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우주행(우리 아이 주도성 찾아 행복한 성장 지원)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6월 4주부터 운영한다. 본 연수는 의정부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주도성 신장 교육과정과 깊이있는 수업, 평가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학부모의 자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우주행 학부모 교육은 6월~10월까지 운영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맞춤 학부모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6월 24일 [더리음] 국악 공연, 교육활동 보호, 미래 인재 교육과 부모의 역할 ▲6월 26일 [동오초] 초등 진로역량 이해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대화법 ▲6월 28일 [삼현초] 등굣길 음악회, 경기교육정책 이해와 교육활동 지원 ▲7월 15일 [국민대 정선영교수] 자유학기제, 질문과 탐구중심 수업 ▲9월 23일 [경인교대 온정덕교수]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방향 ▲9월 [기초학력] 경계선 지능학생 이해와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7~10월 학교맞춤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지원 6회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 다운 의정부 교육으로 한층 도약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활동 이해와 성장을 더욱 지원하겠다.”라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공도읍에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이 창작한 청렴 슬로건을 시민들이 선정하는 ‘공도읍, 시민과 함께 청렴을 공유하다’ 이벤트를 실시했다. 청렴 슬로건 중 최다 득표작을 선정하기 위해 1층 민원실 입구에 게시하였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1위로 선정된 청렴 슬로건(부패 청탁 금지구역, 청렴 공도)은 청사 내 배너 및 외부 전광판에 송출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공도읍장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청렴이라는 의미를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 자주 소통하는 공도읍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가 EV공용차량 화재 발생 초기 효과적인 진압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영차량 주차장에서 공용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진압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발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국내 전기차 화재는 총 192건이 발생했으며, 지난 1월에는 경기도 안양시 버스차고지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버스에서 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8시간에 걸친 진화 작업이 이뤄지기도 했다. 안성시청 공용차량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에서는 2024년 안성시가 도입한 초기 화재진합 장비의 ▲전기차량의 화재 발생 원인 교육 ▲질식소화포, 하부 물 살포기등의 사용법 교육 ▲실제 화재발생 시 초기 진압 행동 요령 등을 집중훈련했다. 회계과에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EV공용차량 및 전기차충전소의 화재에 대한 대응능력을 한층 더 보강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안전한 공용차량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합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들어,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바로 선 광명을 만들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8기 2년을 회고하며, 자치분권·탄소중립·사회적경제·평생학습·정원문화 등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자족도시 광명 실현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5일 ‘민선8기 2주년 기념사’를 발표, 민선8기 2주년, 취임 6주년을 맞이하는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념사에서 “광명시는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목표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까지 지난 6년간 광명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민 여러분과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께서 결정하게 될 것이다. 저는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염원을 이루는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이를 통해 ‘미래가치 위에, 바로 선 자족도시 광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미래가치를 담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감성기반 SO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은 지난 6월29일과 7월6일에 무형유산 갓일 장인 “박창영선생님”과 함께하는 “옛 조상의 멋 오-마이 갓-나만의 갓 머리핀 만들기”를 총2회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진흥원의 “찾아가는 무형유산”과 연계하여 관내 9세~24세 청소년에게 무형유산 “갓일”선생님이 직접 전통의 갓을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미니 갓 헤어악세사리를 만드는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소중한 문화유산에 깊은 관심을 이끌어내는 체험으로 기획·운영됐다. 총 28명의 청소년들이 전통 갓을 직접 써보고, 갓 선생님이 직접 제작한 미니 갓 머리핀을 만들며 우리나라 전통 소품인 “갓”의 매력에 빠져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하서연 청소년은 “인터넷에서 싸게 팔고 있는 갓을 만드는거라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장인 선생님이 직접 갓을 만드는 것도 보고, 갓 머리핀을 만들면서 전통으로 갓을 제작하는 과정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전통방식으로 만든 갓을 소중하게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의회는 지난 5일 한탄강관광지부터 군남댐, 군남 배수펌프장, 저지대 공동주택 등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국지성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는 준비태세를 확인하고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점검으로 침수 피해 우려 저지대 공동주택, 관광지, 홍수조절댐, 배수펌프장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집행부 담당부서,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 점검에서 시설 설비, 거치물, 우천시 대응 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집중호우 대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현장확인을 통하여 문서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다시 한번 사전대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여름철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군민 삶의 현장을 살뜰히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4일 대부도복지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부도 5만 자족도시 조기 추진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서 ‘대부도 관광 hub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대부도와 안산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김철진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이은미 경기도의원, 이대구 안산시의원, 김동선 유리섬관장 등이 발제와 토론을 맡았다. 김철진 의원은 “인구가 줄고 있는 안산시와는 대조적으로 대부도는 오히려 인구가 늘고 있다”고 분석 자료를 설명하며 “방아머리해수욕장,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부도에 관광 hub를 구축한다면 ‘대부도 5만 자족도시’ 달성은 가까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부도 관광 hub 구축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안산시의 협력을 통한 종합 발전계획 수립 ▲‘경기도 서부권 SOC 대개발 계획’을 연계한 경기도의 역할 극대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개발 계획 수립을 통한 난개발 방지 ▲지역 관광자원의 특화(워케이션 센터 유치 등) ▲안산 교육발전특구·대부도 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17.28㎢를 2024년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와 선도지구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투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고양시 일산동구 일원 4.48㎢, 성남시 분당구 일원 6.45㎢, 안양시 동안구 일원 2.11㎢, 군포시 산본동 일원 2.03㎢, 부천시 원미구 일원 2.21㎢이다. 해당 지역의 토지(주거용 제외)를 거래하려면 관할 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5월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와 협의해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 물량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3일 여름 휴가철 특성을 반영한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며 화재예방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고기압성 순환 강화로 평년보다 74%~80%의 확률로 고온을 예상하고 있으며, 7~8월의 경우 여름 휴가철로 휴양시설의 여행객 증가로 전기사용의 급증과 높은 습도로 전기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다. 실제로 광명시 최근 5년간 여름철 화재 발생건수(193건) 중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 45.1%(87건), 전기적요인 39.9%(77건), 기계적요인 6.7%(13건)의 순으로 확인됐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소장서장 중심의 화재취약시설 현장안전컨설팅 운영, ▲휴양시설 등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한 불시 화재안전조사 추진, ▲취약시설 관계인과 오픈채팅방 활용 실시간 안전관리 등 여름 휴가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전기사용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분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시민 여러분의 화재예방 행동요령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가운데 시민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7월 1일과 2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무리한 의회는 이튿날일 3일부터 4일까지 외부 일정들을 소화했다. 의회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해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체제로 9대 후반기 의장단을 꾸린 바 있다. 의원들은 3일 ‘제11회 안산시장배 전국 장애인 론볼 대회’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개관 20주년 기념식’, ‘안산시 사회적 경제 어울림 한마당’에 잇달아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후반기에도 시민 본위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어 4일에는 ‘안산스마트허브 똑버스 개통식’과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면서 축하의 뜻과 함께 9대 의회 후반기 출범을 알렸다. 의회는 또 내주부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지역 유관 기관들에 대한 방문을 실시하면서 9대 후반기 의회의 의정 기치와 소통 방안을 지역 각계와 공유한다는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