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홍성규 민중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긴급 성명을 내고 국회에서 통과된 '선거구 획정안'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국회는 선거일을 39일 남겨둔 이날 새벽 본회의를 통해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했다. 중앙선관위 획정위에서 애초 제출한 안에 대하여 여야3당의 합의로 재의를 요청하여 다시 제출받은 안이다. 홍성규 예비후보는 "결국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봉담읍을 갑과 병으로 쪼갰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데, 한마디로 꽃을 꺽어버린 셈"이라며 "8만 봉담읍민 중 누가 동의하겠나! 이번 선거구 획정안은 변명의 여지 없는 '악법'이다. 내팽개처져 짓밟힌 민심 위에 금뱃지들만 동떨어진 채 겉도는 형국"이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어 "최종 확정안은 이른바 여야3당의 합의에 기반했다. 바로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이라며 "구차한 변명은 필요없다. 봉담읍민에 대하여 최소한의 양심과 도리가 있다면, 무슨 낯짝으로 후보를 내밀겠나? 혹여, 염치 없이 후보를 낸다면 단호하게 심판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정치'고 '선거'이자 '민주주의'"라고 못박았다. 한편, 이날 새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획정위안이 국회 문턱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이화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갑 예비후보는 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진단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경기도민을 위해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 지사의 헌신적인 도정 수행에 경의를 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지사께서는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하고 계시다”며, “경기도 평화부지사로 재직하며, 이재명 지사와 호흡을 맞춰 일을 한 저로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달 25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에 이어 가평 신천지연수원, 성남 분당제생병원 등을 연이어 방문하는 등 경기도 코로나19 방역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화영 예비후보는 이어 “용인 처인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주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며, “소상공인·화훼농가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있노라면 집권여당의 총선 예비후보로서 송구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1조 7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한만큼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경기 오산)이 대표 발의한 문재인 정부 생활SOC 학교복합시설 운영관리 제정법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재인 정부는 과거 대형 토목 공사가 아닌 사람에 대한 투자방식으로 전환하여 도서관, 체육시설, 보육 시설, 문화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을 건립하는 생활밀착형 SOC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좋은 학교시설 및 용지를 활용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학교복합시설에 관한 체계적인 법률이 없어서 각 지자체 또는 교육청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학교복합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제정법을 마련하여 운영·관리 등에 관한 기본 원칙을 마련한 것이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제정법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정의와 목적 명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복합시설 운영협의회 설치 △학생안전 보장 대책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았다. 안민석 위원장은 초선 때부터 예산절감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학교복합화 정책을 제안하고,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병) 권칠승 국회의원은 지방의 낙후산업단지 뿐 만 아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밀집지역을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원할 수 있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산업단지’에 한정하여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을 지정하고 지원할 수 있었다. 3월 6일, 권칠승 의원이 대표발의 한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이 지방의 산업단지 뿐 만 아니고 전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밀집지역까지도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완화됐다. 개정된 법안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요건도 완화하였다. 기존 법안은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 한하여 지정할 수 있었으나, ‘대규모의 재난이 발생한 경우’, ‘산업이 낙후되거나 쇠퇴하여 산업집적 및 산업생산이 전국 평균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경우’ 등으로 지정 범위를 확대 했다. 한편, 지난 2월 20일 개최된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현안보고에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제21대 총선 경기 광명갑 임오경 후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학박사)가 3월 6일 오후 광명시 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최강식)와 간담회를 가졌다. 연합회 측은 임 후보에게 “장애인 단체에 대한 관심을 넘어 직접 봉사하는 정치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고, 이에 임 후보는 “그동안 장애인 휠체어마라톤 등 장애인 체육 분야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고 특히 지도자로서 제자들을 양성할 때 봉사하는 자세를 교육해 왔다”고 그동안의 활동을 간략히 설명했다. 이어 임오경 후보는 “오늘 방문은 상견례일 뿐 앞으로 관내 9개 장애인단체에 모두 방문해 밀접하게 교류하고 호흡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장애인 정책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그동안 정리된 범장애계의 요구를 모아 중점 추진과제와 정책 요구를 발표하고, 관련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발표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며 호흡기 전염병 예방에 필수 품목인 마스크 등을 구하지 못한 국민들이 불안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원욱 의원이 비상시에 국가가 전염병 예방 필수품목을 국가가 제공하도록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 했다. 이원욱 의원이 6일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보면 주의 단계 위기경보 발령 시 사회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제공하던 것에 더해 경계 단계 위기경보 발령 시 지역민 모두에게 마스크 등과 같은 감염 예방 필수품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매점매석등의 시장 교란 행위로 인해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을 대비해 국가가 미리 필요한 감염예방 필수품을 비축할 것을 의무화하여 감염병에 대처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했다. 이원욱 의원은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줄 선 국민들의 모습을 보며 송구스러울 따름”이라며, “마스크 등 감염 예방 필수품을 구하지 못해 불안해하는 국민이 없어야 사회전반 위기에서 신속하게 벗어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정부가 마스크를 비축하고, 특정단계에서는 무상공급 의무를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1대 화성갑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경선에 참여 했던 금종례 전 도의원이 6일 미래통합당 화성갑 김성회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날 금종례 전 도의원은 화성시의회 의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6일 오후 2시 김성회 후보 사무실을 찾아 김성회 후보의 적극적지지 선언을 통해 “화성 갑 지역은 우리 보수가 함께 함께 뭉치지 못하고 흩어지면서 지역 민심도 많이 흔들렸고 당직자들의 분열에 타당으로 이탈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김성회 후보를 적극 지지해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치는 회복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금 전 도의원은 “화성갑 지역을 시작으로 모든 보수우파와 미래통합당이 하나 되어 새로운 시대를 만들고 국민께 큰 희망을 주는 정치를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회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화성갑 지역의 주민들에 압도적 지지로 당선할 유일한 후보라고 확신하고, 제18대 국회의원의 경험을 살려 국회에 입성해 총체적 난국인 현 정부의 정책 실패를 심판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금종례 전 도의원은 “앞으로 낙후된 화성 서부발전을 위해 김성회 후보와 끝까지 함께 할 것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후보가 총선승리의 의지를 다지는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임오경 후보는 3월 6일 오전 10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정의 변을 밝혔다. 임오경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 전체가 움츠러든 실정이지만 우리 정부의 투명한 정보 공개와 의료진의 헌신, 그리고 시민들의 연대가 다시 확인되고 있다”면서, “위기에 더 강한 우리 민족은 이번 위기도 잘 이겨낼 것”이라고 광명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먼저 전했다. 이어 임 후보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승리로 이끌어내는 에너지를 가진 임오경 후보(광명갑)와 광명 베테랑인 양기대 후보(광명을)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함께 승리해 ‘우리 생애 최고의 광명’을 만들어 내겠다”고 필승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임오경 후보의 출마기자회견에는 광명(을) 양기대 후보를 비롯, 백재현 국회의원, 김영준 경기도의원, 정대운 경기도의원,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이형덕 광명시의회 부의장, 박성민 광명시의원, 한주원 광명시의원, 이일규 광명시의원, 이주희 광명시의원이 함께 자리해 임 후보의 출마에 힘을 실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 더불어민주당 (을)선거구에서 8년 동안 지역위원장으로 표밭을 다져왔던 김민철 전 위원장이 이낙연 국무총리 비서관을 내세워 출마한 문은숙 후보와의 경선 레이스를 펼친 끝에 압승으로 마무리했다. 김민철 후보는 경선 승리의 소감을 “(을)선거구 시민의 뜻이고 당원들의 엄명이며 자신의 사명이다”고 밝혔다. 또한 “선전한 문은숙 후보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심심한 위로와 함께 당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더 큰일을 해주실 꺼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민철 후보는 “자신을 지지해주고 함께 동고동락 해주는 당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밝히며, 이번 경선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일부에서는 지역민심과 당원들의 의중을 배제하고 의정부시를 전략공천지로 확정한 후 일방적인 후보를 내려보낸 더불어민주당의 패착이라는 의견과 함께 (갑)구 선거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6일 미래통합당 이형섭 전 위원장과 국은주 전 도의원의 경선결과에 따라 민중당 김재연 전 19대 국회의원 등과 함께 본선을 치르게 될 김민철 후보의 본선결과에 유권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 팔달구)은 27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4월 15일에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총선 일정에 돌입했다. 김영진 의원은 '더 큰 팔달, 변화는 계속됩니다'를 메인 슬로건으로, '일 잘하는 김영진'을 네이밍 슬로건으로 결정하고 팔달구의 재선 국회의원에 도전할 뜻을 밝혔다. 김영진 의원은 2016년 제20대 국회 입성 이후 행정안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신분당선 연장선(광교~월드컵경기장~화서역~호매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확정, 팔달경찰서 신축 예산의 80% 국비 확보, 수원시 등 100만 대도시에 특례시 부여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안 대표발의 등 팔달구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또한, 제20대 국회 4년의 임기 동안 단 한 번의 결석 없이 본회의와 상임위에 100% 참석하여 밥 값 제대로 하는 국회의원의 역할을 다하였으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영진 의원은 대면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여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늦춘 이유를 밝히면서 “코로나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