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전경(사진제공=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오는 11일 국공립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019년도 스마트시티 통합 운영센터 안전 체험 견학을 실시한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방범용 CCTV, 주․정차 CCTV, 신호제어 시스템, 버스정보 시스템 등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써 365일 24시간 시민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긴급 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일반시민, 학생, 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3년 12월 센터가 개소한 이래 견학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8년 12월까지 4년간 총 1,023회 1만6614명이 견학을 위해 방문했으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통합운영센터의 필요성과 상황판 시연 및 비상벨 사용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2017년 7월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정식 인증을 받았다. 김영혁 센터장은 “올해부터 ‘시민안전망 5대 연계서비스’ 및 ‘빅데이터 및 딥러닝을 탑재한 스마트관제’ 체험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바야흐로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전국적인
▲ 사진)염태영 수원시장(왼쪽 2번째)이 협상 타결 후 노사 관계자들과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진여객·삼경운수의 노사협상이 10일 오전 7시께 타결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오전 협상장소인 천천동 경기지방노동위원회를 찾아가 노사합의에 힘을 보탰다. 버스업체 노조와 사측은 임금인상 등을 두고 9일 오후부터 밤샘 협상을 했다. 극적으로 합의점을 도출해 파업으로 인해 오전 4시부터 중단됐던 수원시 버스 운행은 즉각 재개됐다. 협상장을 찾아간 염태영 시장은 노사 관계자들에게 “수원시와 경기도가 협력해 버스업체에 지원되는 예산이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한 발씩 양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9일 오후 집무실에서 버스업체 파업에 대비한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수원시는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수원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10일 오전 4시부터 전세버스와 관용버스를 해당 노선에 투입하고, 개인·법인택시 부제를 일시 해제했다. 또 공무원을 주요 버스정류장에 배치해 시민들에게 운행 중
▲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매연을 다량 배출하는 대형버스와 노후 화물차량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매연을 다량 배출하는 대형버스와 노후 화물차량에 대한 타깃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겨울철을 맞아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함으로써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시내·외 대형버스 차고지와 물류회사 화물차 주차장 등 47개소를 방문해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도로변 등 13개소에 대한 측정기 단속과 함께 오르막 언덕길과 도심 진입 구간 등 주요 20개 지점에 대한 비디오카메라 단속도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새로운 경기도 실현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은 물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단속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들도 꼼꼼한 차량점검 및 정비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설을 맞아 축산물과 나물 등 명절 다소비식품,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로 수사대상을 확대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이 설을 맞아 14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제수용‧선물용 식품,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특사경은 그동안 명절에 많이 판매되는 제수용, 선물용 식품만 수사를 했지만 부정‧불량식품 유통이 줄어들지 않아 올해부터는 축산물과 나물 등 명절 다소비식품,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로 수사대상을 확대했다. 주요 수사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재료 사용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인 제조 환경 등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명절을 앞두고 한몫 챙기려는 부정 불량식품제조 업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사전 예고를 하고 수사에 들어가는 만큼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특사경은 불법행위 적발 시 압류조치는 물론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 7일 동탄6동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이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사진제공=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 서철모 시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7일부터 2월 1일까지 관내 26개 읍·면·동을 돌며 ‘시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과 시장이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시 행정의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고 적극적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역현안의 지속적 점검하고 소통 기능을 확립해 시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 제고하기 위해서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나온 민원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일정은 △7일 동탄6동 △8일 동탄1동, 동탄2동 △9일 동탄5동 △10일 동탄3동, 기배동 △11일 우정읍, 장안면 △14일 동탄4동 △15일 송산면, 남양읍 △16일 향남읍, 팔탄면 △18일 봉담읍, 매송면 △21일 비봉면, 새솔동 △22일 양감면 △29일 병점1동, 병점2동 △30일 진안동, 반월동 △31일 정남면, 화산동 △21일 마도면, 서신면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철모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혁신읍면동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설립, 농어업인회의소 운영, 화성형자율
▲ 수원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은 7일 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시의 정치 탄압, 공무원 갑 질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규탄집회에서 어린이집연합회는 "연합회 전 총무가 수원시자유한국당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됐다. 이중당적으로 인해 자진 사퇴한 이후 임원진에서 사퇴를 요구하는등 수원시가 정치 탄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등록된 신행 어린이집협의회에 시 보조금을 편파적으로 지원하고 기존 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에게 이 단체에 가입 하라는 등 연합회를 분열하게 만들려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2월에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에 연합회 소속 회원들을 배제했다”고 주장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여러번 수원시 염태영 시장에게 면담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으며, 이과정에서 해당 공무원들의 강압적인 모습도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은 “매년 12월 어린이집연합회가 수원시 보조를 받아 진행했던 ‘보육인 한마음 대회’에 지원금을 중단한 이유는 당시 사립유치원의 공금유용 등 비리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던 시점에서 “어느
▲ 7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진용복위원장이 제1간담회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진용복(더민주, 용인3)위원장은 7일 더불어민주당 제1간담회실에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유연성 제고를 통한 지방의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 (사)한국지방자치학회 김순은 교수는 “현재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 지원체제 현황과 해외 지방의회 의정지원에 대한 사례 분석을 통해 지방의회의 전문성 향상과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밝혔다. 진 위원장은 “지방분권화의 흐름이 가속화되는 현시점에서 성공적인 지방분권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전문성 강화는 필수적인 사안”이라며 “의회 인력 운영체계 측면을 중점으로 지방의정 활성화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역할 강화 방안을 도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능동적인 정책 개발, 책임 있는 정책 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비롯한 총 18개의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 경기도청사 비상발전기 점검모습(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운영 중인 수요반응자원 거래시장에 참여하면서 지난 3년 동안 1억2천여만원의 재정수익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 비상용 발전기를 교체하면서 이에 대한 활용방안을 고민한 결과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의 제안으로 ‘수요반응자원 거래시장’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거래소 ‘수요반응자원 거래시장’은 국정과제 에너지신산업 공공건물 수요관리 강화 정책으로 전기사용자가 전력시장 가격이 높을 때나 전력 수급 위기 시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고 이를 현금으로 보전 받는 제도다. 이에 따라 도는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실시하는 전력수요 감축지시에 경기도청사가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전력수요 감축지시 발령시 약정한 만큼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그에 대한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전력거래소 수요관리사업자와 협약을 맺었다. 경기도 입장에서는 전력수요 감축명령 기간 동안 비상발전기를 가동시켜 부족한 도 청사 전력수급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재정수익도 얻는 이중 효과를 얻게 된 셈이다. 실제로 도는 지난해 모두 9차례 실시된 한국전력거래소의
▲ 오산시가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총 223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사진=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일부터 7월 26일까지 7개월간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총 223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사회분야 이슈였던 ’사립 유치원 비리 파문‘ 관련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전수조사 계획에 따라 지난 2018년 12월 국공립어린이집 34개소를 시작으로 민간, 가정, 직장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등 223개소 어린이집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허위근무, 안전조치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여 복지재정 누수방지 및 투명성 제고와 함께 어린이집 안전사항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전욱희 가족보육과장은 "부정수급 근절 및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아동친화 보육도시로써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이어, 경기 아이드림 오산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보육서비스 품질향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오산지역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오산지역화폐(3월 발행예정)의 명칭을 공모한다. 응모는 1인당 1점만 응모가능하며, 시상은 최우수상 1명 70만원, 우수상 1명 50만원, 장려상 2명에 각 30만원씩 지급 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오산지역화폐의 명칭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공모해 오산지역화폐에 적용하는 한편 오산지역화폐학교를 운영해 지역화폐 활동가 양성 등 적극적인 홍보계획에 나설 것으로 밝혀졌다. 명칭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5일에서 16일까지 2일간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제안서는 시 홈페이지(www.o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화폐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자금이 지역에 머물러 선순환케 함으로써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화폐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화폐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오산지역화폐의 명칭 심사기준은 목적성, 독창성, 대중성이 내포되고 오산시의 문화적 정체성과 역사성을 함축한 참신하면서도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명칭
▲ 수원시가 일 년에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년 세액의 10%를 공제한다고 밝혔다.(사진=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일 년에 두 차례(6월·12월)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모두 납부하면 1년 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일정 비율의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이며,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자동차·건설기계·이륜차 등 자동차세 부과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매년 1·3·6·9월에 신청 가능하지만, 신청기간에 따라 공제 비율이 달라지므로 1월에 신청해야 할인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31일까지 각 구청 세무과에 전화·방문, 위택스(www.wetax.go.kr)·ARS(1899-7500)로 신청하면 되며, 자동차세는 은행 자동입출금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홈페이지(위택스)등을 이용해 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휴먼콜센터(1899-3300), 각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장안구 031-228-5298, 권선구 228-6297, 팔달구 228-7
▲ 경기도가 입찰·채용 관련 제출서류 간소화 방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주관 입찰·채용 관련 제출서류 간소화 방안’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현행 제도는 공공기관과 입찰이나 계약을 할 경우 22건, 채용은 11건, 임용 10건의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도는 이 가운데 17건의 제출서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자체적으로 줄일 수 있는 6건의 제출서류부터 감축하기로 했다. 먼저 도는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입찰시 제출해야 하는 사업자등록증과 채용과 임용시 제출하는 주민등록초본 등 3건의 서류를 받지 않기로 했다. 임용시 제출해야 하는 가족관계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등 3건의 서류 역시 과도하거나, 채용절차 과정에서 이미 제출한 서류란 점에서 감축대상에 올랐다. 이밖에도 도는 이용권한이 없어 볼 수 없는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사용 권한을 경기도에 부여할 경우 각종 공사업등록증, 법인표준재무제표증명, 특허등록원부, 실용신안등록원부, 국가기술자격증, 4대보험가입증명서류, 공장등록
▲ 4일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4일 오후 2시 상의회관 4층 컨벤션홀에서 화성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2019년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해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박덕순 부시장, 김인건 제51보병사단장,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시·도 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언론인, 지역 기업인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성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그 어느 해보다 글로벌 경기둔화, 정치·경제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해였다”고 말하며, “올 한해는 이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화성상공회의소는 기업의 경영애로를 파악해 해소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경영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등 우리 기업이 생산과 경영,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경기도 민선 7기 핵심가치는 공정이다. 지난해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은 모
▲ 2일 오산시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식을 가졌다.(사진제공=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이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축하콘서트를 개최했다. 시는 1989년 1월 1일에 오산읍에서 오산시로 승격됐다. 당시 오산시의 인구는 5만 7천명, 예산은 154억의 규모였으나, 30년이 지난 2019년도 서른 살의 청년도시 오산의 인구는 23만명, 시 예산은 6,450억원 규모로 큰 성장을 이루어 왔다. 이날 기념식 및 축하콘서트는 오산시가 지난 30년 동안 눈부신 발전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선진 복지 도시로 성장한 오산시의 서른 번째 생일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 관내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및 시민 등 800여명이 함께 오산시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오산시 시 승격 30주년 엠블럼 소개, 30주년 특별 영상 등이 상영되었으며, 축하콘서트에서는 세계적인 연주그룹 ‘올라! 비올라 사운드’, 팝페라 가수‘손준호, 김소현부부’와 단국대학교 소프라노 박혜진 교수의 품
▲ 경기도청 전경(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2일자로 4급 승진 25명, 5급 승진 73명 등 4급·5급 승진자 98명을 예고했다. 지난 1일자로 진행된 2급 승진 4명, 3급 승진 9명까지 포함하면 111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이번 인사가 대규모 승인인사를 통해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도정운영에 활력을 주기 위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인사의 특징으로 여성 승진자와 비고시 출신 간부공무원의 약진, 북부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소속 직원 배려 등을 꼽았다. 먼저 이번 승진 인사에서 여성공무원은 3급 1명, 4급 3명, 5급 17명 등 총 21명으로 전체 111명 가운데 19%를 차지했다. 이는 현 여성간부비율인 15%를 넘는 수치이다 4급 이상 승진대상자를 살펴보면 4급 이상 승진자 38명 가운데 31명(81%)이 비고시 출신으로 선정됐다. 특히 4급 승진자 25명은 전원이 비고시 출신으로 채워졌다. 경기도 인사과 관계자는 “이번 4급 인사는 비고시 출신 간부공무원의 대규모 퇴직에 대비한 것으로 인사적체를 빨리 해소해 조직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이런 방침을 최근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