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용인시 민원실(사진제공=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2일 행정안전부의 ‘2018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유니버설디자인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공공청사에 노인이나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민원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배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관내 전체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청사의 종합민원실이나 화장실, 우선주차구역 등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청사 밖인 처인구 유림동 성산초등학교 통학로를 개선하는데도 적용한 바 있다. ▲ 장애인을 배려한 용인시의 유니버설디자인 화장실(사진제공=용인시) 행정안전부는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협업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창의를 촉진하는 공간구성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는 장애인, 노약자 등 배려가 필요한 민원인이 늘어가는 추세를 감안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새로 평가 분야에 넣었는데, 용인시는 이 부문의 첫 번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유니버설디자인은 다양한 사용자가 조화롭고 평
▲ 목감 119안전센터 설립 파란불_(사진왼쪽)장대석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장대석 경기도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119안전센터 신설 우선순위 선정 결과 발표에서 목감119안전센터가 우선순위 3위에 올라 설립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관서 중ㆍ단기 보강계획을 최근 확정하고 목감119안전센터를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요청한 33개 가운데 우선순위 3위에 올려 올해 지원 대상인 6개 신설 지역에 포함됐다. 특히, 장대석 의원은 목감119안전센터 유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지역위원장을 포함한 시ㆍ도의원과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만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들을 만나 목감119안전센터 신설 유치를 위해 뛰었다. 장 의원은 “주민이 한마음으로 소방서 설치를 요청하고 뜻을 모았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주민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며, 더불어 “2019년 추경 예산 심사에서 부지매입비와 설계비 확보, 2020년 본예산 심사 시 건축비를 확보해 목감119 안전센터가 하루빨리 완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대석 경기도의원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
▲ 화성시청 전경(사진=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2019년 1월 사용량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평균 24%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하수도 사용료 인상은 처리원가 대비 낮은 사용료로 발생하는 만성적인 적자를 해소하고 신규 공공하수처리 시설 확충,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고 밝혔다. 일반 가정에서 월 20톤의 하수를 배출할 경우 현재 7천400원이었던 사용료는 앞으로 9천200원으로 약 1천800원 증가됐다. 실제로 물 1톤의 하수처리 비용은 1,166원이 소요되나 시민이 부담하는 사용료는 495원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에 시는 지난달 31일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019년 1월 사용분부터 평균 24%를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이와 함께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에 대한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혜택을 확대해 사회적 공공성도 함께 실현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특히,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일부에 대해 지원됐던 감면혜택은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전체로 확대되며, 차상위계층은 신규로 포함됐다. 윤영모 하수과장은 “2017년 결산 기준 경기도 내 50만 이상 도시 9개 지자체 평균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율은 64%로 화성시는 42%로
▲ 화성시 부시장 이·취임식 기념촬영 찍었다.(사진제공=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2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년간의 직무수행을 끝으로 부시장직을 이임하는 황성태 부시장에 이임식과 제12대 박덕순 부시장에 취임식 서철모 화성시장과 시청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개최했다. 11대 황성태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 6개월은 급격한 도시성장을 이룩한 우리 화성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감회를 밝혔다. 또, 황 부시장은 “서철모 시장님과 직원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고 떠나는게 아쉽지만 열정을 다해준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잊을 수 없는 공직생활을 하게 된 것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덕순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낡은 관행을 버리고 시민들의 작은 소리를 청취해 스피드행정, 스마트행정, 스마일행정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황성태 부시장은 지난 2년간의 부시장직을 수행하며 화성시의 혁신발전에 따른 공로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 송옥주 의원이 `라돈 건축물` 퇴출 3법을 발의로 1급 발암물질인 라돈 공포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앞으로 건축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1급 발암물질(WHO 기준)인 라돈 공포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송옥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여성가족위·예산결산특별위)은 ‘녹색건축물 인증제도’에 라돈 항목을 추가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및 건축물 완공 후 라돈 등 실내공기질 안전을 확인토록‘건축법’ 개정법률안을 2일 대표발의했다. 새해 첫 개정안으로, 송 의원은 “국민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드리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개정안은 △방사선 안전건축물 인증제 시행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시 라돈 안전성 서류첨부 등 방사선 피해 없도록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건축법’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건축물 소유주인 건축주가 공사완료 후 실내공기질 안전성 확인토록 제도화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시 실내공기질 측정결과서를 지방자치단체(건축과)에 의무적 제출 등이다. 특히, 송 의원은 지난 9월, 라돈 등 자연방사능물질 과다 포함 생활용품의 제조량·수입량 정보를
▲ 경기도교육청 전경(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일‘2019학년도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2018년 11월 24일 실시된 1차 시험에는 1,759명 최종 선발에 12,454명이 응시하여 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합격 인원은 중등교사 1,759명 선발에 2,641명으로 이는 사립학교에서 최종 26명을 선발하기 위한 1차 합격자 131명이 포함된 인원이다. 수험생 개인별 1차 합격여부와 성적은 1월 2일부터 1월 23일까지 중등임용 온라인시스템(http://gosi.go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사립학교 합격자 131명은 해당 법인에서 2차 시험 실시)으로 실기평가(음악, 미술, 체육교과)는 1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 및 심층면접평가(집단토의 및 개별면접)는 1월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실시한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2019년 2월 1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 가맹·대리점 분쟁조정업무와 가맹정보공개서 등록업무를 이달부터 경기도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하던 가맹·대리점 분쟁조정업무와 가맹정보공개서 등록업무를 이달부터 경기도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분쟁조정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에 발생한 분쟁을 자율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고, 불공정행위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구제하기 위한 제도다.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맹본부나 가맹점주가 분쟁조정을 신청하면, 필요한 경우 현장방문조사, 관련자료 제출요구, 출석요구 및 전문가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조정이 이뤄진다. 조정이 이뤄질 경우 조정조서를 작성하는데 이는 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있다. 분쟁당사자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협의회, 가맹점주의 주된 사업장이 소재한 시·도 협의회, 가맹본부의 주된 사업장이 소재한 시·도 협의회 등 서로 다른 협의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여러 협의회에 중복해 분쟁조정을 신청한 때에는 법규정상 가맹점주가 선택한 협의회에서 조정이 진행된다. 대리점 분야의 분쟁조정도 동일한 절차로 진행된다. 가맹정보공개서는 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와 계약을 맺기 전에 가맹본부의 정보를 확인할 수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1일 진행되는 2018 송년 임진각 제야행사에 참석하지 않키로 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1일 열릴 예정인 2018 송년 임진각 제야행사에 참석하지 않키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임진각 제야행사에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방송 인터뷰를 하는 것이 선거법에 저촉되는지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선관위는 법령 또는 대상·방법·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조례의 근거 없이 지상파 방송 중계비용을 도 예산으로 부담하는 것이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를 제한한 제114조에 위반된다는 해석을 내렸다. 다만, 도 선관위는 생방송 지원에 대해 ‘지극히 정상적인 생활형태의 하나로서 역사적으로 생성된 사회질서의 범위 안에 있다고 볼 수 있는 경우에는 의례적ㆍ직무상 행위로서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단서를 달았다. 도는 21일 경기도 선관위로부터 이런 내용의 회신이 오자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다시 질의했으며 27일 같은 내용을 통보받았다. 이에 대해 도는 단서가 달려 있긴 하지만 선관위가 제야행사 지원을 의례적이고 직무상 행위로 판단해 사회상규에 위배
▲ 2018년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7일 오전 11시, 더 아리엘(수원시 우만동 소재)에서 2018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기(배) 봉납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경기도 장애인체육진흥 발전 유공자 44명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과, 지난 10월 개최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우승기(배) 봉납을 위해 진행 됐다. 특히, 2017년 아쉽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회 12연패를 놓친 뒤, 올해 다시 종합 우승을 탈환, 어느 해 보다 남다른 의미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2018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진흥발전에 기여한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이경수 지도자 외 43명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식도 진행했으며, 여주시, 과천시, 연천군에 대한 시·군 지부 인증서도 전달했다(31개 시군 중 30개 설립 완료).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치사를 통해 “2018년 경기도 장애체육인 모두 수고 많으셨다. 특히 올해야 말로 우리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한해 였다”고
▲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2019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평화와 통일의 기운이 한반도를 따뜻하게 감싸고상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미래사회가 눈앞에 성큼 다가오는 시대입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을 위한대한민국 교육혁신의 중심인 경기교육을진심으로 격려하고 동참해 주시는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쟁의 불안과 분단의 고통을 넘어서기 위해 지난해는11년 만에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정전협정을 논의하고민족의 화합과 협력을 향한 발걸음을 차근차근 내디디며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간 한 해였습니다. 경기교육 또한 우리 교육의 한계와 희망을 다시 점검하면서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였습니다.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에 대한 의지와 실천을 명확히 하면서중장기 과제인 미래교육2030의 좌표를 설정해 왔습니다. 2019년 경기교육은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배움의 주체인 학생들이 모두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배움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도록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겠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혁신학교를 확대하겠습니다. 혁신교육은 교육의 방법
▲ 지난 21일 잉어빵 길잡이교사 수강생 13명이 참석해 각자의 수업시안을 발표하고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18년 잉어빵 길잡이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잉어빵 길잡이교사 수강생 13명이 참석해 각자의 수업시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곽상욱 오산시장이 수료증을 수여한 후, 오산교육에 대한 설명, 그 간의 수업을 되돌아보며 과정을 마무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잉어빵 길잡이교사 양성과정은 오산시의 1인1외국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4일부터 총 30여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친 13명의 수강생이 잉어빵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다양한 유형의 학습자에 대한 이해, 뇌친화 교수학습법 등의 내용을 익혔다. 잉어빵(잉글리시와 어울려 놀자, 빵~!) 프로그램은 배움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독서를 통해 영어학습을 북돋우는 프로그램으로서, 비영리 사단법인 희망연구소 배움(대표 남궁은)에서 2011년부터 성북구, 노원구 등에서 추진해온 사업이다. 시는 2017년부터 1인1외국어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외국어를 즐
▲ 안양시가 2019년도에 활약할 `안양시SNS시민기자단‘(이하 SNS기자단) 2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진=김근철 기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2019년도에 활약할 '안양시SNS시민기자단‘(이하 SNS기자단) 22명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19세 이상 안양시민으로서 SNS활동이 활발하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시진 및 동영상 촬영에 재능이 있어야 하며, 문장능력까지 겸비하면 더욱 좋다. SNS기자단은 시가 추진하는 정책, 행사, 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SNS(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전파하는 일을 전문으로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문화와 예술 그리고 건강까지 감성을 자극하는 공감형 콘텐츠를 발굴해 제공하면서, 새로운 팔로워가 생겨나도록 하는데도 역할을 맞는다. 특히, 시는 활동이 탁월한 SNS기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간담회를 정례화 하는 등 SNS시민기자단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정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과의 소통이 활발해야 한다며 SNS기자단이 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개대감을 비쳤다. 한편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지원 강화를 위해 특수교육지도사를 증원한다”고 밝혔다. 2019년 특수교육지도사 운영 인원은 1,125명으로 작년 대비 45명 증원됐다. 총 소요예산은 260억 원이다. 특수교육지도사는 학교 내에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교수학습 활동, 신변 처리, 급식, 교내외 활동, 등하교 등을 지원하여 학생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돕는다. 이번 신규채용 인원 45명은 지역 개발 사업으로 특수학급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화성, 용인, 구리남양주를 중심으로 수원, 광명, 안산, 평택, 광주하남, 김포, 의정부 등 총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채용하며, 2019년 3월부터 각 급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2019년에는 장애학생 활동분야 사회복무요원도 1,100명까지 증원하고, 사회복무요원 활동비 74억 원도 편성했다. 이는 2018년에 880명이던 사회복무요원을 200여 명 이상 증원한 것으로, 특수교육지도사 대부분이 여성인 점을 감안했다. 경기도 내 특수교육 대상학생 수는 2018년 20,720명에서 2019년 21,200여 명으로 특수교육 보조인력에 대한 수요
▲ 도는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다 목숨을 잃거나 다친 일상 속 영웅과 그 유가족들을 위한 ‘경기도 의사상자 특별위로금 및 수당’을 24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다 목숨을 잃거나 다친 일상 속 영웅과 그 유가족들을 위한 ‘경기도 의사상자 특별위로금 및 수당’이 24일 첫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특별위로금 200만 원을 받는 의상자 1명을 포함, 앞으로 매달 수당을 지급받게 될 의상자 및 의사자 유족 101명 등 총 102명이며, 전체 지원 금액은 2,700만 원 규모다. 특별위로금은 지난 4월 11일 이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규 의사상자 인정을 받은 자에 한해 1회 지급되며, 금액은 의사자 유족의 경우 3,000만 원, 의상자의 경우 부상 정도에 따라 100만 원~1,5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반면, 수당과 명절위문금은 의사상자 인정 시기와 관계없이 지급된다. 지급되는 수당은 의사자 유족 10만원 , 의상자 4만~8만 원(부상정도에 따라)이며,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지급되는 위문금은 10만 원으로 동일하다. 수당과 명절위문금은 도내 주소를 둔 거주자에게만 지급되며,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일 10시 회의실에서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강헌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 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20일 10시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강헌 후보자 인사청문회(정책검증)’를 개최해 후보자에 대한 정책능력을 철저히 검증했다. 이날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의원들은 공통적으로 핵심보직인 경영본부장·경기도박물관장·실학박물관장·선사박물관장의 장기간 대행체제로 인한 침체분위기를 일신시키고, 국내 최대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위상정립의 시급성을 공론화하고, 그간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을 통하여 수차례 지적한 회계부정, 침체된 조직분위기에 대해 대책 강구와 함께 후보자 임명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정윤경 의원(더민주당, 군포1)은 후보자의 불성실한 답변태도와 함께 2019년도 예산이 확정되고 임기가 2년에 불과한 상황에서 후보자가 직무수행계획서 등에서 밝힌 사업은 대부분 추진 불가함을 지적했다. 문형근 의원(더민주당, 안양3)은 2008년의 박물관·미술관 흡수통합으로 개별 문화시설의 특성이 사장됐고, 공공기관 경영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