자 수(918,249명)의 77.7%이다.또한 경기도 서비스업은 2018년 기준 사업체 수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성남시 야탑동 상점과 약국에 화분과 카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화분 나눔은 지역 경제 악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상점을 위로하고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는 약국의 수고에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탑동에 위치한 약국 직원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서 따듯한 마음이 담긴 화분을 전달해 주어 고맙다며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지쳐있던 마음에 봄이 온 것 같다고 밝혔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봄꽃을 나누며 긍정적인 기운을 전하고 싶었다. 이번 나눔이 지역 상점들에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5일 야탑 3동 3000세대에 소독용 물티슈, 손 살균 소독제, 비타민을 넣은 나눔 물품을 전달했으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400여명에게 안부카드와 레모나를 담은 물품을 우편 발송했다.
교량용신축이음장치를 생산하는 ㈜지엠로드는 신축이음장치의 연결 설치에 들어가는 고무씰의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금형 제작비용 부담으로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의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금형제작 비용을 지원받아 제품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교량은 신축이음부에 누수가 생기면 교대단면과 교좌장치의 부식과 파식을 가져와 교량 전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조인트 역할을 하는 이 고무씰은 높은 방수성과 온도에 따라 신축력이 좋아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현재 ㈜지엠로드는 업계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동남아 국가로의 해외진출도 타진 중에 있다. 경과원은 ㈜지엠로드와 같이 경과원 지원사업에 참여해 우수성과를 거둔 기업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글로벌 혁신기업 성공스토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3일(월) 밝혔다. 이번 ‘글로벌 혁신기업 성공스토리’ 사례집 발간은 지원사업에 참여해 우수성과를 창출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성공스토리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 사례집은 총 62개의 도내 우수 중소기업 성공 사례가 수
경기 의정부갑 오영환 후보 캠프가 총선에서 함께 경쟁하던 장수봉 후보가 전격적으로 오영환 후보를 지지하며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함에 따라 활기를 띄고 있다. 의정부갑 소속 최경자 이영봉 도의원도 조직1,2본부장을 맡으며 매일 캠프에 적극 결합하면서 당세가 붙는 모양새다. 장수봉 후보는 지난 20일 캠프를 찾아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경선을 해달라는 요청이 거절돼 사실 당에 서운하기도 하고, 실망도 했었다”면서 “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이 오영환 후보를 의정부의 후보로 선택함에 따라 당인으로서 마땅히 오영환 후보의 승리를 도와야겠다는 결단을 내렸다”며 오영환 후보를 성심성의껏 도와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민주당 후보 승리를 위해 캠프에 합류한 최경자, 이영봉 도의원은 조직1,2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하고 있다. 최경자, 이영봉 도의원은 오영환 후보의 세부일정까지 챙기는 정성으로 오 후보의 선거승리를 돕고 있다. 오영환 후보를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격려와 지지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토요일, 멀리 광주광역시에서 10여명의 지지자들이 ‘오영환, 힘내라!’며 격려방문을 해줬다. 유투브를 통해 오영환 후보의 소식을 들은 전국의 지지자들이 하루에도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경기 수원을)이‘형법 개정안’,‘성폭력처벌법 개정안’,‘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N번방 사건 재발 금지 3법'을 대표발의 했다. 최근 N번방 사건으로 불리는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가해자들은 일자리 제공 등을 미끼로 피해 여성들에게 접근했다. 불법적으로 개인정보를 받아낸 후 부모와 지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하여 피해자들이 성 착취물을 촬영하도록 강요하였고, 이를 유포해 막대한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성범죄는 늘어만 가는데, 이를 처벌하고 예방할 법적 수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백 의원이 발의한 ’N번방 사건 재발 금지 3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형법 개정안’은 성적 불법 촬영물을 이용해 협박하는 행위를 형법상 특수협박죄와 강요죄로 처벌하고, 협박 상습범은 가중처벌하는 내용이다. ‘성폭력처벌법 개정안’은 유포 목적이 없더라도 성적 불법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스마트폰 등 휴대용 단말기 또는 컴퓨터에 다운로드받는 행위 자체를 처벌하고, 본인의 신체 촬영물이라도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유포될 경우 처벌하도록 했으며, 촬영·반포·영리적 이용 등에 관한 처벌도 대폭 강화했다. ‘정보통신
김용남 후보, 정부 경제정책의 엇박자 행보 지적 현실을 반영하여 국민의 고통 덜어줄 수 있는 유연한 정책 필요성 강조 김용남 수원시 병(팔달) 국회의원 후보는 우한 코로나19로 모든 경제지표가 곤두박질치고 있고 실물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13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려 발표한 것에 대해 보유세의 급격한 인상이 초래할 소비심리 위축과 같은 부작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9일(목)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고, 정세균 총리는 부가세와 소득세 신고 납부기한 연장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급격히 얼어붙은 경기로 인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여 비상경제회의까지 열어 대규모 추경과 감세는 물론 재난기본소득 지급까지 논의되고 있는 마당에 주택 소유자들의 보유세 부담을 대폭 늘리는 것은 전반적인 경제대책 흐름과 상충되는 모습이다. 이에 앞서 국토부는 지난 18일 ‘2020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통해 전국 공동주택 1,383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공시가격은 전국적으로 5.99%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은 평균 14.75%, 일부는 25.5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은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지역위원회 방역봉사단’(이하 지역위원회 방역봉사단)과 함께 20일(목) 팔달구 고등동 일대에서 방역 및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김영진 의원은 지난 9일 대면접촉을 통한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지역위원회 방역봉사단을 결성하고 어느덧 10일이 지났다 김영진 의원과 지역위원회 방역봉사단은 첫 날 못골시장 일대를 시작으로 10일 동안 팔달구 내 전통시장, 우만동의 여러 공원, 매교동 및 구천동 공구상가 등 팔달구 내 구석구석에 대한 방역 및 정화작업을 했다. 특히 많은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놀이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보내는 경로당 입구 및 공원 벤치 등의 방역을 통해 코로나19에 취약한 사람들에 대한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앞으로도 김영진 의원과 지역위원회 방역봉사단은 방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달구민들의 의견을 계속 들을 예정이다. 김영진 의원은 “코로나19 확진 추이가 예측 불가한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위원회 방역봉사단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화성도시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대규모 공사 현장 2개 사업장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17~19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사업장별 안전점검과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안전 수칙 이행 및 방호물품 착용 등도 중점 점검했다. 안전점검은 지반 침하 및 붕괴 위험 계측관리 상태, 동바리·비계 등 가시설 설치 적정성, 타워크레인의 작동상태, 균열이나 파손,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확인했고, 별다른 지적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건설 현장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예방·확산 방지 대책 이행상황도 함께 점검하여 건설근로자 보호 및 안전을 확보했다.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청결유지에 각별한 유의를 기울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중당 송영주 후보는 지난 17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고양지회와 정책협약식을 진행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고양시 초중고 학교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송영주 후보는 ‘학교 비정규직노동자의 교육공무직 법제화’, ‘공정임금제’, ‘휴업수당 지급’, ‘비정규직 정규직 복무차별 시정’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함께 서명하며 21대 총선을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송영주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늦어지면서, 학교비정규직은 출근을 못해, 월급도 못받고 있다. 하루하루가 살기 어려운 비정규직의 삶을 이제 바꿔야 한다”면서 “당장은 코로나19 휴업수당이 지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