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생은 해당분야에 취업 의사가 있는 관내 거주 여성구직자 20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다음달 4일까지 안산시 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만 노인복지법에 따라 요양보호사가 될 수 없는 사람과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실업급여수급자, 고용보험 취득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 과정은 다음달 16일부터 5월22일까지 진행되며 취업교육 20시간과 이론 및 실기 160시간, 실습 80시간 등 총 26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고령 혹은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꼭 필요한 자격증”이라며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택시운전자들의 휴식 공간인 ‘택시쉼터’를 조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이날 개소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적인 행사를 취소하고 윤화섭 안산시장과 택시운수종사자 관계자가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택시업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택시업체 대표, 택시노조위원장, 개인택시조합 관계자 등 20여명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택시쉼터는 택시운전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과로누적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상 2층, 연면적 180㎡ 규모로 건립돼 휴게실, 수면실, 샤워실, 운동기구, TV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시설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 택시운수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택시업계 관계자들은 “충분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근무여건 개선에 적극 협조해주신 윤화섭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택시쉼터에서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정보교류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2020년 1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에 대한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24일부터 3월6일까지는 여성비전센터 4층 대강당에 마련된 접수처에, 이후에는 안산인재육성재단에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재학증명서 등과 함께 지원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학생,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이며 만 29세 이하 학생 본인과 가구원 1인 이상이 함께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대상 학교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와 동일하고 대학원이나 외국 소재 학교는 제외된다.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며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 취득해야 한다. 시는 지원 대상자들에게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본인부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시 우수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국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최고의 글로벌 상호문화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는 민선7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UN 국제청년다문화도시 추진’ 일환으로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관련 TF를 꾸려 추진, 이러한 성과를 얻었다. 상호문화도시는 1949년 설립돼 현재 47개국이 가입한 유럽 내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인 유럽평의회 주관으로 2008년부터 유럽연합과 함께 문화다양성 증진 등을 위해 확산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외국인과 선주민이 상호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교류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단순히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다문화도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이다. 상호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시는 상호문화 우수정책을 개발하는데 전문적인 지원과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상호문화 및 다문화 분야 회원도시와 국제교류·국제회의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윤화섭 시장은 “전 세계에서 137번째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 이뤄낸 성과로 안산시가 만들어낸 다문화관련 정책은 모범사례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에 힘을 모으자는 감염병 예방캠페인이 13일 안양 중앙시장에서 있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택 안양시 만안구청장을 비롯한 만안구청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중앙시장 상인회, 안영회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장 내 점포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 5백장과 마스크 1천개를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손 씻기와 손 세정제 사용법, 감염병 증상 대처법 및 연락처 등을 주지시키며 불안감 해소와 함께 슬기롭게 대처해나가자고 주문했다. 만안구는 코로나19의 우려가 확산되던 지난달 말부터 상인회화의 간담회, 시장 내 점포와 공중화장실 소독,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부하는 두 차례 캠페인 등 긴박한 움직임으로 전통시장 안정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김광택 만안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부활동 위축이 전통시장 소비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관념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음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페인의 취지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시청 만남실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례보증이란 소상공인의 사업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의 대출자격 조건을 완화해 신용을 보증하고 이를 근거로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비교적 손쉽게 대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낭현 부천시 부시장, 강성묵 하나은행 부행장, 김현주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7억원, 하나은행은 7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해당 금액의 10배인 140억원의 대출 보증을 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부천시에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자격심사 후 신용보증서를 발급한 사업자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별 3천만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변동금리 3.7%를 적용할 예정이다. 신낭현 부시장은 “부천시와 하나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특례보증이 경기침체와 감염증 확산까지 맞물려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소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7년부터 특례보증을 지속 시행해 지난 3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의 2020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FC안양 2020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가 지난 12일을 기점으로 1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각계각층에서 구매 문의와 구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FC안양 연간회원권 매출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2020 시즌 홈 개막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많은 준비를 통해 올 한 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좋은 경기력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FC안양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FC안양은 ‘VICTORY FCANYANG’이라는 슬로건을 2020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창단 최초 정규리그 3위 및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록한 2019 시즌의 변화들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강하고 끈끈한 승리를 팬들에게 선물하겠다는 의미다. 연간회원권에 삽입된 슬로건은 ‘승리의 순환’을 의미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디자인으로 형상화시켰다. ‘VICTORY FCANYANG’은 매 경기 승리를 넘어 K리그를 당당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2020 안양시 장학생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총 400여명에게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희망장학생, 성취장학생, 재능장학생 3개 분야다. 선발은 공고일 현재 안양시에 주소를 둔 학생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가정의 학생과 학교 성적우수자, 그리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자격 서류심사와 장학생 선발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3월 27일 선정자를 공지한다. 장학생 분야별 자격기준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장학팀으로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금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7억원 가량의 장학금 지급 재원을 마련2018년 2.4억원, 2019년 4.6억원의 지급액 보다 월등히 많은 장학금을 지급해, 전국 226개 지자체 교육경비 지원 1위에 걸맞게 장학금 지원도 월등히 많이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고 성적이 우수한학생과 재능이 있는 학생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앞으로도 학생이 행복한 도시 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택시기사 영업권 보장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외택시 불법영업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안양의 대표적 교통 혼잡 지역인 인덕원, 평촌역, 범계역 등 세 곳을 중심으로 단속과 계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 등 영업권 밖의 택시들이 손님을 태울 목적으로 대기 중인 경우를 중심으로 버스정류장 질서문란과 교통흐름 방해 등이 중점단속 대상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전문 단속원을 지난해 5명에서 8명으로 늘려 확보한 상태다. 단속은 교통 혼잡이 가중되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심야시간대 주로 이뤄진다. 시는 계도와 질서 확립을 중점을 두면서도 불법 영업행위가 적발되는 관외택시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에 통보, 과징금을 물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 등 사업권 이외 지역 택시들의 관내 진입으로 택시기사들의 불만이 빈번하다”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관내 택시기사들의 영업권을 보장하고 교통질서 문란행위도 바로잡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13일 0시 기준으로 자가격리, 능동감시 대상자 등 300명을 감시에서 해제하고 59명을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천시에 거주하는 2명의 확진환자와 접촉한 157명 중 133명이 감시해제 됐으며 남은 접촉자 24명의 건강상태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이상이 없는 한 오는 17일 0시 기준으로 모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자가격리 대상자를 1:1 밀착 모니터링 하고 있다. 매일 3회 이상 전화로 감염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개별 생활 필수품과 간식 등을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공식 채널을 통해 부천시 감염·관리 현황을 알려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취약계층·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등의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제TF팀을 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감염증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며 일상으로 복귀해주시기 바란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에서는 제25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 박달복합청사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황청취, 건의사항 전달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달복합청사 신축 공사는 동 청사 노후 및 공간 협소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18년 7월에 착공해 금년 9월 준공예정이다. 지하3층, 지상5층에 연면적 12,305.67㎡ 규모로 동안구 박달동 141-2번지 일원에 신축을 하고 있다.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은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만안구 지역에 다목적 스포츠센터와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복합청사의 신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각종 체육프로그램과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11일 의왕시청 제1별관에서 1대 임원들의 마지막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시작에 앞서 김상돈 시장, 윤미근 시의회 의장, 박근철 도의원이 참석해 지난 4년간 의왕시체육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이사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2020년 예산 승인의 건 등 총 4가지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 의왕시체육회와 시티병원 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왕시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단체, 동체육회가 장례식장을 이용할 때에 최고의 서비스 및 업무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영용 체육회장은 “민선체육회장의 시대로 변화를 시작한 체육회가 앞으로는 지역 체육인들과 더욱 단결하고 화합해 체육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12일 개최한 제4차 주례회의에서 제262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단축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당초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운영하기로 했던 임시회 일정을 19일 하루로 단축해 긴급안건만 처리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집행부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임시회 참석 대상자도 의왕시장과 안건을 제출한 관련 부서장만 참석하도록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집행부 공무원석과 방청석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준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의왕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의왕시 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시장이 제출한 8건 등을 포함해 모두 13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윤미근 의장은 “의왕시 의회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그 어느 의회보다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가고 있다”며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심등선원에서 지난 12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신도들과 함께 모금한 백미 44포를 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흥용 주지스님은 “내손1동 지역주민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겨울철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내손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심등선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국토교통부‘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지난해 확보한 도비 6억원과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억원을 합한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통합안전센터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교통·방범·방재·환경 등 개별 운영 중인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 활용해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112 긴급영상 지원 112·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 등의 스마트 도시안전 연계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이를 통해 112·119센터, 시 재난종합상황실 등에서 현장 CCTV영상, 위치정보,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이 의왕시의 스마트시티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 의왕을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