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3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개최된 제14대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허준 제13대 회장이 이임하고 김성민 제14대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14대 부회장으로 전순석 태평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송미라 하대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임되는 등 8명의 임원진이 새로 출범했다. 이덕수 의장은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3일 오후 관내 회천3동에서 열린 올해 첫 읍·면·동 간담회에 참석해 시민들의 목소리의 귀 기울이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간담회는 단순한 형식적 만남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직접인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관계 간부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에 필요한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양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다”며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추진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까지 이번 회천3동 간담회를 포함해 12개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아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 개발자료 활용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유아교육과)에서 자체 개발한 유·초 이음교육 지원자료와 유아 평가 지원자료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교원의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4일은 남부(국립국제교육원)에서, 5일은 북부(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권역별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따로 또 같이! 유·초 이음교육 지원자료 안내 ▲‘유아 평가 2024 유아의 삶과 배움을 담다’로 구성해 현장의 유아교육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교원의 현장 지원 개발자료 활용 활성화를 돕고 유아교육의 전문성 신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개발자료가 유아의 성장 지원에 실효성 있게 적용되기를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유·초 이음 및 유아 평가 자료를 활용해 교원이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지역예술인과 함께 키우는 삶꽃 2025 공모사업’인 문화예술 신규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단체는 물론 장애 예술인의 역량 강화 및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공연, 무대, 문화예술로 단체별로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총 5천만 원으로 활동 계획 및 내용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예술인 활동 증명서를 소지한 대표자가 있는 단체로 대표 및 관내 예술인 70% 이상이 광주시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고시/공고란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공모 요강을 확인하고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서만 제출(접수)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 '2025 ‘어울림문화학교’ 1학기'를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형 문화예술교육인 '문화예술 체험교육'과 일상 속에서 실용적이고 유익한 예술 활동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평생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주간 총 3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문화예술 체험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3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연극여행! 셰익스피어랑 놀자’는 연극 활동을 통해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친숙해지며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여행!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는 역사적 접근을 바탕으로 예술적 감각과 사고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창의여행! 스스로 표현하는 어린이 예술가’는 움직임과 시각예술의 융합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들은 연극, 인문학, 움직임, 미술을 융합하여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에게 문화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해맞이 국가건강검진을 서둘러서 받을 것을 당부했다. 건강검진은 새해 건강관리의 시작으로, 건강 위험 요인과 질병 여부를 미리 찾아낼 수 있고 암이나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로 지역세대주, 20세 이상 지역세대원, 직장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이다. 검진항목으로는 시력, 청력, 흉부 엑스레이(X-ray),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포함한 일반건강검진과 국내 발병률이 높은 주요 암 질환에 대한 암검진이 포함된다. 일반건강검진은 기본적으로 2년에 한 번 받을 수 있지만, 비사무직 종사자는 매년 1회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최근 20대, 30대에서도 암이나 만성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젊은 연령층에서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며 40대 이상부터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소를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의료기관을 찾는 수검자가 대폭 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월 22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도 해양수산과 관계자들과 내수면 어선 지원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정담회를 주관하여 진행했다. 윤종영 의원은 지역내 내수면 어업인으로부터 태풍, 호우 등으로 어선 침수 피해가 심각함에도, 피해 예방을 위한 트레일러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민원사항을 청취하게 되자, 곧바로 관련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대처방안에 대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김종배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도내 내수면 어선은 총 878척이며, 최근 3개년 어선 피해 현황은 24척”이라며, “내수면 어선 피해 예방을 위해 트레일러 지원사업에 대한 신규 예산편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윤의원은 “태풍, 호우 등 기상특보 발표시 내수면 어선 육상 인양을 위한 트레일러 지원 사업이 시급하게 필요하다”며, 며 “사업비 편성시 자부담, 시군비, 도비 등 부담 비율시 도시군은 재정상태를 고려하여 차등보조율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윤종영의원은 “북부지역 내수면 어업 활성화 및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 산업화 추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관내 광적면의 소재한 기업 ‘㈜지텍’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올해 첫 ‘현장 소통 행정’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텍’은 40년 이상 축적된 기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쿨링 모듈을 설계 및 제작하는 냉각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형범 대표는 원활하고 안전한 물류 작업을 위해 진입도로 확장을 비롯해 직원 채용의 어려움이 있어 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진입도로 확장은 하천과 접해 있어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서부권 인력난은 교통체증과 연계되어 있는 만큼 우회도로 구축 등 교통체증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강 시장의 취임 이후 매월 기업 방문을 시행하는 등 기업애로의 빠른 해결과 규제 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민생경제 회복으로 정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8일 양주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발생 농가는 지난 1월 20일 올해 첫 발생한 양주시 양돈농가의 방역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찰 중 모돈(어미돼지) 폐사를 신고했었다. 정밀검사 결과 양성확진을 받은 후 기존방역대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우선 도내 7개시군(양주, 파주, 포천, 연천, 가평, 동두천, 의정부)돼지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28일 18시부터 29일 18시까지 24시간 발령해 농장간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했다. 이와 함께 발생 농장 사육돼지 4,134두를 매몰 처리했으며, 발생 농장인근에 있는 농장 2호 4,041두도 예방 조치했다.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자원 148대를 총동원해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43개 농장과 농장 역학 관련 23개 농장, 도축장 역학 관련 32개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임상예찰 실시한 결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남양주 좋은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장학금은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20만 원씩 전달됐으며,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정동명 담임목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남양주 좋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