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이 약 6만 명의 광명시민에게 낭만의 가을을 선사했다. 2024 페스티벌 광명은 지난해 이어 음악 페스티벌을 테마로 온 가족이 즐거운 도심 속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김창완밴드, YB, 강산에, 로맨틱펀치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도심 속 가을을 즐기며 쉴 수 있는 힐링 캠프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추석까지 이어진 이례적인 늦더위에 지친 많은 시민은 넓게 펼쳐진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그늘막 텐트, 돗자리 등을 준비하고 나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 친지들과 축제와 가을을 만끽하며 즐겼다. 이는 다른 유료 음악 페스티벌에서는 보기 힘든 페스티벌 광명만의 매력이었다. 특히 이틀간 메인무대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 김창완 밴드와 YB의 공연 각 1만 5천 명의 관객들이 모여 열띤 환호와 ‘떼창’으로 스탠딩 공연을 즐겼다. 공연 종료 후 질서 정연하게 해산하는 등 광명의 새로운 공연 문화 확산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 오후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동상일몽’ 공동체 연대활동으로 개최된 ‘통(通)하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동상일몽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참여공동체들이 직접 행사명과 일정을 논의하고, 사회와 축사는 물론 행사 내용까지 스스로 기획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동상일몽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5인 또는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에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 및 공동체 거점공간 시설개선비를 모임당 2백만~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무대는 극단 캐스팅의 연극, 따마공(따뜻한마을공동체)의 창극, 푸르지오하늘채경로당 합창 등 다채로운 공동체 공연으로 채워졌다. 또 원형광장에서는 다운(Down) 1.5℃ 책갈피 만들기, 커피박 키링 등 체험과 무료 자전거점검 등 공동체 활동 부스가 동시에 운영됐다. 그린나래봉사단 우수미 대표와 나란히 유병훈 대표는 축사를 통해 “작은 공동체지만 이 마을을 빛내는 여러분이 함께 성장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는 소규모 공동체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광명재래시장에서 열린 ‘금빛 가을 대축제’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금빛 가을 대축제’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광명2동에서 개최됐으며 광명2동 뉴타운 골목 상인회가 주관했다. 이날 센터는 부스를 운영하며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 1천여 명에 치매 인식개선 및 어르신 실종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장바구니 홍보물 650개를 배부했다. 뉴타운 골목 상인회는 치매안심가맹점과 실종 예방 스티커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길을 잃고 배회하는 어르신을 신고하고 임시 보호해 치매 어르신의 장보기 및 외출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 체계이다. 뉴타운 골목 상인회는 총 5개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정돼 있다. 남규복 뉴타운 골목 상인회장은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에게 치매 사업을 잘 알려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힘써준 뉴타운 골목 상인회에 감사하다”며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활동 컨설팅’을 진행했다.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인 이번 컨설팅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사회복지와 주민조직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영식 공동체컨설팅 ‘움트다’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참석자들은 이날 사회적 고립 대응 체계 구축, 인적ㆍ물적 자원 공동개발, 동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3자(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컨소시엄을 통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할 때 지역사회는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곳으로 변화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복지관으로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걷기 캠페인 및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관한 관심을 수면 위로 올리고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걷기 캠페인은 10월 18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송내동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걷기 캠페인은 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는 주제로 황톳길을 포함한 산책로를 걷고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10월 15일까지 전화 또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정신건강 강좌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평생교육원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18일 사전 접수 마감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해줄 강사는 치유 상담의 권위자인 정태기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으로, 소통을 통한 건강한 가정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신청 방법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10월 11일까지 스마트농업 인재양성 교육의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농업 인재양성 교육은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도 및 현장기술 능력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과정으로, 10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2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시설원예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구축 ▲스마트농업 수경재배 ▲스마트농업 관수양액 설계 및 운영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농업용 전기 실습 등이다. 교육 대상은 농업종사자, 귀농예정자 등 예비 농업인 15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농촌 고령화와 농업 일손부족을 해결할 대안인 스마트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스마트농업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징수과는 지난 25일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징수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부서에서 추진해 온 청렴 실천 캠페인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사항,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직원들 간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징수과는 부서 청렴 자율 시책인‘청렴거울에 비친 오늘의 나’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매일 스스로 청렴을 다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무실 내 청렴 게시판을 활용해 익명 또는 실명으로 청렴 다짐 메모를 공유하고, 청렴 포인트제를 도입하여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포인트를 부여해 자발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징수과 관계자는“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일 뿐 아니라, 공직자 청렴 마인드는 고양특례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공정 세정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9월 27일까지 일산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신청서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한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따라 강촌마을(38구역), 백마마을(40구역) 등 총 22곳에서 공모 신청했으며, 시 선정 기준물량 6천호(최대 9천호) 대비 5배인 총 3만호가 접수됐다. 공모 신청된 총 22곳은 지역별로 일산동구 14곳, 일산서구 8곳이며,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11곳, 연립주택 10곳, 주상복합 1곳이다. 선도지구 선정은 시 공고문에 명시한 세부평가기준(정량평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기준물량 6천호에 추가물량 3천호를 더하면 총 정비물량은 최대 9천호로 전망된다. 시는 제출된 공모 신청서류, 주민동의율 등을 10월까지 검증하고 평가 절차를 거친 후, 11월에 최종적으로 국토부와 협의하여 완료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는 조성된 지 30년 이상이 경과하여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고 주민들이 재건축 사업 및 선도지구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흥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회 시흥시 전국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으며, 앞서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예선 접수 기간에 전국에서 총 43개의 청소년 댄스팀이 참가해, 8월 24일 비대면 예선을 통해 총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는 제19회 시흥갯골축제와 함께 진행돼, 전국에서 모인 많은 방문객이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관람했다. 청소년들은 문화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멋진 춤을 선보였다. 본선 결과 솔리즈(SOLIZ) 팀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세븐탑스(SEVENTOPS)팀이 금상(경기도지사상)을, 엘디비(L.D.B), 소다크루(SODACREW), 왁자지껄 팀이 은상(시흥시장상)을 받았다. 나머지 동상 3팀, 장려상 3팀, 특별상 3팀을 선정함으로써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이 모두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위원회의 후원으로 수상 팀에 총 4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nbs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복지네트워크 강화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26일 권역별‘통합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역별‘통합네트워크 회의’는 고양시를 12개의 권역으로 나눠 거점기관인 복지관을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다수의 기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공유, 위기가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제3차 회의는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금융복지 역량강화 JUMP UP 교육 ▲ 정신장애의 이해 및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에 대한 개입 방법 교육으로 진행했다. 금융복지 역량강화 교육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신혜성 상담위원이 진행했으며 △기관별 채무자 구제제도의 소개 △기관별 채무조정제도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각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연계방법 과 채무상담의 구체적 사례 제시를 통해 실무자들의 호응과 이해를 높였다. 이어 일산병원, 일산차병원 정신건강전문의를 초빙해 실제 임상 사례를 공유하며 복지 현장에서의 정신질환 대상자에 대한 관리와 대응 방향 등에 대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