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5년 상반기 부모 심리 프로그램 진행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모들의 긍정적인 양육 태도 형성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부모 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양육자의 태도, 감정, 교육관 등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양육을 위해서는 건강한 양육자가 필요함에 따라 전문적인 미술상담‧부모교육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한 ‘자기 이해’ 및 ‘가족의 이해’ 향상과 ‘건강한 양육자 되기’를 목표로 마련됐다.

 

일정은 4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12시, 광주시보건소 1층 중회의실에서 10회기로 진행된다. 참여자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지역 내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양육하고 있는 양육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녀 양육으로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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