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군포도시공사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2024 시간맞춤형돌봄 특별 프로그램 –찾아가는 늘봄 미래산업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VR, AR, 3D 프린팅, 홀로그램 등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첨단 기술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술들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체험교실은 군포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도시공사 시설을 이용하여 진행되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자원의 공동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다.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첨단 기술을 가까이에서 접하여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탐색 기회를 얻고,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정현 교육장은“미래산업 체험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체험교실은 12월 2일, 12월 6일에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1월 15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축산동물복지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사설 반려동물 보호단체에 대한 관리와 꿀벌폐사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 이 날 감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창식 부위원장, 윤종영 부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김미리 의원, 김성남 의원, 염종현 의원,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동현 의원, 이오수 의원이 진행하였으며,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을 비롯한 경기도청 공직자들이 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하였다.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증대와 늘어나는 반려인 인구에 맞춰 김미리(남양주2, 개혁신당) 의원은 공공 반려동물 보호기관 외에도 사설 반려동물 보호단체의 관리를 주문하면서, 몇몇 악성 단체의 경우 반려동물 임시보호 후, 보호에 대한 금전적 대가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에 대한 검토와 대책마련을 요구하였다. 지속적인 꿀벌 폐사에 따른 양봉농가의 어려움에 대하여 김성남(포천2, 국민의힘) 의원은 타 시도에서 도입 및 진행 중인 꿀벌 폐사 방지 정책과 말벌퇴치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연구에 경기도도 참여해 도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고3 예비 졸업생을 위한 ‘인천 고3 와락(樂)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내 이름 맑음’으로 MBC 가요프로그램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한‘QWER’과 래퍼 BE′O, 그룹 에이머스가 출연하여 수능과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격려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인 조나단의 진행으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공연 관람 예약은 이달 18일부터 각 학교에서의 선착순 공문 신청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엘지(LG)디스플레이와 협력하여 ’이웃사랑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월롱면 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 새마을회 회원과 엘지(LG)디스플레이 자원봉사단 등 70여 명이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위성호 회장과 우미랑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했다”라며 “매년 물품 후원과 자원봉사로 함께 해주시는 엘지(LG)디스플레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며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월롱면 남녀 새마을회와 엘지(LG)디스플레이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협력강사’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도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 참여와 통합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수교육 협력강사’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라 올해 521명을 선발하고 1학기 초에 특수교육 현장에 배치했다. 협력강사는 특수학교(급) 및 통합학급에서 지도교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도교육청은 업무담당 교직원 602명을 대상으로 협력강사 운영에 따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교직원의 87%가 만족도가 높다고 답해 협력강사 제도가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평가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 참여율 향상, 비장애학생과 조화로운 통합교육 실현에도 교육적 효과가 높다는 의견을 다수 제시했다. 또한 수업 시간에 교사의 집중 관찰과 지도가 가능해 학생의 도전적 행동이 감소하고, 협력강사가 급식 및 귀가 지도, 생활지도, 교외 체험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는 부분도 장점으로 꼽았다. 종합적으로 응답자의 90% 이상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개별 발달과 성장을 위해 협력강사 제도를 지속 추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5일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간재구조화 사업예정교 71개교 중 입학생 수가 10명 이하인 학교가 14곳”이라며, “이 같은 학교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재검토 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보유한 미활용 폐교에 대해서도 CCTV를 설치해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준공된지 40년이 지난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있다. 당시 공간재구조화사업 신청 가능 학교 551개교 가운데 230개교가 선정됐고, 현재까지 공사완료한 32개교 포함 159개교가 사업 추진 중이다. 나머지 71개교는 2025년, 2026년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공간재구조화 사업예정교 학교 현황’을 보면, 사업예정교인 71곳 가운데 입학생 수가 10명 이하인 학교가 14곳(20%)이였다. 1명인 학교도 2곳이나 됐다. 이서영 의원은 “올해 입학생 수가 한명인 2곳 중 한 곳은 2020년 5명, 2021년 0명이었다”며, “학생 수 추이도 검토한 것인지”를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사업대상교를 선정할 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의정부역 4층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2024 경기도 마을공동체 활동공유주간-경기마을 대단해’를 개최한다. 마을공동체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의 육아, 교육, 복지, 문화, 생활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별의별 마을, 별별 마을로 빛나는 경기도’라는 부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변화된 개인과 공동체,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을공동체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0개 마을공동체를 만나는 ‘별의별 마을 이야기 부스’ ▲마을활동가 이야기 ‘마을을 만드는 사이’ ▲경기도 마을공동체의 역사와 미래 ‘경기마을 마일스톤’ ▲도-시·군 협력체계 모색 ‘마을 포럼’ 등이 있다. 센터는 마을공동체의 의미 있는 활동과 가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별의별 마을 이야기 부스’를 마을위기 대응, 생태환경, 서로돌봄, 학습마을, 마을연대 총 5개의 주제관으로 구성했다. 마을공동체에 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비상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을 구성하고, 제설 차량 215대와 제설제 1만3461톤을 확보했다. 또한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시 50개 동 전역에서 임차용역을 진행하여 체계적인 제설방안을 마련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설 시 취약 노선에 제설 차량을 사전 배치하고, 도로 열선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시스템 20곳을 운영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운중고개에 설치된 길이 3.5km(도로 양방향, 각 1.7km)의 자동제설시스템을 현장 점검하며 겨울철 준비를 완료했다. 한파 대응을 위해서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갖춘 한파 대응 합동T/F팀을 운영해 취약 노인과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로당, 금융기관, 도서관, 보건소 등 다양한 한파쉼터 221개소와 전년 대비 59개소가 늘어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 122개소를 운영하여 시민 밀착형 한파 대책을 추진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2일, 동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성남시 5070 일자리박람회’를 방문해 취업 준비에 나선 어르신과 중장년층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5070세대 맞춤형 일자리와 재취업, 경력 전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채용 면접과 직무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력서 작성 상담과 커리어코칭, 모의면접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만식 의원은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든 만큼 어르신 및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은 지역사회 안정 및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박람회가 5070세대가 삶의 활력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에 재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박람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중장년층이 자신의 강점을 재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최 의원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안전교통국(교통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보행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와 정지선 간 이격거리를 5m로 늘리는 ‘5m 정지선’ 도입을 제안하였다. 김경례 의원은, 지난 14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29개 지자체 중 수원시가 최하위를 기록했음을 질책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김 의원은,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대각선횡단보도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교통정체 유발 등으로 설치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스쿨존을 대상으로 5m 정지선 도입을 제안하였다. 5m 정지선이란, 횡단보도와 정지선 간 거리를 기존 2~3m에서 5m로 늘림으로써 보행자 안전과 차량 제동거리를 확보하는 방안이다. 이날 김 의원이 소개한 청주시 사례에 따르면, 5m 정지선 도입 이후 교차로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가 2017년 131건에서 2021년 75건으로 40% 이상 감소하였다. 김 의원은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 바로 횡단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