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욱 예비후보가 3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15일 일요일 오후 4시, 오산시 운암로 35 한진프라자 4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곽상욱 든든캠프’라는 이름으로 출범하는 이 캠프는 준비된 곽상욱이 완성된 오산을 향해 시민과 함께 힘찬 첫 발을 내딛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날 진행은 새오산신협의 임완식 이사장이 맡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유관진 前 오산시장, 박신원 前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의장·부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오산지회장, 오산시 체육회 총괄 부회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약 1000여 명의 남녀노소, 연령 불문의 민주당 당원, 시민,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보냈다. 곽 예비후보는“2019년은 오산이 출범한 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민선 7기는 30년 청년 오산이 새로운 이상과 비전으로 새로운 백년을 향해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30년 오산의 완성과 새로운 출발, 그 새 출발을 가장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저는
▲ 곽상욱 현 오산시장이 12일 오후 3시 30분 물향기실에서 3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12일 오후 3시 30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출마 선언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출마 선언 슬로건은 ‘더 큰, 더 준비된, 더 든든한 시장!’이다. 앞으로 시민과 함께 완성된 오산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가 담겨있으며, 곽 시장은 “기자회견 후 13일 오전 중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곽 시장은“지난 8년, 더 큰 오산을 위한 설계를 마치고 완성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다시 출마하게 됐다”며 이를 위해 △ 글로벌 혁신교육도시로서의 새로운 모델 수립 △ 청년 일자리 정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 완성 △ 분당선 연장 (분당~동탄~오산) 등의 목표를 이뤄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외 구체적인 공약들로는 △ 독산성 복원 유네스코 등재 추진 △ 미니어쳐 테마파크 건립 (내삼미동 일대) △ 죽미령 평화공원 조성 △ 뷰티타운 조성(화장품 클러스터) 등이 있다. 한편, 곽 시장은 지난 8년의 임기 동안 △ 한국 매니페스토실천운동본부로부터 5차례 공약 이행
▲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곽상욱 오산시장을 향해 한동안 아꼈던 말들을 쏟아냈다. 12일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오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곽상욱 오산시장의 예비후보등록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며 스스로 무능을 인정한 “곽상욱 시장에게 더 이상 오산을 맡길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그 이유에 대해 “인근 S시의 Y시장은 이번 선거에 시장으로 출마의사가 있으면서도 시정공백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예비후보등록을 하지 않고 있다”며 “재선시장까지 지낸 곽상욱시장이 예비후보등록 제도를 악용하는 것은 명백한 반칙이다”라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문 예비후보는 “재선 시장이라는 프리미엄을 마지막까지 최대한 울궈 먹고, 몰염치하게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지난 8년간 자신이 이끈 시정에 대해 자신감이 없다는 증거이자 무능함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당장 시장직무유기를 멈추라”고 목청을 높였다. 문 예비후보는 특히 “따듯한 5월에 열렸던 봄누리축제와 오산시장배 종목별 체육대회를 한 달씩이나 앞당겨 치루는 바람에 오산시민들이 추위에 고생했다”면서 “이는 곽 시장이
▲ 1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 방문해 참배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안산 세월호 분향소에 들러 참배한 뒤 “잊지 않겠다는 약속 꼭 기억하고 지키겠습니다”며, 방명록에 남긴 글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저녁에는 서울 용산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세월호 침몰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인 ‘그날, 바다’ 시사회에도 참석해 그날의 아픔을 함께했으며,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영화관을 찾은 이 예비후보는 시사회 참석자들과 함께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알고 싶습니다’라고 적힌 손 팻말을 들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특히,‘그날, 바다’는 세월호의 침몰 원인을 밝히는 다큐영화로,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청와대의 무능한 대처 등이 최근 새롭게 공개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16일 개봉한다. 배우 정우성 씨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것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오는 16일 4주기를 앞두고 있다.
▲ 이성대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이성대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자치의 근본은 학교자치에 있다. 학교자치를 보장하기 위해 개별학교에 대한 간섭을 최대한 줄이고 학교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학교운영에 대한 의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이재정 교육감이 실시한 9시 등교나 야간자율학습폐지는 의도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순수하고 좋았다”고 말하며, 교육정책은 어느 한 단면만 보고 만들어서는 안 된다. 현재 야자 폐지나 9시 등교가 학부모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는 이유는 개별학교가 자율적으로 학교 환경에 맞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을 교육청이 강행한 것이기 때문이다. 즉 학교의 자율권이 폐지된 것이다”고 거듭 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교육청의 사업을 50% 감축과 행정업무 제로화 하겠다. 교육청의 지시사항에 대해 회의하고, 서류 만들고, 보고하고 또 교육청에서 결정된 각 사항들에 대해 이행보고 같은 것들이 반복되고 있다. 교사의 행정업무를 제로로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업무 분장의 표준화로 적정한 업무가 부여되도록해 불필요한 업무는 외주화를 추진하겠
▲ 염태영 수원시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염태영 수원시장 명의의 격려금을 수년간에 걸쳐 조직적으로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오늘 아침 (4월10일) ‘조선TV’의 보도와 관련 이기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긴급성명서를 통해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경기도의 수부도시인 수원시에서 이 같은 불법이 자행된데 대해 수원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러움과 분노가 교차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관련 공무원들은 공무원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진실을 고백하길 바라고, 이들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도 없어야 할 것이다.경찰은 신속히 철저한 수사를 통해 수원시의 격려금 횡령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수원시의 직원 격려금 횡령의혹은 올해 들어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직원격려금 9000여 만원 횡령사건에 이어 두 번째 공금횡령 의혹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임채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당내 공천 경쟁자인 최대호 예비후보의 ‘안양시장 예비후보 공동기자설명회’ 제안에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임 예비후보는 실증적 검증을 위한 토론회를 갖자고 재차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5시경 당내 안양시장 예비후보들에게 공문을 보내 본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알리는 공동기자설명회를 제안했다. 그는 11일 오전 10시 본인의 사무실에서 이 자리를 갖자고 했다. 이에 임 예비후보는 “안양시장 예비후보들이 전원 참여하는 공동기자설명회가 되려면 사전에 최 예비후보에 대한 충분한 검증과 토론이 이뤄져야 비로소 가능하다”며 “일방적으로 자신의 자료와 사실관계를 설명하겠다는 것은 타 예비후보를 들러리로 세워 제대로 된 검증을 회피하겠다는 의도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 예비후보의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설명회가 아닌 토론회가 돼야 한다”며 “사전에 해명자료를 보내주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자료 요청에도 응하면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 예비후보는 최 예비후보의 개최 시간 및 장소에 대해서도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지난 10일 안산 대부해양관광본부에서 ‘대부도 도시숲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김철민 의원과 산림청, 안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김철민 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산림청 및 안산시청 관계자, 대부도 지역개발위원회 및 이장 등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안산시는 인근 산업단지와 영흥도에 있는 남동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먼지가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미세먼지 피해가 다른 지역보다 좀 더 심각한 상황이다. 실제 최악의 미세먼지가 발생한 지난 3월 25일, 안산시 본오동의 미세먼지 수치는 127㎍/㎥로 경기도 지역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차 동원 등 지자체 차원의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안산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에는 다소 미흡한 측면이 있어 쾌적한 안산시 환경조성을 위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해 김철민 의원은 미세먼지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도시숲을 안산에 조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산시 내삼미동 구)서울대병원 부지에 ‘창의인성교육파크’를 조성하고, 고교생들에게도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등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이권재 후보는 이날 오전 오산시 원동 후보사무실에서 언론설명회를 갖고 △레고조형물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코딩교육센터 △창의인성교육센터 △컬러시티 △직업체험관 등 ‘창의인성교육파크’에 도입할 시설들을 공개했다. 레고조형물 제작체험은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며, 컬러시티는 빛과 색을 통해 인성교육을 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권재 후보는 “오산 시정의 대표적 실패사례로 꼽히는 구)서울대병원 부지에 최첨단 교육 콘텐츠를 도입해 상상력이 풍부하고 4차 산업혁명 디지털시대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오산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오산시내 8개 고등학교 7,632명에 대해 점심 저녁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산시내 고교에 자율학습 담당 우수교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킬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어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매년 1~2회 영어경시대회를 개최,
▲ 10일 의회 정문 앞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원들이 `남 지사 경기도 광역버스준공영제 졸속시행 중단하라˝며 집회를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직무대행 윤재우)은 10일 의원총회가 끝난 후 의회 정문 앞에서 진행된 집회를 통해 “경기도는 광역버스준공영제 졸속시행을 중단하고, 충분한 준비를 통해 제대로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광역버스준공영제 졸속시행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강력한 대응의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집회에서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버스준공영제는 “추진과정이 절차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광역버스가 운행되는 시•군중에도 10개 지자체가 불참의사를 밝힌 반쪽짜리 정책”이라고 혹평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의 근간이 되는 표준운송원가의 산정을 조례에서 정한 ‘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가 아닌 버스업체가 참여한 실무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있다”면서 법률위반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어 “일반 버스를 제외한 제한적 도입이다 보니 버스 기사들이 광역버스로 이직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일반버스의 영업환경을 더욱 열악하게 만들고, 곧바로 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