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오산경찰서 중앙파출소가 관할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지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오산경찰서 중앙파출소는 지난 22일 관할 주민들의 치안과 복지ㆍ안전지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자살, 우울증과 같은 문제를파출소와 동 행정복지센터간의 업무협조를 통해 범죄 피해자 및 가정에 대한복지서비스 지원까지 연계해 근본적으로 사고예방과 문제해결을 도모하고자 두 행정 기관간의 업무협약이 체결했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일 먼저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조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 정하철 초평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도움이 필요한 주민 분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경찰과 동 복지담당자들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제로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문석 중앙파출소장은 “관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비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감정과 고민을 표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애인인식개선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활동부터, 시각장애체험, 퀼트 공예 등 다양한 미술활동과 장애인인식개선 전문가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오는 2월 13‧20‧27일 매주 수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 시간동안 아르딤복지관 센터동 4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비장애 아동이 감정과 고민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또래와의 유대감과 관계를 형성하는 활동을 통해 비장애 아동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 미술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상담, 정보제공활동, 부모교육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세종복지회에서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분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초‧중‧고등학생 구분 없이 장애인을 형제자매로 둔 비장애 아동들을 모집 중이며, 참가비와 재료비 모두 무료이다. 또
▲ 사진위부터 아래로 분거기간. 분거이유, 분거지역순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내 10가구 중 2가구는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는 분거가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분거가족은 직장, 학업 등의 이유로 배우자나 미혼자녀가 다른 지역(해외 포함)에 살고 있는 가족을 지칭하는 말로 분거가족에 대한 현황 조사는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경기도가 ‘2018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 3만1,740가구 가운데 6,305가구가 분거가족으로 전체 19.2%(가중값 적용)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로는 배우자나 자녀의 직장 문제가 54.2%로 절반을 넘었고, 학업이 28.1%, 군대 6.8%, 가족간 불화 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분거지역은 경기도내 시군이 40.4%로 가장 많았고, 서울외 타시도 (28.5%), 서울(21.2%), 국외(9.9%)순이었다. 분거로 인해 남아있는 가구주의 연령을 살펴보면 50대가 35.5%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18.9%, 60대 이상 18.9%, 40대 15.3% 순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분거가족 비율이 가장 높은 시군은
▲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두 번째)과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왼쪽 네 번째)이 수원시 관계자들과 함께 홍역 대응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홍역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긴급회의를 주재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홍역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지시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팀은 홍역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홍역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4개 구 보건소는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성하고, 의료기관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관내 어린이집(1134개소), 유치원(194개소)을 전수 관리하며 홍역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홍역 예방 지침’을 만들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홍역이 발생하면 2016년 제작한 ‘감염병 위기 대응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게 된다.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감시·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역학조사를 하고, 환자를 철저하게 관리해 확산을 방지한다.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MMR(홍역·볼거리·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최창의)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중등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2019 중등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평화로운 교실 문화 형성을 위한 중등 교사들의 이해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교사들의 사전 요구 조사를 바탕으로 편성해 △교사인 나에게 생활교육이란, △학부모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 △회복적 생활교육, △학급 긍정 훈육법, △경기교사국악관현악단의 문화 예술 체험 활동 등이다. 특히, 학부모와의 올바른 관계 정립을 위한 이해 및 실습 강의에서는 교사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을 위해 사례, 실습, 토의 등의 참여식 연수 방식을 적용한다. 또한,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이번 연수가 평화로운 교실 문화를 형성하고, 생활교육 방법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운영되어 새 학기의 행복한 교실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 자신의 치유와 성찰, 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이 성장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송전 회전교차로(사진제공=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대형 물류차량이 많이 다녀 사고 위험이 제기됐던 처인구 이동읍 송전교차로를 안전을 고려한 회전교차로로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은 구도로 교차로 옆에 국도45호선 진출입을 위한 또 하나의 교차로가 설치된 뒤 도로가 급격히 꺾이는 기형적인 구조가 됐다. 이 때문에 이곳을 통과하는 다수 물류차량의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었지만 통행량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니어서 신호등을 설치해 통제하기에는 적합지 않았다. 인근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들은 대형 차량들이 빠른 속도로 다녀서 사고 위험이 크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잇달아 제기했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관할 경찰서와 협의하고 국비를 지원받아 이곳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바꾸고, 중앙교통섬과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해 차량들이 저속으로 주행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경찰서 등과 협의해 회전교차로를 확대 설치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일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이 한국방송통신대학 에서 열린 2019년 총학생회장으로 신임 신영실 회장이 취임을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0일 한국방송통신대학 경기지역대학에서 열린 2019년 총학생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신임 신영실 총학생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신영실 총학생회장을 필두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지역대학은 전국 13개 지역대학 중에서 스터디 모임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고 자원봉사 활동도 매우 열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신임 회장단이 이러한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키워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2018년 한 해 학생회를 위해 애쓴 이병철 이임회장 및 확교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난 일년동안 경기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안혜영 부의장은 “이제는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지고 있다”며, “제2, 3의 직업을 통해 인생을 설계하고, 4차 산업을
▲ 2018년 온라인마케터육성창업과정교육 모습(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 고령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온라인 마케터 육성 교육’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이들 취약계층 50명을 선정, 오픈마켓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픈마켓’은 G마켓이나 11번가 등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말하는 것으로 적은 자본에 점포가 없어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취.창업 의지가 있고 정보화 역량을 가진 장애인, 고령층 등의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케터 육성 교육을 했다. 지난해에는 5개 교육기관이 7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목표인 50%을 초과한 42명이 사업자등록을 하고 오픈마켓에서 상품을 판매했다. 이 가운데는 월 1,000만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한 교육생도 있다. 경기도는 올해도 취약계층 대상 IT교육 역량을 갖춘 비영리법인 등 교육기관 5곳을 선정해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 상품판매 솔루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교육 내용으로는 △오픈마켓 쇼핑몰 등록 및 판매제품 주문
▲ .2018년 농산물가공 창업기초교육 수료식 모습(사진제공=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지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2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산물가공 창업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농산물가공 창업기초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소규모 농식품 창업전략, △시장 조사 및 상품개발, △식품 포장 및 법적 표시기준, △ HACCP 및 식품 위생법, △농산물가공 실습, 원가분석 등 이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 한해 향후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과정 참여 및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기회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에 관내에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있는 농업인 또는 그 직계가족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방문접수 하면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한편, 이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가공을 통한 6차 산업모델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은 18일 의장실에서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화성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은 18일 오후, 의장실에서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을 비롯, 대한적십자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 회원 등 적십자사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위기가정과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하기 위해 모금하고 있으며, 화성시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누적금액 1천만 원 이상에게 주어지는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김홍성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변함없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17일 수원시의회는 제341회 임시회를 열고 13일간 의정활동에 돌입한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는 지난 17일, 제341회 임시회를 열고 13일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4건과 집행부 상정 조례안 7건, 보고안 3건, 동의안 2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현장방문과 자료수집 등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최찬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최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 △조석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부터 시행된 수원시의회 수어통역서비스는 청각장애인의 알권리 보장과 의정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곁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 열린 의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올 한 해 동안 회기별 개회식, 제1·2차 본회의 때마다 인터넷 생중계로 청각장애인에게 수어통역이 서비스된다.
▲ 2018년 7월 열렸던 민선7기 시민과의 대화(사진제공=이천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 시는 3월부터 매월 둘째와 넷째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엄태준 시장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루 일과를 보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즐겁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게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이천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읍면동 주요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업무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박상율 기배동장, 김세제 태안농협 조합장(사진제공=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 기배동-태안농협은 16일 태안농협 본점 3층에서 지역 농산물을 지역 저소득층과 나눔으로써 건강한 식단마련에 도움을 주는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농산물이 필요한 저소득층가구를 발굴해 농민이 기부한 농산물을 전달하고 많은 회원농가가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특히, 태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의 회원 농가가 농산물을 태안농협에 기부하고, 기배동행복센터가 주2회 농산물을 수령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한다. 김세제 태안농협 조합장은“진안동에 이어 기배동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농산물 나눔사업이 해당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산물을 제공하는 농가들의 정성과 사랑의 마음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율 기배동장은“동 사업이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단에 도움을 주길 바라며,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태안농협은 13개 지점 및 5개 매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1개소(기배점)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8년도 상호금융대상 평가 최우수상 및 종합업적평가 1위
▲ 17일 SRT 동탄역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사진제공=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동탄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7일 오전 7시 50분 동탄역에서 원유민, 신미숙, 배정수 시의원 과 함께 수서역으로 향하는 SRT(수서고속철)에 탑승해 출퇴근길 교통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2016년 12월 SRT 개통 당시 동탄 2신도시 인구는 6만6천여명었으나, 2018년 12월 기준 16만명을 돌파하며 승차 인원 역시 약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출근 시간대에는 평균 600여명의 입석 이용객이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과 함께 지속적인 열차 증차 요구가 이어졌다. 서 시장은 “동탄에서 출발하는 셔틀열차를 재개할 수 있도록 ㈜SR과 협의 중”이라며, “국토교통부에 GTX 조기 개통 방안도 적극 건의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시민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역에서 출발하는 SRT셔틀열차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출퇴근 시간대 1회씩 운행됐으나, 이후 SRT 정기권이 판매되면서 운행중
▲ 15일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시의회의정연구실에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평택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 이해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5일 시의회 의정연구실에서 평택 서재지구 내 학교 및 파출소부지 매입 취소에 따른 도시관리계획변경 안내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과 평택시 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 서재지구발전협의회 관계자, 서재자이아파트 주민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관리계획변경에 따른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당초 공공시설이 입주하기로 한 만큼 도시관리계획변경 후에도 학교 및 파출소 건립 취소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도서관, 수영장, 스포츠센터 등 공공시설을 유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해금 의원은 “향후 지속적으로 간담회나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 후 도시관리계획변경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