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에서 지원하고 양주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탁구 G-스포츠클럽 초등부가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유승민 IOC 위원배 U12 전국챔피언 탁구대회’에 3위에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300여 명의 탁구 꿈나무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양주시 G-스포츠클럽은 남자 U9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우승팀인 의령남산초에 2:1로 아쉽게 패해 3위에 입상했다. G-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하여 2021년에 시작한 사업이다.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운영비를 5:5로 지원하고 있으며, 양주시체육회가 탁구, 볼링, 축구, 육상 4개 종목의 G-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G-스포츠클럽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빙상)’이 열린다고 밝혔다. 1968년에 시작된 스페셜올림픽은 현재 전 세계 200여 개국 672만명의 선수들이 활동 중인 세계 최대 발달장애인 국제 스포츠 기구이다. 이번 전국 대회는 만 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 선수 51명이 참가하며, 종목은 피겨와 쇼트트랙 경기가 진행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쇼트트랙용 안전패딩 및 빙면 정비, 소방·전기설비 점검, 시설 소독 방역 등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했다.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빙상)’ 개최에 연이어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빙상)’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행복하도록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강원2024 대회 입장권 지금 예약하세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 대회)' 입장권 예약대열에 합류했다. 유 장관은 지난 14일 대회 캐릭터 뭉초의 안내에 따라 예약 사이트(tickets.gangwon2024.org)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와 루지 경기를 선택해 직접 입장권을 예약했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11분부터 '강원2024 대회' 입장권 발급을 시작했으며, 대회 입장권은 개,폐회식과 강릉, 평창, 정선, 횡선에서 나눠 치러지는 15개 종목에 대해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강릉 개회식 입장권은 유료(A등급 10만 원, B등급 8만 원, C등급 3만 원)이고, 그 외 경기종목과 폐회식 입장권은 무료이지만 예약을 해야 한다. 유 장관은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대회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고 우리 청소년 선수들의 활약을 현장에서 응원할 수 있어 매우 설렌다'며 '강릉 개회식을 제외한 전 경기가 무료인 만큼 많은 국민이 직접 강원도를 찾아 올림픽 경기를 현장에서 응원할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에서 올해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이 지난 11월 10일(금)부터 12일(일, 현지 시각)까지 호주 배서스트의 마운틴 파노라마 모터 레이싱 서킷(Mountain Panorama Motor Racing Circuit)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두 번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팀의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12일(일) 진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로 통과하며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대회 기간 총 56점의 포인트를 쌓아 도합 383포인트를 획득하며, 공동 1위와는 단 1점 차이로 드라이버 부문 최종 3위에 오르게 됐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 역시 최종 순위 4위를 유지하며, 엘란트라 N TCR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가 2027년 전국체육대회 유치에 도전한다. 주 개최지는 화성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일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경기도는 지난 1964년에 제45회 전국체육대회를 처음 개최한 바 있다. 1964년 대회는 경기도 인천시에서 개최됐는데 인천시는 1981년 경기도에서 분리돼 인천직할시로 승격했다. 따라서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될 경우 현재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경기도에서는 세 번째 전국체육대회 개최가 된다. 경기도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주 개최지를 공모를 진행해 지난달 화성시를 주 개최지로 선정했다. 최종 개최지 선정은 2024년 1월~2월 중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경기도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3월에 대한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되면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순차적으로 경기도에서 치러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3 K3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화성FC가 경주축구공원 3구장에서 펼쳐진 K3리그 30R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화성FC는 2021년 9월 재단 출범 이후 K3리그에서 2022년 6위를 달성한데 이어 2023년 정상의 자리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화성FC는 시즌 초반 1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고 6R 이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시즌을 기록하며, 17승 9무 2패로 시즌을 마쳤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화성FC는 K3리그 연속 무패 신기록 달성, 한 시즌 홈경기 누적관중 신기록을 달성하며 경기력과 팬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쾌거를 이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 K3 우승을 통해 또 하나의 화성의 자부심을 만들어냈다”며, “화성FC를 응원해 주신 100만 화성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도전과 포기하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들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화성F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에 시각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한다. 이번 창단으로 화성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맞춰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게 됐다.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전맹부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팀이다. 시각장애인 필드 선수 4명과 비장애인 골키퍼 1명으로 구성되며, 필드 선수들은 안대를 착용해 동일한 조건에서 소리에 의존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선수단은 이지니 감독을 필두로 코치 1명과 선수 4명 등 총 6명으로 출범하며, 선수단 전원이 현 시각장애인 축구 국가대표로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다. 시는 향후 4명의 선수를 더 영입해 팀의 경기력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향후 4년간 6억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파크골프협회(회장 기길운)는 지난 9일 내손1동 주민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기길운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조양식 의왕시장애인파크골프회장,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 이창용 안양시파크골프협회장, 안영목 군포시파크골프회장, 박성우 과천시파크골프회장, 배철훈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장과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도심 속 작은 공원에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의 운동으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의왕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022년 9월에 회원 25명의 소모임으로 출발했으나, 1년여 사이에 5개 지역클럽과 150여 명의 회원으로 확대되어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라운딩을 실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길운 회장은 “의왕시파크골프협회가 탄생하기까지 혼신의 힘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 클럽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클럽 활성화와 파크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전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 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총 3개 메달(금1, 동2)을 획득해 경기도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 휠체어 럭비, 볼링, 탁구, 축구 등 4개 종목에 박진욱 감독을 포함 11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휠체어 럭비 김민수 선수가 금메달을, 축구(지적) 박성진, 박성훈, 복준서, 김명진, 김진원, 최준혁 선수가 동메달, 볼링 여자 2인조 김영식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특히 축구팀은 지적팀으로 처음 출전해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경기도 대표팀 11명 가운데 광명시 선수가 6명이나 출전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해 준 선수들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광명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9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 종합우승에 기여한 광주시 선수단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 체육회장 직무대행, 광주시 선수단 및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전국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성적 보고, 메달 수여 및 격려금 전달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0월 13일에서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선수 39명과 지도자 13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으며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경기도 종합우승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 시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도 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대한민국 고등부 신기록을 경신하며 세계스타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나마디 조엘진 선수가 김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하며 고등 졸업 후에도 김포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병수 김포시장도 미래 세계 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마디 조엘진 선수를 격려하며 김포시에서도 최대한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을 찾겠다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7일 김포시청 소회의실에서 나마디 조엘진 선수를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포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김포제일공고에 재학중인 나마디 조엘진 선수는 ▲춘계 전국 초중고교 육상경기대회 우승 ▲제4회 아시아 U-18 청소년선수권 대회 100M 동메달 ▲제20회 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계주 은메달 ▲제44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100M 우승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100M, 200M 금메달 ▲제1회 동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100M, 계주 금메달을 휩쓸며 미래세계스타로 주목받는 육상선수다. 조엘진 선수는 이날 “김포는 내가 성장한 곳이자, 초중등때 돌봐주신 선생님들이 다 계시는 곳이다. 꿈나무때부터 김포의 도움을 많이 받으며 커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구리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인 구리시배드민턴협회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안양시 호계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경기도지사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2022년에 이어 또 한 번 종합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도배드민턴협회(회장 모연모)가 주최하고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안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경기도·경기도체육회·안양시·안양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부문별 총 140여 명의 선수가 대거 출전해 【금메달 13개(40대·50대), 은메달 12개(20대·40대·50대), 동메달 7개를(30대·40대)】 획득하며 종합우승으로 2연패를 차지했다. 구리시체육회 윤재근 회장은 “도지사배 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을 통해 또 한 번 구리시의 위상을 드높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6월 개최된 '2023년 경기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9월 개최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배드민턴 종목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여 건전한 스포츠 문화 양성과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행사를 개최했으며, 축구·농구·피구·배드민턴·보치아 등 5개 종목에 관내 중·고등학교 등 49개교 174개 팀 1,700여 명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도 참가자 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개막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심신 건강을 단련하고, 친구들과 소통․화합하며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 문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축구는 평내중학교와 가운고등학교, △농구는 새봄중학교와 덕소고등학교, △피구는 풍양중학교와 남양주다산고등학교, △배드민턴은 와부중학교와 오남고등학교 △보치아는 남양주다산고등학교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장애인 선수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12개 시,군에서 열린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957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올해는 총 31개 종목에서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진행하고 골볼, 보치아 등 정식종목을 비롯해 동호인부 시범종목인 쇼다운 등 장애인 특화 종목의 다양한 경기를 펼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여한 메달리스트와 유망주들도 출전해 다시 한번 우리 국민에게 장애인스포츠의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3일부터 7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목포 전남지역 초,중등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보치아, 휠체어 배드민턴, 슐런 등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하는 드림패럴림픽 부대행사도 운영해 장애 인식개선 사업에도 앞장선다. 장미란 차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 체육 환경을 만들고 누구나 스포츠 권리를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에서 ‘202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지난 3월 21일 성남 맥파이스와 연천미라클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11일 광주 연천 미라클과 천 성남 맥파이스 결정전 5차전까지 8개월의 대장정을 이어왔다. 수원 파인이그스 등 신규 창단팀을 포함해 총 7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 가운데 정규 리그 1위를 기록한 연천 미라클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성남 맥파이스를 3승 2패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최종 순위는 3위 파주 챌린저스, 4위 가평 웨일스, 5위 수원 파인이그스, 6위 고양위너스, 7위 포천몬스터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결선리그 결승전 3경기 승리투수로 팀 우승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연천미라클 소속 최종완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어 투수 이도현(파주 챌린저스), 포수 김지현(고양 위너스) 등 포지션별 최고 선수인 골든글러브 10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한 연천 미라클에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2위를 차지한 성남 맥파이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