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읍 도령사, 취약계층 위해 쌀 700kg 기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위치한 도령사는 지난 25일 퇴계원읍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70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령사의 이영희 법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끼니 걱정없이 따뜻한 날들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올해도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도령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10년 넘게 변함없이 이어진 도령사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령사의 2013년부터 매년 지속적 나눔에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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