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종배 위원장, 김동영 의원, 김정영 의원, 오석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통행량 증가로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지만 기존도로 확장이나 신규도로 건설 등 교통기반시설 공급만으로는 비용과 공간적 한계가 있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용역 내용은 ▲기존 버스전용차로 적정성 검토, 활성화 및 개선방안 마련 ▲신규 버스전용차로 검토 등으로 도는 용역 결과를 반영해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을 내년 3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경기도민의 발이 되는 버스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연구용역이 되도록 하겠다”며 “도민이 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버스전용차로노선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안성천 작은미술관(결 갤러리)에서 『마주하는 풍경』이라는 주제로 ‘그림스 아틀리에’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스 아틀리에의 작가 18명의 작품 32점을 전시 중이다. 그림스 아틀리에의 김미화 작가는 “이번 회원전이 시민들에게 그리는 일상 속 그리는 이야기, 우연히 마주한 일상의 따스한 풍경을 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늘 즐겁게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하는 그림스 작가님들의 더 멋진 작품 활동을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단지 그림이 좋아 그림을 그리는 순수한 애정이 작가들의 작품에서 묻어난다. 그림스 아틀리에 회원들이 일상에서 문득 마주한 순간들이 다양한 풍경의 형식으로 재현되고 대상을 향한 따스한 시선이 작품을 감상하는 이에게도 전달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변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은미술관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22일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 만화당에서 ‘제2회 이천청년축제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이천청년축제기획단은 지난 달 공모를 통해‘제2회 이천청년축제’의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할 단원 45명을 모집, 이날 발대식을 갖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오는 9월 21일 개최 예정인‘제2회 이천청년축제’에 대한 소개와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의 격려사, 단원 위촉장 수여, 팀별 소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청년축제기획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축제 프로그램 개발과 구체화를 위한 회의, 공연팀·강연자·셀럽 섭외, 축제 홍보방안 논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천시 역시 청년축제기획단이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의 상상력과 신선함을 담은 제2회 이천청년축제를 기대한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경 축제기획단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천청년축제는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상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7일 연수중학교 한국어학급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1일형 평화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고려인 4, 5세대 학생들과 한국인 학생이 함께 참여한 이번 교육은 서로의 문화에 대한 상호이해를 높이고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의 내용 요소인 다양성과 공존을 주제로 ▶평화 인사(평화 별칭) 나누기 ▶방공호 체험 ▶망향대에서 편견과 차별의 비평화적 요소 체험 ▶대룡시장 탐방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화 체험 교육에 참여한 고려인 학생은 “6·25 전쟁으로 실향민이 생겨나고 대룡시장에 정착해 원주민들과 함께 살아왔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며 “한국의 역사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주 배경 학생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다양성 존중과 공존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평화 감수성과 평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중앙로타리클럽 제37대·오산백합로타리클럽 제35대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태호 강재진 총재와 지구본부 임원, 이권재 오산시장, 임완식 오산신협 이사장, 각 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총무, 오산중·고 3130 최종환 회장과 회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호 강재진 총재는 “눈을 크게 뜨면 봉사에 대한 의지가 있어도 봉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분들에게 로타리의 봉사 철학과 자부심을 전하여 우리 로타리와 더불어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아울러 세상에는 여러 불합리한 차별이 존재하는데 이 같은 차별은 최우선으로 없어져야 한다. ”라고 말했다. 오산백합로타리 화음 곽미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여 클럽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열린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존중하여 신뢰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산백합로타리는 정회원 52명으로 RI재단 기부금 누계 $375,637.2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6일 오후 수원특례시 권선구 더함파크 청사에서 열린 ‘24년도 수원도시공사 복합재난 훈련’에서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화재 및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자체 재난 대응능력 제고와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허정문 사장은 “유사시 자신과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25일 화성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전곡리 공장화재피해의 본격적인 사고 수습에 나섰다. 먼저 사고 수습의 일환으로 피해통합지원센터가 24일 18시부터 화성시청 5층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피해통합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주한중국대사관, 화성시로 구성된 상황총괄반과 경기도, 소방서, 경찰서, 출입국외국인청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반으로 구성돼 상황종료 시까지 유가족 지원 및 사고 수습을 지원한다. 이후 시는 화성시는 유가족들을 위해 화성시청 내에 피해가족 지원실(유가족 대기실)을 마련했다. 희생자의 상당수가 외국인임에 따라 신원파악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한 조치이다. 또한 시는 외국인 신원확인 및 유가족 수송대책 등 중앙부처를 포함한 범국가적 대응이 절실히 필요한 점을 감안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 하는 한편, 사망자 구호금과 장례비 선지원 및 유가족 체재비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장례지원에 있어서도 사망자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 중으로 신원확인이 완료된 사망자에 대해 유가족들과 면담을 진행하여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통역 및 장례지원 등 발인 시까지 1:1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지원 등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서정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취업 정보 제공 및 진로 지도 등을 통해 인재 양성 및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황상연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서정대학교와의 교류를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학·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 및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24일 처인구 역북동 (구)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장애인과 장애 학생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렇게 훌륭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용인특례시에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개관을 위해 애써주신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그리고 시와 용인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센터는 장애인과 특수학교 학생들의 건강ㆍ체력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지만 비장애인들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시설을 통해서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얼마 전 특수학교 교장ㆍ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한 학부모가 발달장애 아이를 데리고 수영장이 있는 시설을 찾았다가 가족 샤워실과 탈의실이 없어 큰 불편을 겪었다는 말씀을 하신 걸 듣고 앞으로 수영장이 들어서는 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4일에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대비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AI 교수학습플랫폼 전문가가 관내 초·중·고·특수교원의 사전질문을 받아 AI 디지털 교과서 수업 도구의 특징, 기능,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 및 질의응답을 나누었다. 연수를 통해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른 현장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하여 교육과정 연계 AI 디지털 교과서 교원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2025년에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