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도시공사는 설 연휴기간 2월 4일부터 6일까지3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사진제공=화성도시공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2019년도 설 명절을 맞아 화성시를 찾는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장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4일 부터 2월 6일 까지 3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화성도시공사 교통시설팀은 무료 개방기간 동안 쾌적한 주차환경을 유지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 환경정화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에 근무자를 배치・운영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센터)가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여성가족부가주관한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사업평가에서 서비스제공 우수센터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매년 전국 158개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노고 치하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새일센터의 전년도 사업평가를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화성새일센터는 시상식에서 기관상(센터장 채돈나)과 개인상(취업상담사 윤은경)을 모두 수상했다. 구인구직 발굴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사후관리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서비스 제공 우수센터에 선정되었고, 3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채돈나 센터장은 “화성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구직희망여성들의 취업과 고용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새일센터는 2018년 여성 1603명의 취업 실적을 냈으며, 새일여성인턴제,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 여성친화적 기업환경개선사업,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23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신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18년에 주택, 공공, 상업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돼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복합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국비 7억원 포함 총 사업비 15억원으로 2~18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일반주택 및 상업건물에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에 선정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향후 사업 추진 일정, 추진 방법, 설치 효과, 제반 절차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대상자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기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융복합지원사업은 주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어 에너지 비용을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의 사업효과가 높아 내년 공모사업에도 응모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4일 수원시의회 이미경 의원이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태장동) 의원은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미경 의원은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이용하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지반침하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관할 구역 내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고, 관내에 있는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경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싱크홀을 예방하고, 법령에서 위임한 사항과 위원회 운영 등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함으로써 보다 심층적인 지하안전관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24일 교통건설체육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돼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24일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조석환 의원 발의한 `수원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제341회 임시회 기간중인 24일 ‘수원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기반시설 설치 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조석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석환 의원은 “시에서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근거를 마련해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고,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등 적극적인 시책 마련의 책무, 재활용품 수집인 종합계획 수립과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위원회 구성 근거와 세부사항 규정 근거를 명시했다. 조석환 의원은 “생활고로 인해 폐지·고철 등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나,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조례안을 계기
▲ 광명시는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6,568명 대상으로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공=광명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함께 학부모의 교복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2019년에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6,568명을 대상으로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고등학교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은 10억 1220만원의 예산으로 광명시에 주소를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은 광명시 소재 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학교에서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일괄적으로 신청 받으며, 광명시 외 소재 고등학교 신입생은 3월부터 해당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중학교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은 광명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시25%, 도25%, 도교육청 50%의 사업비를 분담해 시행되며, 시는 올해 교복지원 예산으로 2억 3955만원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광명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교복은 각 학교별 학교주관 구매를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최창의)은 24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직원과 교직원연수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연수 혁신 방안 토론회’를 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연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토론의 자리로, 토론회 참석자들과 청중들이 연수원의 연수 혁신 방안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곽원규 파주교육청 교육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 교원연수 방향과 고찰(자격연수), △ 행정직군 연수혁신 방향과 개선 과제, △ 연수혁신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세 가지의 주제 발표로 시작되며, 이어서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발제자인 교원연수부 배성호 연구사는 “교사의 대표적인 자격연수인 1급정교사 연수의 승진연계 상대평가 제도가 전체 연수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미래교육 방향에 걸맞게 교사 집단의 협력과 성장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기 위한 방향으로 평가가 제도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행정연수부 정춘우 사무관은 “율곡교육연수원 연수혁신위원회를 통해 교육행정직 연수 전반을 평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교육협력국과 협업해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검정을 대비한 온라인교육콘텐츠를 개발했다. 지난 2015년 체육지도자 개편으로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검정이 신설되면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육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해당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했다. 그러나 신설된 자격증인 만큼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정보나 교육이 부족한 현실로 2018년 기준 전국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577명 중 자격증 소지자는 220명(27%)에 불과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경기도는 필기검정 과목의 전문 강사진을 섭외해 교육콘텐츠를 개발했다. 이에 도 대표 온라인 평생학습 지식사이트(https://www.gseek.kr)에서 간단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필수과목 특수체육론을 시작으로, 선택과목인 운동생리학, 운동역학, 스포츠사회학, 스포츠심리학, 한국체육사, 스포츠교육학, 스포츠윤리 총8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온란인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체육지도자가 양성됨으로써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서비스 확대 및 청년 일자리
▲ 23일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관내 공공, 민간, 사회복지관계자등 약 100여면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평택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은 23일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관내 공공, 민간, 사회복지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구성과보고회는 1인 가구 실태, 폐지수거노인 생활실태 및 정책제안, 사회복지종사자 감정노동을 중심으로 연구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지역복지력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분석, 다문화수용성 연구보고서가 배포됐으며, 연구내용 발표와 공공과 민간 현장전문가들의 토론으로 평택시민의 행복과 고독에 대한 현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 참석자 대부분 발표와 토론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질문들이 쇄도 하는 등 관내 지역복지 정책과 실천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의동 국회의원은 “평택복지재단에서 관내 복지현안에 대해 이렇게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한 것이 매우 놀라웠으며, 오늘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평택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법과 조례를 검토해 실제 법제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 경기도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31개 시·군 체육과장, 도체육회 사무처장,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체육정책과 체육계 현안에 대한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생활체육SOC사업과 성폭력방지대책 등 최근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군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31개 시·군 체육과장, 도체육회 사무처장,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체육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체육계 성폭력 사태 관계기관 협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선, 도는 정부에서 생활SOC사업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체육시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31개 시·군과 협력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문체부 공모사업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국비 30억 원) △근린생활형(국비 10억 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국비 4억8,000만원~9억 원, 수영장형 30억 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국비 30~70%)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또 시·군이 사업을 예측할 수 있도록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
▲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수원팔달경찰서 신축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팔달경찰서 신축 사업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경기남부경찰청·용역 시행사, 수원시 담당부서 등 사업 관계자 20여 명은 △팔달경찰서 지구단위계획 변경·실시계획 인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교통영향평가 △토지 보상 △실시설계·건축허가 등을 점검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서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 부분에서 수원시가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인상 기획조정실장은 “수원팔달경찰서 건립은 구도심 지역 범죄예방과 지역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수원팔달경찰서는 팔달구 지동 일원에 규모 1만 5036㎡ 규모로 건립된다. 2021년 문을 열 예정이다. 사업비 602억 원이 투입된다. 한편,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주)은 23일 양주시 가납리비행장으로 헬기부대 이전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박재만 위원장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의 군부대 재배치 계획에 따라 양주시 광적면에 소재한 가납리 비행장 시설에 항공부대 이전계획을 수립했다. 광적면 일대는 비행안전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고도제한, 건축제한, 개발행위제한 등 각종 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아온 지역이다. 가납리 비행장 시설에 헬기부대까지 배치될 경우 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 등 각종 환경적 피해가 발생한다. 박재만 위원장은 “국방부가 국방개혁 2.0계획에 따라 항공부대 이전 배치를 추진하더라도 지역주민과 충분한 사전설명 및 동의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시켜서는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1969년도에 설치된 가납리 비행장에 헬기부대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그 동안 국가안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온 양주시민들에게 거듭되는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다”라고 강력하게 성토했다. 박재만 위원장은 “최근 양주시 지역주민은 대규모의 택지개발사업과 테크노벨리
▲ 22일 진용복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 방문 맞아 선진사례 소개를 했다.(오른쪽 두번째, 진용복 위원장)(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용인3)은 22일 경상남도 김호대 의회운영위원장 방문을 맞아 경기도의회 청사 안내 및 의회운영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 했다. 이날 김호대 위원장은 타 광역시도의 의회운영 및 의정지원과 관련한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방문했으며, 경상남도 의회운영전문위원실 및 입법예산분석담당관실 관계 공무원도 동행해 업무와 관련한 사항을 경기도의회와 공유 했다. 진용복 위원장은 의회도서관, 상임위원회 회의실, 본회의장 등 청사시설의 이용 및 운영 현황을 하나 하나 소개 하면서 “원활한 의회운영을 통해 도민을 위한 효과적인 의정활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모범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를 위한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협의회’, 도민과 소통하고 민원창구 역할을 하는 ‘시·군 지역상담소‘, 142명 도의원의 4,194개 공약 관리를 위한 ’공약관리 T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2019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시군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 150여명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생활체육지원사업을 시작, 오후에는 전문체육사업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생활체육지원사업은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지원 등 총 10개 사업으로 약33억 예산이, 전문체육지원사업은 약60억 예산이 편성됐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점차적으로 생활체육사업 예산이 증액되고 있는 만큼 재가장애인들의 체육활동 기회가 확대, 더 나아가 전문체육 선수발굴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 공모는 1월말 홈페이지(http://ggsad.gg.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및 시군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에 문의하면 된다.
▲ 25일 조명자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의원 25명은 의회 세미나실에서 공수처 설치 피켓을 들고 국회처리를 촉구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21일 국회에 계류 중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의 국회처리를 촉구했다. 이날 조명자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의원 25명 전원은 의회 세미나실에서 공수처 설치 피켓을 들고 공수처의 필요성과 국회처리의 시급성을 호소했다. 공수처는 검찰 개혁 방안의 하나로 검찰이 독점하고 있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사권, 기소권, 공소유지권을 공수처에 이양해 검찰의 정치 권력화를 막고 독립성을 제고하는 것이 그 취지다. 하지만 1996년 당시 새정치국민회의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공수처 설치를 본격 추진한 바 있지만 결국 무산됐으며, 현재 20여 년이 넘도록 진전이 없는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도 국회에 공수처 설치를 요청했고 이에 앞서 사법개혁의 중책을 맡은 조국 민정수석도 국민들을 향해 공수처 설치를 도와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시작된 청와대 국민청원은 현재 22만여 명을 넘고 있다. 또한 소수의 민주당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