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함께한 배움, 함께한 성장, 작품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성장을 담은 140여 점의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며 민화, 수묵 캘리그라피, 어반 스케치,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등 12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맑은 소리 우쿨렐레, 청춘 오카리나 수강생들의 연주, 탑 색소폰 앙상블, 로제트 싱어즈(기타) 등 4개 동아리의 발표회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시는 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학습자들의 자긍심과 학습 의욕을 높이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특별강연으로 ‘메리골드 마음사진관’의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을 12일 운영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시민의 투표로 선정한 북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 도서 ‘메리골드 마음사진관’의 저자 윤정은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독자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작가의 일상부터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 책 내용, 예비 작가에게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 등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사인회로 마무리했다. 윤정은 작가는 꽃 중에서 메리골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묻자 “메리골드의 꽃말이 ‘마침내 찾아올 행복’”이라며 “‘마침내’라는 단어에 집중해 이전에 얼마나 많은 여정이 있었을까를 생각하며 모두에게 따뜻한 마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짓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현실에서 말하고 싶은 사회의 단편들을 사회가 보듬어 주었으면 좋겠다”며 “한 분 한 분 모두 아름다운 꽃이며 피고 지는 시기는 다 다르지만 진다고 슬퍼하지 말고 만개한 순간을 즐기라”고 조언했다. 한편 북구도서관은 2024년 한 책 도서 ‘메리골드 마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 훈련을 위해 운영한 ‘2024년 3차 자립준비교실’을 1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교실은 만 15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소양교육 4가지 영역에서 사회진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자립준비교실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은 자립 프로그램(자립기술훈련, 직장체험)의 대상자가 되어 사회진입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2024년 자립기술훈련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GTQ 자격증반,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반’은 10월 7일부터 8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기록원 설립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행정 절차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도 기록원의 공사 지연에 따라 해당 사업비 약 100억원이 감액 편성된 것에 따른 지적이다. 도에서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도 기록원은 2025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었으나 추가 행정 절차인 설계경제성(VE) 검토로 인해 6개월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설계경제성(VE) 검토는 건설기술 진흥법 상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인 건설공사에서 설계의 경제성과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필수 절차다. 그러나 경기도는 기록원과 데이터센터의 통합 발주로 인해 공사비가 100억 원을 넘어서면서 이 절차가 추가된 점을 사전에 충분히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계일 의원은 “총 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건설공사를 추진하면서 사전 행정 절차를 충분히 준비하지 않아 예산 집행에 차질이 생긴 것은 명백한 계획 부족”이라며, 이번 사태가 단순한 행정 절차 미숙을 넘어 도민의 예산을 낭비하게 만든 심각한 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 8)은 11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관계부서와 정담회를 열고 일산서구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일산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행복주택 개발사업의 공사중단 현황 및 향후 계획으로, 해당 공사는 2022년 6월경 시험 굴착 중 철도 옹벽이 사업부지 경계로 침범한 것을 발견하여 중단됐다. 고양특례시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 끝에 일부 활성화 계획을 변경하여 설계변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택수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의점을 찾아 기쁘며, 일산역 앞 부지가 시민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한 엄성은 고양시의원은 “오랫동안 공사가 지연되어 불편함이 있었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의 설계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도시혁신국은 “일산서구 보건소는 일산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공간을 공유하는 구조보다는 현 보건소를 존치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일산 지역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창업 특화 시설로 변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원들과의 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청북읍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1일 안중농협 청북지점에서 홀몸 어르신과 장수 어르신을 모시고 정원식물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 위원회 회원과 어르신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자는 뜻에서 마련했다. 위원회에서 준비한 화분과 꽃을 어르신이 직접 흙을 넣고 심으며 제작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완성된 화분은 집에 두고 가꾸는 기쁨도 맛볼 수 있도록 참석자에게 전달하고, 이 외에도 50여 개를 추가로 제작해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양성모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화분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순복 청북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화분을 준비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이웃 어르신을 살피고 효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일간 가평 관내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뮤지컬“너의 목소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평지역의 극단인 ‘쥬네스’‘창엔터’와 협업을 통해 공연되는 뮤지컬 “너의 목소리”는 학교폭력과 왕따문제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통해 해결하는 과정을 표현함으로써 학생과 교사들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뮤지컬 “너의 목소리”는 쉽게 공감하고 빠져들 수 있는 뮤지컬 형식의 신나는 공연으로 언어폭력 신체폭력 등 현 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일어나는 학교 폭력으로 인한 파급효과를 다루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인지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며 학교폭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평 관내 학교의 상황을 반영한 오리지널 스토리와 사운드 트랙을 자체 제작하여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를 통해 뮤지컬 관람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권성규 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갖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밝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겠다” 고 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9월 10일,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의견 공유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회계과 계약팀 직원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날 소통밥상 “통하는한끼”에서는 계약팀 직원들과 함께 김포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계약 행정 업무량이 증대하며 계약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감독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계약2.0과 계약상담실 운영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평소 시장과 나누고 싶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편안하고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시장님과 함께 업무 현안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만들고 싶은 조직문화 등 회의 시간에는 나눌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시장님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점심시간에 시장님, 동료들과 잠시 업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오늘 시장님이 전해주신 따듯한 관심과 격려에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권선2동 온정마을 문화제 행사를 맞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수원새빛돌봄, 복지위기 알림앱 등 현안 사항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견하면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정기기부(CMS) 가입 홍보 활동을 펼쳤다. 권영두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와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발굴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19곳에 1,070만원, 각 읍·면 저소득가구 260세대에 2,600만원(10만원/1가구)의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 군은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서태원 군수는 지난 9일 설악면 천안리에 소재한 이레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이레요양원 대표는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추석만큼은 모두가 행복하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은 물론 군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