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가평군체육회는 지난 23일 청평면에 소재한 화이트스톤 골프연습장에서 관내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 골프인재 육성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가평교육청과 가평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3 주말·방학·방과후학교 사업에 일환이며 관내 유소년 대상으로 골프교실 및 골프체험을 진행한다.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선착순접수에서 추첨제로 변경하여 모집했으며, 지난 21일 실시간 영상으로 공정하게 추첨했다. 골프교실 운영은 16회 이며, 골프체험은 개인수준에 따라 스크린 골프 및 필드체험(par3)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골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 만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제5회 IOC 지도자 평생공로상' 남성 지도자 부문에 펜싱 前 국가대표 장태석 지도자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한국인 지도자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5회 IOC 지도자 평생공로상'은 올림피언의 올림픽대회 출전 및 우수 성적 달성에 기여한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IOC의 선수관계자위원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남녀 지도자 각각 1명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이날 시상식은 현지 시간으로 11월 22일(수) 오후 7시 스위스 로잔 팰러스 호텔에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IOC는 장태석 지도자가 2016년부터 여자 에페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여성 펜싱선수들의 성과와 업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여성의 스포츠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는 올림픽 운동 달성에 큰 기여를 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장태석 지도자는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월 17일(금)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청년심판체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청년심판체험 한마당' 행사는 스포츠 심판에 관심이 있는 20~30대 100명을 대상으로 4종목(야구,농구,스노보드,줄다리기)의 심판강습 및 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스포츠 심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공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알리는 자리로 거듭났다. 특히, 참가자들은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스포츠리더 5명과 같은 조가 되어 4종목을 순환하며 종목별 현역 심판들이 직접 구성,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였고 이를 통해 스포츠선수와의 교류는 물론,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각 조의 스포츠 리더로는 권성희(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 나아름(항저우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개인도로 은메달리스트), 유희관(前 프로야구 선수), 정의윤(前 프로야구 선수), 박정우(씨름 선수)로, 참가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체험 활동을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제공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 이하 중재원)과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가 공동 주최한 '스포츠 분쟁의 쟁점과 중재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1월 22일(수) 중재원 제5심리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90여명의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예랑 리코에이전시 대표이사의 '스포츠 에이전트 소개 및 관련 분쟁 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제1부에서, 남기연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법학회 회장이 '스포츠 분쟁의 해결을 위한 중재기구의 역할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제를, 변준영 대한상사중재원 본부장, 박선예 변호사, 유소미 스포츠 과학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위 주제에 관해 각각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제2부에서는 강우준 법무법인 가온 변호사가 '변호사와 스포츠 에이전시'를 주제로 발제를, 손수호 법무법인 지혁 변호사가 토론을 진행했고,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국장이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결과 및 향후 과제'에 관한 주제로 발제를,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토론을 진행했으며, 권순철 SDG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도핑과 중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1일 제주시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회 골프몬딱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닭가슴살 단백질로 만든 '피플러스'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와 더 시에나 CC, 섬프로, 오라골프연습장이 후원하고 골프몬딱이 주최,주관하는 '제2회 골프몬딱배 전국 아마추어 대회'엔 전국의 아마추어 골퍼 150여명이 참가했다. 하림은 야외 라운딩 시 휴대가 간편하고 빠르게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와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 2종을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모두 하림이 독자적인 기술로 닭가슴살에서 분리 추출해 원물 대비 지방은 절반, 단백질 함량은 4배 이상인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이 들어가는 제품들이다.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는 분리닭가슴살단백질에 농축유청단백분말과 식물성 분리대두단백까지 3종 복합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설계한 단백질 파우더다.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9가지가 모두 들어있는 완전단백질 제품이며, 7대 영양 기능성(단백질,마그네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2023 여학생스쿼시교실(이하 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 여학생스쿼시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만 18세 이하 여학생을 대상으로 스쿼시를 교육함으로써 기초체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 건전한 동아리 활동 기회 제공, 스쿼시 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연맹은 스포츠인권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이수한 전문 스쿼시 지도자를 배치해 연맹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사업 홍보를 전개했다. 6월~11월까지 5개월간 25회(스쿼시교실 24회, 부대 프로그램 1회)의 수업에 총 3800여 명이 참가해 수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사업에 참여한 지도자는 여학생 대상 수업인 만큼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프로그램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스쿼시를 통해 얻는 즐거움과 성취감으로 청소년기의 체육활동 기반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수업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스쿼시연맹은 지난해와 더불어 올해에도 매우 성공적이었다면서 내년에도 사업에 참여해 여학생들이 우리 스쿼시를 통해 즐겁고 건강하게 운동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수원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시상식에서 “직장을 다니며 열심히 운동하는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5주 동안 수원시 탑동야구장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수원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아마추어, 선수 출신 구분 없이 통합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결승전과 3, 4위전 경기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고, 사회인 야구단 황금꽃이 최종 우승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3 경기도 유·청소년 스포츠클럽리그 테니스부분 5차 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노준(남, 4학년)선수가 남자 챌린지부 우승과 동시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관내 테니스장에서 열린 이 대회는 수많은 경기도의 테니스 꿈나무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이며 이번 5차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노준 선수의 고향인 가평에서 마지막 대회 우승을 한 것 또한 큰 의미가 있는 듯 하다. 앞서 노준 선수는 현재 마무리 된 이 대회에서 1차 우승, 2차 준우승, 3차 우승, 4차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5차 대회 우승이 추가됨에 따라 4관왕 이라는 대기록 달성과 함께 이번대회 남자 챌린지부 종합우승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됐다. 한편 이번대회 종합순위 시상은 12월 6일 김포시에서 있을 예정이며 시상 후 김포시청테니스 선수단과 경기도 테니스 꿈나무들과의 친선이벤트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마무리까지 열심히 뛰어준 우리 가평군 테니스 꿈나무들과 장준희 감독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많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금쌀사랑 김포시장배 농구대회에 전국의 강팀이 다 모였다. 국내 3대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손꼽히는 김포 금쌀배는 전국 강팀이 모여 연중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지난 1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 42개 팀이 참가했으며, 농구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학부와 여성부가 새로 도입됐다. 특히, 19일까지 진행된 예선 경기에는 전년도 우승팀이었던 아울스를 비롯해 업템포, 블랙 라벨, 닥터 바스켓 등 농구 동호인들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생활체육 농구계 강팀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클럽부에서는 김포의 스카이워커스와 전통적인 강호인 업템포, 블랙 라벨, 닥터 바스켓 등이 나란히 16강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대학부에서는 연세대 볼케이노와 건국대 KGB가 조 1위로 올라서며 대학부 A, B그룹보다 한발 먼저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여성부에서는 아잇 아미카가 LM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지난 11월 17일(금)부터 19일(일 현지 시각)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열린 TCR 월드투어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의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마카오 대회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에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개막전인 포르투갈 대회부터 3차전 이탈리아, 8차전 호주, 9차전 마카오 대회까지 여러 차례 우승하며 총 440포인트를 획득해 이번 시즌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4위에 올랐으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총 805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2023년 제5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가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성사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유형에 따라 지적부와 지체부로 나뉘어 단식경기로 치러졌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고양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관계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배드민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 스포츠”라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고양시의 국제적 수준의 공공 스포츠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생활체육 진흥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19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제10회 고양특례시 중년부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중년부 동호인 210팀(남복 127팀, 여복 56팀, 혼복 27팀), 약 4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중년부 배드민턴 동호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고양시배드민턴협회 중년부 회장의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배드민턴은 체력 증진에 효과적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유대감 형성에 탁월한 스포츠”라며 “시민 여러분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고양시가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대광리상인회가 주최한 제1회 연천군수배 리틀·유소년 야구대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광리 희망상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야구대회 유치를 통해 대광리 상점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광리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개최하게 됐다. 리틀야구연맹 리그와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리그로 운영된 이번 대회는 총 42팀, 840여 명이 참가했으며, 리틀부 우승은 서울 구로구 리틀야구단, 유소년 경식부문 우승은 양주시 유소년야구단, 유소년 연식부문 우승은 인천아라 유소년야구단이 차지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19일 유신고등학교 야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시장기 U-14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시구를 하고 “이번 대회가 승패 상관없이 여러분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대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만 14세 미만 중학생(1~2학년)으로 이뤄진 14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발굴·육성하고 유소년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야구대회다. 예선전과 준결승은 11~18일 탑동 제1 야구장에서, 결승전은 19일은 유신고 야구장에서 열렸다. 매향중학교와 서호중학교 야구팀이 결승에서 만났고, 매향중이 15대 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18일 장애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2023년 장애인 파크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암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 및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했다.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경기도 내 7개 시‧군에서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파크골프는 재활운동으로도 손색이 없어 중증 장애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야외에서 즐기는 전신운동으로서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에 탁월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이 서로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자, 장애인 파크골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