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고양시 곳곳에 시민이 직접 꽃밭을 가꿀 수 있도록 꽃씨를 지원하는 사업 ‘2024 고양꽃도시 시민꽃정원 조성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고양꽃도시 시민꽃정원 조성사업’은 꽃의 도시 고양특례시의 화훼 환경 조성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프로젝트형 사업으로, 시민단체에 꽃씨를 지원하여 각 단체가 관리하는 공간에 꽃을 파종하고 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 지원하는 꽃씨는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으로, 비교적 개화가 쉽고 관리가 어렵지 않아 꽃밭 조성을 처음 시도해보는 단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9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과 자세한 공고 내용은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팝업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꽃박람회 재단 정흥교 대표이사는 “고양특례시 곳곳에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꽃박람회 재단은 사업을 신청한 단체에게 꽃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지난달 28일 ‘제2회 남한산성면 주민총회’와 ‘남한산성면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임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주민자치회의 2023년 활동 결과 및 2024년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2025년에 추진할 사업을 투표로 선정했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참석하기 힘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6일간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에 총 300여명이 참여해 2025년 마을 의제는 △어서와, 남한산성면은 처음이지?! △숨 쉬는 지구를 꿈꾸는 ‘낭만마켓’ △깨끗한 하천은 우리에게 맡겨라! ‘남한산성 하천 수호대’가 선정됐다. 주민총회 이후 이어진 아나바다 행사에는 남한산성면의 7개 단체(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가 함께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기부 물품 판매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일 제330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후반기 의장으로 김연균 의원이, 부의장에는 권안나 의원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에는 자치행정위원장 정미영 의원, 도시·건설위원장 김태은 의원, 운영위원장 김현채 의원이 선출되어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한편 3개 상임위원회는 ▲자치행정위원회 정미영(위원장), 김현채(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 등 6명 ▲도시·건설위원회 김태은(위원장), 조세일(부위원장), 오범구, 이계옥, 김지호, 권안나 의원 ▲운영위원회 김현채(위원장), 최정희, 강선영, 권안나, 조세일 의원 등 5명 등 6명이 선임됐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연균 의장은 당선 소감으로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장은 13명의 의원의 대표라 생각하며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의회를 이끌고, 집행부와도 소통하고 협조하여 시민 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원 구성을 마친 의정부시의회는 7월 8일부터 본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일 하안3동 의료기관인 미래여성산부인과의원과 ‘2024년 광명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 단위로 조성된 마을을 말한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과 한창황 미래여성산부인과의원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및 비치 ▲장기약물처방 지양 등을 이행하기로 서약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하안3동 미래여성산부인과를 포함해 올해 총 6개 행정동의 영역별 기관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 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영역별 참여기관과 협업해 광명시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1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더욱 철저한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나라의 기상청 전망에는 7월~9월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높다. 또한 여름철(6월~8월) 연근해 평균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 큰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사망·실종) 통계에 따르면 총170명 중 최근 5년 동안 피해가 150명이며, 최근 5년 동안 피해 중 131명(77%)이 호우 피해, 39명(23%)이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의 결과를 보였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인명피해 및 침수우려 지역 관리정보 현행화, ▲수난구조 현장활동 소방장비 100%가동 및 출동태세 유지,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사전 협력체계 강화 등 사전대비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자연재난 위기경보 및 대응체계 확립, ▲자연재난 대비 운영 매뉴얼 제작으로 철저한 긴급구조 대응, ▲실시간 현장정보 공유로 관계기관 지원 강화, ▲안전관리 최우선의 대원 현장활동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고의 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231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2일간(7월 2일, 7월 4일) 실시한다. 특히, 첫날(7월 2일) 진행된 교육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성폭력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과 사안 처리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이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직결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성폭력 사안 예방과 구성원 간 상호 존중 등 학교경영자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성사안처리지원단 운영 및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지원하고,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해, 자살(시도) 등 위기 학생 지원과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2일 오후 협의회를 운영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학생 마음 건강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자문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인성교육 전문가, 교원 등 14명의 정신건강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마음 건강 증진학교 운영 방안 ▲학생의 마음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들은 정신건강 서비스 관련 연계 기관과 협력이 중요하고 학교,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우울·불안 등 학생들이 겪고 있는 마음 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매주 수요일(14시부터 17시까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신청 및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로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스스로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작성하는 문서이다. 작성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등록기관(동두천시보건소)을 방문해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듣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된다. 작성된 의향서는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 변경 및 철회할 수 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파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보건소 전정현 보건행정과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에 대해 환자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연무동 및 주민자치회와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지난 1일,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 성과공유 오찬 시간을 가졌다.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는 지난해 주민총회로 결정되어, 주민자치회와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들이 함께 힐링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타인과의 소통과 원예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증진시키고자 추진됐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3회에 걸쳐 화단, 카네이션 꽃바구니, 미니정원을 만들었는데, 모두 참여한 정신재활센터 한 회원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원예 활동을 통해 서로 어울리고 친해져서 더 즐거웠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장명찬 대표는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던 훌륭한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타인과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힐링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 주민 모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시리즈가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디세이 OLED 신제품 2종(G80SD,G60SD)은 지난달 4일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 출시 한 달여 만에 총 2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출시 이후 2분마다 1대씩 판매된 셈이다. 이번 OLED 신제품 2종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Samsung OLED Safeguard+)'를 최초로 적용하고,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OLED 글레어프리(OLED Glare Free)'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32형, 240Hz 주사율)과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27형, 360Hz 주사율)는 ▲16:9 화면 비율 ▲ 응답속도 0.03ms(GtG) ▲표준 밝기 250 니트(nit) 등 선명한 화질과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여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오디세이 OLED G8은 역대 가장 강력한 AI 프로세서인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스마트 TV 앱으로 콘텐츠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