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 꿈꾸는아이들유치원과 폐자원 교환 체험 실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7일 방문한 관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폐자원 교환 체험을 실시했다.

 

꿈꾸는아이들유치원(영통구 영통동 소재) 원생 13명과 인솔 교사들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폐건전지 600여 개와 우유팩 약 6kg을 가지고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각각 새 건전지와 롤휴지로 직접 교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폐건전지나 우유팩을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닌 재활용하여 다시 자원으로 탄생한다는 사실을 듣고 신기해하며 앞으로 집에서 나오는 폐건전지 및 우유팩을 모아 자원 재활용에 도움을 주기로 다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고사리손으로 건전지와 우유팩을 모았을 아이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욱 자원 재활용이 중요해질 시기에 실제 체험 교육으로서 아이들에게 알려줘서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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