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2일 킨스타워에서 IT청년인재들의 성남기업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성남산업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교 성남캠퍼스, (주)엠티데이타, (주)클로봇, (주)아세테크 등 5개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IT기술분야 청년인재 취업역량 강화와 성남시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연계 활성화를 위해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과 관련하여 청년인재 대상 IT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활성화 △IT기업 연계 실습 프로젝트 운영과 교육 수료 우수 인재 우선 고용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와 관련 행사 운영 △청년인재, 기업, 유관기관 참여를 위한 홍보 활동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IT기술기반 청년인재와 성남시 기업이 만나는 취업박람회 행사도 당일 함께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성남산업진흥원의 ‘IT기술기반 청년인재 기업매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IT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인재 대상으로 체계적인 IT(SW)직무 기술의 교육과 실습을 진행후 올한해 IT분야 채용계획이 있는 성남시 기업의 사전수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9일부터 30일까지 빈로드 카페 2층에서 아모르파티 두 번째 이야기 ‘향기는 추억을 싣고’ 어르신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모르파티’는 김포시치매안심센터와 발달연구소 ‘숲’ 김명종 미술치료사와 협력해 치매 고위험군 대상으로 인생의 붓으로 그리는 삶에 대한 미술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향기는 추억을 싣고’를 주제로 쑥, 코티분, 아카시아, 메주, 솔잎, 뻥이요, 엄마냄새, 술지게미 총 8개의 테마로 후각을 이용한 과거 회상을 통해 기억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미술 작품을 보여줬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줄 수 있는 계기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보다 즐겁고 보람찬 노년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가 종료된 후에도 김포시치매안심센터 로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K컬쳐밸리 공사중지된 사업부지 및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장항동·대화동 일원)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 및 관계부서의 보고 및 질의응답을 받고 주요사업의 추진현황 점검 및 향후 대응방안 모색에 적극 나섰다. 이 날 현장방문에 나선 최성원 위원장 및 손동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고덕희, 김수진, 김학영, 김해련, 이철조, 조현숙 위원은 K-컬처밸리사업 예정부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당일 일정은 현장 관계자들의 안내 하에 사업부지 현장을 직접 확인했으며, △K컬처밸리 관련 주요 현황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에 대해 경제자유구역추진과, 일산공원관리과 등 각 부서현안등 진행상황 보고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주고받았고, 특히 향후 고양시 차원의 진행방안을 집중 토의했다. 최성원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108만 고양시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관련 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원활한 해법이 나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동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일 홍천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이교우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만난 이교우 의원은 “학생들이 지방자치의 개념을 책에서만 배울 수 있는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함께 고민해나가는 것도 정치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쉽게 지방의회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6월, 전국을 노란색의 향연으로 들썩이게 했던 `2024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의 `덕레이스`에서 사용된 고무 오리들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테즈킴 작가와 협업하여 마련된 이번 전시 `WAY Home 展`은 수백마리의 노란 고무 오리를 활용하여 회화, 조각, 가변 설치 등 10여점의 작품을 서울시 소재 삼청동 김현주 갤러리에서 10월 15일(화)까지 선보인다. 작가는 밝음과 긍정의 대표 색깔인 `노란색` 고무 오리들 안에서 과거 속 우리의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순수한 소년`을 표현했다. 덕레이스 고무 오리와 함께 2년만에 국내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게 된 테즈킴 작가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던 덕레이스의 `노오란` 오리들을 재료로 김포시민과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시금 마음 한켠의 행복하고 따뜻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전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포시는 덕레이스 고무 오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김포시와 테즈킴 작가의 업사이클링 전시 프로젝트가 2025년 4월 예정되어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관내 어린이집 67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설치·운영 기준 준수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 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재무·회계 관리 등으로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이나 행정지도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9일 어울림 별무리 축구장 및 충장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3회 고양시 덕양구청장기 실버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축구협회 덕양지회(지회장 홍현선)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덕양구가 지원한 이번 대회는 덕양지회 소속 2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이날 대회 장소를 방문해 선수, 심판진, 덕양지회 임원진을 격려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55세 이상 어르신이며 최고령 참가자로 달빛FC팀 소속 75세 어르신이 대회에 참가하여 노익장을 과시했다. 대회 결과 결승전에서 행일FC팀이 고양시티FC팀을 2: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MVP는 행일FC팀 소속에서, 최다 골을 넣은 득점상은 화수FC 소속 선수가 차지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 개최를 지원하겠다.”라며 “나이를 잊은 축구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청사 내에 위치한 갤러리 ‘꿈’에서 10월 한 달간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양구청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먼저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애 주기별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학습한 결과물인 서양화, 캘리그래피, 수묵화, 서예, 민화 약 40개 작품을 제1갤러리와 제2갤러리에서 공유한다. 이후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김주희 작가의 ‘김주희 첫 번째 화집’이 전시될 예정이다. 어반과 수채화를 그려온 김주희 작가의 작품 약 50~70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야기를 담은 삽화 형식의 어반 스케치 전시로 기획됐다. 덕양구청 2층에 위치한 갤러리 ‘꿈’은 누구나 관람 및 대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관 문의는 덕양구 산업위생과 문화체육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청사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도 자치사업 의제 발표, 사업 우선순위 투표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통기타 연주와 줌바댄스 공연으로 총회 자리를 빛냈다.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앞서 자치사업 4가지 안건을 대상으로 지난 달 9일부터 5일간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주민총회 현장 투표를 포함해 총 282명의 주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결과 △주민들이 플로깅과 플리마켓으로 참여하는 ‘2025 소소한 일상의 행복찾기 프로젝트’(1위, 148표) △희망나눔 행복텃밭(2위, 60표), △전통유래 북한산 산신제(3위, 58표) △2025 효자동 마을소식지(4위, 16표)순으로 2025년도 마을의제 순위가 결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고양시주민자치과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도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제4회 주민총회를 성공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8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8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양동은 더 많은 주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15회 고양동 높빛축제’ 일정에 맞춰 진행했으며,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과 지역단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상담 내용은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주거, 금융 취약, 치매예방 등으로 다양한 복지 분야로 주민들의 복합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따뜻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