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 갑 지역구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조한설씨, 전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임원 김낙현씨, 현 남양 애향청년회장 이규봉씨 등 20여 명이 민주당 탈당에 이어 3일 국민의힘 홍형선 캠프를 찾아 지지선언을 표명했다. 민주당을 지난 1일 탈당한 조한설씨 등은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낙후된 서부지역 현실에 대한 개선 가능성을 기대했지만, 중앙정치에만 몰입하고 지역 현안을 등한시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민낯을 그대로 보았다”고 개탄했다. 특히, 이들은 “새로운 술은 새로운 포대에 담겠다는 청년 동지들과 협의해 홍형선 후보를 돕겠다는 마음을 모았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민주당을 탈당한 이들은 “지속적으로 소외당하고 있는 화성시 서부권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나아가 흩어진 지역주민들의 민심을 하나로 결집시키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심정으로 홍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형선 후보는 서철모 전 화성시장, 전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종권 이사장, 전 화성시장 정덕범 정무비서 등 25명의 지지 선언에 이어 이번 조한설 전 청년위원장, 전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임원 김낙현씨, 현 남양 애향청년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들고 아이들을 보내기 위해 승합차 등을 기다리지 않도록 아파트 및 통학 집결지마다 안전 승강장을 마련하겠습니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가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 저하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는 육아 시스템에 대해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순 후보는 먼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조성된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과 지역별 안전 승강장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 및 법제화를 제시했다.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통학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설치됐다. 하지만 해당 구역에는 비가림막이나 보호 시설이 없는 곳이 다수로 차량 안전사고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우천시나 강설시에는 어린 아이들을 배웅·마중 나온 학부모 등이 장시간 열악한 환경에 노출됨과 동시에 우산을 들고 대기하느라 차량의 시야를 가리는 통에 각종 사고에 취약한 상태이다. 박 후보는 이러한 환경을 개선해야 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언주 국회의원 후보(경기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가 29일 지역구인 죽전1,2,3동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언주 후보는 “수지구 죽전동은 20년 전 사회초년생 시절 살았던 고향 같은 곳”이라며 “당시에도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에 많은 불편을 느꼈다. 그때보다 인구도 늘고 많이 발전했지만 교통 불편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서울 연결 광역버스 증차와 GTX구성역과 죽전동 곳곳을 연결하는 노선버스 신설을 우선 과제로 두고 당선 이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울, 분당과 죽전·마북·동백을 잇는 광역철도 연장도 추진하겠다. 장기적 과제가 되겠지만 당선 시 3선 중진급 의원으로서 분당선, 신분당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주민 의견과 경제성, 역사 접근성, 예산 등을 검토해 용인 주민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언주 후보는 또 주민편익시설의 개선과 확대 방안도 내놨다. 이 후보는 “인접한 성남시 분당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반 시설에 대한 요구가 강하다”면서 “특히 죽전동을 다니면서 만난 많은 주민들께서 교통 문제 다음으로 15년 전 지어진 죽전도서관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4년 동안의 세비 약6억 원 전액을 지역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자 국내 최초의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박재순 후보는 “아너소사이어티는 그 자체만으로도 영예로운 것이지만, 저 스스로에게는 약속을 실천한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지난 제9대 경기도의원 출마시 세비 전액을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렸고, 당선이 됐다. 이후 도의원 재직시 받은 세비를 지역내 22개 초,중,고등학교에 장학금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으로 약속을 실천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총선 출마기자회견에서도 국회의원 세비 전액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다”면서 “우리 국민의힘에서 제시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무노동 무임금’ 실시 등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겠다는 공약에도 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윤용근 국민의힘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성남시 의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의사증원 문제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의사회 측의 입장 전달 및 윤 후보의 당부 등이 이어졌다. 윤용근 후보는 “의사 증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의 결정이 우리 사회에서 요구하는 상의와 협력의 절차를 올바로 거쳤는지, 정부의 결정이 사회적 합의라고 볼만한 과정이 있었는지는 좀 살펴보아야 할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윤용근 후보는 “의사회의 주장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하지만 전면 사표 제출 및 업무 이탈 등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하는 예고된 조치가 우선 있은 후에 주장이 있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7일, 광명을 김남희 국회의원 후보가 일직동 상업지역의 활성화와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강민철 일직동 상가번영회 회장, 김종호 일직동 상가번영회 고문 등 지역 상공인 대표들이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후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가번영회 회장과 고문, 그리고 김남희 후보가 함께 일직동 상가 지역의 현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남희 후보는 일직동 상가 지역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일직동 상가와 중·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국회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제도적 개선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하겠다.”며 당선 이후의 포부도 함께 밝혔다. 강민철 일직동 상가번영회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상가 지역의 고충을 직접 전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김남희 후보의 약속대로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적 개선이 이뤄진다면 일직동 상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은혜 분당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자동차 광고를 패러디한 이색 선거운동 영상을 공개했다. 김 후보는 지난 25일 유튜브를 통해 ‘어떻게 사냐’는 친구의 말에 ‘분당에 산다고 대답했습니다’라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영상은 2009년 방영된 국내차 광고를 패러디한 것이다. 당시 이 광고 영상은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말에 그랜저로 대답했습니다’라는 내용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김 후보는 분당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가질 수 있었던 자부심을 되찾겠다는 의미를 해당 광고 패러디를 통해 함축적으로 풀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지난 몇 년간 분당의 발전이 멈춰있었다고 느껴진다”라며 “정부·여당과 함께 원팀으로 재건축을 비롯해 광역교통망 확충, 기업형 특목·자사고 유치, 오리역세권 대기업 유치 등을 통해 분당의 자부심을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캠프는 27일 저녁부터 순차적으로 공약과 관련된 후속 이색 영상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시 권선구 백혜련의원 사무실에서 금호초·상촌초·오목초·칠보초·상촌중·학부모공감협의회 등 서수원 지역 학부모 임원진과 정담회를 갖고, 임원진으로부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받았다. 건의서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요 사거리 시설 정비 △장애 학생들을 위한 체육관 엘리베이터 설치 △급식실·체육관 건립 △시설 개선에 대한 빠른 대처 △학교폭력 사건 심의 시 공정한 의견 진술 기회 제공 등 요구가 담겨 있었다. 백혜련 후보는 “지난 4년간 교육예산 총 998억원을 확보하며 체육관·급식소 증축, 화장실 개선사업, 군공항 소음피해 학교지원,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교육 인프라 혁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건의 내용도 빠짐없이 챙길 것”이라며, “서수원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혜련 후보는 △군공항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다목적체육관·급식시설·화장실 등 환경개선 △진로-진학 컨설팅 확대 지원 통한 교육격차 해소 △전문가의 멘토링 및 개발상담 등 교육복지 확대 △당수지구 내 초·중학교 신속 개교 △안전한 통학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위한 열전(熱戰)에 돌입한다. 전 후보는 28일 오후 5시 의정부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에서 이형섭 후보(의정부을)와 합동으로 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과 함께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열어 총선 승리를 다짐한다. 이 자리에서 전 후보는 총선 비전과 공약을 시민들에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출정식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공식선거운동 첫 지원유세로 의정부를 찾는다. 한 위원장은 전 후보의 대표공약인 ▲캠프 레드 클라우드(CRC) 디자인산업단지 국가사업화 및 디자인대학 유치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 등에 대한 정부여당의 책임있는 지원의사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 위원장은 지난 25일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경기 분도를 즉시 추진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한다’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 “김동연 경기지사는 적극 추진한다 했고, 이재명 대표는 반대했고 김민석 상황실장은 이 대표 발언 하루 만에 반대가 사실이 아닌 것처럼 말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전 후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은 주민들의 오랜숙원이다. 이재명 대표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 수원(정) 이수정 후보는 수원 고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포함한 초·중·고 학군 조정 · 교육자유특구 지정을 통한 학교 자율성 강화 등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현행 수원시 고등학교 통학구역은 광교신도시를 포함한 동수원 일대의 개발양상을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라며 “집 앞,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고등학교를 두고, 대중교통으로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영신여고로 배정되는 일이 종종 발생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데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가 이미 10년이 넘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아우성인데, 민생을 챙겨야 할 정치가 이런 부분도 챙기지 않았다는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라며, “제가 당선된다면 더 이상 광교에서 영신여고 가는 일은 없다. 고교 뿐만 아니라 초·중학교도 ‘근거리배정원칙’을 확립해 학습권을 보장하되 학교선택권과 조화를 꾀하기 위해 일정비율은 권역 외 지원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수원 고교통학구역은 1구역(북부) 고교 14개교, 2구역(남부) 고교 18개교로 나뉘어 있으나, 광교신도시를 포함한 동수원 일대의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