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실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8일 수원재즈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단체원들과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수원시 대규모 행사인 수원재즈페스티벌 행사장(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행사장에 위치한 광교2동·원천동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에서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하여 캠페인의 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다회용품 반납 부스도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편하게 남은 음식과 용기를 처리할 수 있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작년에도 우리 동 관내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수원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하였는데 올해는 눈에 띄게 쓰레기 배출량이 줄어들었다. 캠페인의 효과가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깨끗한 광교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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