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용인시는 오는 4월부터 어린이 편식 예방교육 ‘토마의 이야기 보따리’를 운영키로 하고 교육에 참여할 어린이집 20곳을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은 오는 4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처인구 명지대학교 내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식생활체험관 ‘토마야 놀자’에서 진행된다.
동화구연 봉사단이 편식예방 미니 인형극‘음식 고개 호랑이 이야기’를 상연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체활동 놀이로 건강한 식사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은 14일 오전 10시 토마야놀자 홈페이지로 선착순 접수 하면 된다. 신청은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