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피해 예방 방법, 불공정 피해 구제방안 등 상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불공정거래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4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 경기도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상담센터’ 경기도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는 창업희망자나 중소기업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박람회 행사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활동을 벌이는 ‘현장 밀착형 행정 서비스’다. 상담 대상은 박람회 참가 업체 및 관람 업체 관계자다. 도는 이곳에 불공정거래 상담센터의 공정거래법 전문 변호사와 공정거래위원회 직원을 파견해 사업체간 거래에서 불공정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과 불공정 피해 시 구제방안 등에 대해 상담을 실시한다.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7)’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어 △ 2017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5.16~19, 고양 킨텍스) △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5.24~27, 고양 킨텍스) △ 2017 우수중소기업 마케팅 대전(6.15~17, 서울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이밖에도 지역별 산업단지와 시군
어린이날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17 DMZ 평화가족한마당 개최 “800마리 판다의 세계여행” 특별전시 및 포토존 운영 ▲ 판다 임진각 전시 [경기해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꿈꾸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2017 DMZ 평화가족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내 굴지의 포크음악 축제인 제5회 파주 포크페스티벌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어 오후 12시 30분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루이스 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 나오는 체셔고양이, 카드병정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퍼레이드’가 행사장을 수놓는다. 퍼레이드 이후에는 본격적인 공연 프로그램이 가족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오후 1시부터 친구들과의 우정을 주제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코믹 뮤지컬 ‘피터와 늑대’가, 2시에는 거리아티스트가 펼치는 체험형 공연인 ‘사운드박스’가 마련된다. 동시에 소 공연장에서는 우리나라 분단의 역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노래와
경기도 특별관 설치해 공공조달시장 진출 희망업체들의 판로지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전시회 ‘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4~5홀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조달청, 고양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우수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판로개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전시회로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2만1천384㎡ 규모 전시장을 확보해 참여기업을 지난해 250여 개 사에서 270여 개 사로 확대했으며, 참가 부스 수 역시 지난해 978개에서 올해 1,010개로 늘렸다. 주 전시품목은 조달청 등록 우수 조달물품, 다수공급자계약(MAS)물품, 신기술 인증제품 등으로, 전시관은 △‘전기전자관’, △‘사무기기관’, △‘기계장치관’, △‘건설환경관’, △‘안전제품관’, △‘경기도 특별관’, △‘해외기업관’, △‘정부조달관’, △‘새싹기업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판로 개척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초청 해외 바이어 수를 지난해 24개국 106명에서 올해 25개국 125명으로 늘
▲ 18일 시청 상황실에서‘화성효마라톤대회’추진 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오는 5월 5일 ‘제18회 화성효마라톤 대회’를 궁평항에서 개최하고 화성호의 가치를 알려 수원 군공항 이전 저지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화성효마라톤대회’추진 보고회를 열고 매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던 효마라톤 대회를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인 화성호와 궁평항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보고회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부서별 담당자, 김경오 화성시체육회 상임이사 등 37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홍보 방안 등이 검토됐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화성호를 따라 해안도로를 달리는 코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서해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2천5백만 수도권 시민의 쉼터이자 화성의 미래 성장동력인 서해안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미 있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효마라톤 대회’는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전국 유일의 가족 마라톤대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8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열린 ‘단원고 희생자 261인 기억시 전시회’에 참석해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단원고의 별들, 기억과 만나다’를 주제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문예창작회 소속 시인 37인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4·16 가족협의회 전명선 운영위원장, 4·16기억저장소 이지성 소장, 교육문예창작회 관계자, 도교육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기억시 전시회는 오는 5월 7일까지 3주간 계속되며,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161편, 북부청사에서 100편을 만날 수 있다. ‘족장의 노래’, ‘시화호의 붉은 노을’, ‘그림이 된 소녀’등 희생자 한 명 한 명의 못 다한 꿈과 애끊는 가족들의 사연을 시인들이 대신 표현한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양된 세월호의 처참한 모습을 보며 이 사회의 모습과 교육의 현장을 떠올렸다”면서, “희생자들의 꿈과 삶과 희망을 엮어 경기교육을 변화시키고, 미래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공연예술체험교육 프로그램인 공연장 현장체험(백스테이지투어)을 오는 19일과 7월 5일, 2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연장에서의 관람 예절에 대한 현장 학습효과를 얻고 공연운영에 관한 사전이해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 관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로 재단 공연팀이 준비한 창의체험교육의 일환이다. 오는 19일에는 금암초, 세미초, 대호초, 매홀중, 대호중 등 7개 학교 50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7월 5일에는 가수초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공연장 현장체험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대 및 공연장 예절 설명,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쇼, 무대음향체험, 무대조명체험, 무대장치 체험, 스탭들 인사 및 사진촬영 후 막을 내리게 된다. 금번 공연장 현장체험은 오산문화재단 공연팀 무대스탭들이 각 파트별 데모쇼를 선보이고 무대예절과 무대장치, 무대음향, 무대조명을 알려주고 파트별 시연에 이어 무대 체험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므로 참가학교나 학생들로부터 상당한 인기가 있는 공연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기대될 전망이다. 오산문화재단에서는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를 위해 장기적 교육 비전을 갖고 수차례 회의와 시연을 거쳐 관내 학생들의
▲ 오산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표준화된 부모교육 지원사업인 ‘클로버 부모교육’을 이달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로버 부모교육’은 다양한 가족환경의 변화 속에 자녀에게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기위한 보건복지부 특수시책사업으로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부모교육과정이다. ‘클로버 부모교육’을 통해 사랑과 존중의 지혜로운 대화법과 양육기술을 배우고, 아이의 자아 존중감과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도움을 받아 멋진 아이로 양육하는 부모가 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교육의 형태는 크게 부모대상인 강의형 교육과 부모-자녀대상인 체험형 두가지이다. 오산대학교 공병호 교수를 비롯한 유아교육 전문강사들과 (유다래, 윤미연 강사등)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총 40회에 걸쳐 진행하며, 600명이상의 오산시 부모와 자녀가 참여할 예정이다. 문미진 센터장은 “ 클로버 부모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과 다양한 육아스트레스의 해결책을 찾고, 양육의 행복감을 알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오산시 영유아 자녀와 가정의 안정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올해 최소 10회 이상 실시 예정 특판전 매장은 전국 142개 점포 중 협의를 통해 선정 2017년도 개성공단 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홈플러스(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을 잡고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순회 특별판매전을 연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상현 홈플러스㈜ 대표이사, 김남식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임득문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18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성공단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기업들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7년 개성공단 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사업 총괄 및 기획을 담당하고, 특별판매전 개최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기로 했으며, 홈플러스㈜는 특판전 개최를 위한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개성공단 기업들을 대행해 홈플러스와의 계약, 특별판매전 관련 시설 임대 및 관리, 홍보 등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성장 맞춤 지원 교과중점학교 운영, 일반고 수업 개선, 기초학력 향상 등 맞춤 장하 지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8일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2017년 더 좋은 일반고 함성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368교(일반고 364교, 특성화 대안계열 4교)의 교과중점학교 운영 확대, 일반고 수업 개선 지원, 기초학력 향상, 교육과정 맞춤 장학 등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특별교부금 158억 9천 8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의 선택을 존중하고 진로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3개 이상의 진로집중과정, 주문형 강좌, 공동교육과정(교육과정 클러스터), 자유수강제, 교과중점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또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해 교육지원청(25청)에서 학기별로 교과별 수업사례 나눔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의 좋은 수업‘300인 300사례’를 발굴해 일반고 수업 개선 확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동교육과정인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201교에서 300과목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동근 행정2부지사 등 도 대표단 17일 출국 경기도 기업 45개사 포함, 전국 9개 지자체 107개 중소기업 참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와 한국무협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년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가 18일 오전 10시 일본 도쿄(東京) 치요다(千代田)구 소재 도쿄국제포럼 행사장에서 개막했다. ▲ 18일 일본 도쿄(東京) 치요다(千代田)구 소재 도쿄국제포럼 개막행사장을 찾은 김동근 경기도 행정부지사(사진=경기도) 이날 개막행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부지사,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준규 대한민국 주일대사, 김정수 주일한국기업연합회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가와츠 츠카사 일본무역회 전무이사, 요네타니 코지 일본무역진흥기구 이사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수출시장 다변화 및 최대 무역수지 적자국인 일본시장 개척을 위해 경쟁력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 상품을 사전에 발굴된 일본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G-FAIR에서는 일본 현지의 특성을 잘 공략한 데이터워터 피부미용기기, 화장품, 스포츠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