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 수도권기상청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확산하고자 협업 캠페인활동 ‘우리동네 열지도 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교육 및 김포시 기후변화 추이 관찰을 위한 기온관측이 진행되며, 10월 19일 결과보고회를 진행하며 기온관측자료 분석결과 및 참여 청소년들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 중 우수활동 청소년에게는 수도권기상청장상을 시상할 예정으로,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11~16세)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7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수도권기상청 협업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청소년 및 김포시민들의 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친환경학교급식출하회 감자작목반(대표 장선희)이 지난 6월 25일 하성면 마근포리 일원에서 재배한 친환경 감자를 수확했다. 기존 학교급식용 납품 단일품종 ‘수미’에서 올해부터는 납품 품종이 늘어나면서 조생종 ‘단오’ 만생종 ‘수미’, ‘왕산’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했다. 규모는 6ha에 해당한다. 수확한 감자 150톤은 학교급식용, 군납용으로 수매계약이 진행됐다. 또한 저항성 품종, 유기농업자재, 천적, 페로몬 등 개별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감자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종합관리 기술 시범’ 사업 현장 평가회도 실시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토마토뿔나방’의 기주식물인 감자에 페로몬트랩인 델타트랩을 활용하여 해충을 예방하고, 흰가루병에 효과가 좋은 정향유 등 유기농업자재를 활용하여 기후변화 및 환경 변화에 종합적 병해충 관리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재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최근 지속되는 더위에 농작물들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적재적소에 알맞은 약제를 활용하여 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센터에서 농가 지도에 힘쓰겠으며, 아직 수확하지 않은 감자가 남아있다면 장마 시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가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149-3)에 29일 설치한다. 합동분향소는 설치 다음 날인 6월 30일부터 운영된다. 화성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분향소와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추모객을 맞는다. 시는 공무원을 배치해 분향소를 찾는 추모객의 헌화 및 조문록 작성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분향소는 별도 종료일 이전까지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지속 운영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삼일고등학교에서 2024 상반기 수원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원찬 의원, 김선경 교육장, 수원시청 기업일자리 정책과, 수원고용센터 청년지원팀,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지역 직업계고(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삼일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수원하이텍고등학교, 한봄고등학교)에서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활성화조례에 근거한 이번 수원 직업교육협의회는 2024 수원 직업교육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수원 직업계고 간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방안 ▲도제학교, 현장실습 운영 시 기업체 발굴 및 취업 연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 직업교육협의회 한원찬 위원(경기도의원)은 “수원 직업교육협의회는 수원 지역의 기업체들 및 유관 기관, 학교, 지원청이 굳건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역량 있는 수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직업계고의 발전을 위해 직업계고 생태계가 긴밀하게 협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28일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관내 침수 취약 지역을 찾아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포천시는 오는 29일 오후부터 장마권에 들어설 예정으로 장마 기간, 지역에 따라 장대비도 예보된 상황이다. 이에 백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임을 직감, 예정된 주요 일정들을 뒤로 미루고 동교동 천보마을 등 침수 취약 지역을 찾아 축대, 하수 시설 등 안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천보마을은 해마다 상습적으로 주택 침수 등 수해 피해가 발생해 왔던 지역이다. 백 시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을 당부하며,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수시로 현장 점검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백 시장은 오전에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14개 읍면동 및 관계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집중호우에 앞서 철저한 재해 대비에 나설 것을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인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우기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수해 피해를 예방하는 데 전 공무원이 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좌장을 맡은 '폐업 위기에 몰린 가정·민간 어린이집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위한 토론회가 06월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순배 (사)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학회장은 “초저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수 급감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어린이집 신설, 영유아 교원 수급 등 장기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의 필요성과 무상 유아교육과 보육의 완성·환경개선을 통한 운영의 질 제고·보육의 지원체계 강화”를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호정 상명대학교 교수는“저출산 시대에 들어서면서 아이를 ‘잘’ 키워내는 것이 중요해지는 만큼 어린이집의 역할이 ‘전문 보육 기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과학적인 방법을 활용한 어린이집·유치원 수급 계획을 先 수립하여 취약지역에 어린이집·유치원 인프라 지원을 강화해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 경기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원 ▲ 장애인평생교육 정책 개발 및 연구 ▲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 장애인평생교육 인식개선 및 홍보 ▲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 지원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박재용 의원은 “교육부에서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른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국비 지원은 3년 동안 한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도비 지원을 위한 근거를 조례로 규정할 필요성이 있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경기도에서 18개 시군이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있지만, 조례개정을 통해 경기도 내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정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박재용 의원은 “그동안 장애 유형에 따라 교육에 대한 요구가 서로 다르고, 장애인 당사자의 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한끼나눔’ 활동으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끼나눔’은 광명역컨벤션웨딩홀과 정담 광명역점 후원으로 매달 한 끼 식사를 도시락에 정성껏 담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따뜻한 식사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동 특화 사업이다. 이날은 특별히 무더위에 지친 대상 가구를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마련했다. 삼계탕을 전해 받은 대상자는 “항상 밝게 웃으며 따뜻한 식사를 가져다주고 건강히 잘 지내는지 물어봐 줘서 늘 고맙다”며 “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져 입맛도 없고 힘들었는데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삼계탕 먹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진하윤 부위원장은 “무더운 요즘 건강에 취약하신 분들이 따뜻한 삼계탕 드시고 기운 내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정임 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힘써 주시는 한끼나눔 후원 업체 대표님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및 직업계고 인식개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교 입학 전형과 업무에 관한 내용을 안내와 미래 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관내 직업계고의 교육과정을 홍보 및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위한 콘서트 형식의 설명회가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관내 중학교 3학년 부장 및 담임 교사와 고등학교 입학 업무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경기도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학생 배정 방안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 지침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내신 성적 반영 지침 예고안, ▲관내 직업계고 입학 안내 ▲직업계고 학생 취업 및 진학 우수 사례와 학생주도성 교육활동 ▲고교학점제 안내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중학교 3학년 대상 진로 연계 학생 맞춤형 고입 상담을 비롯하여,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산업 분야의 전문인 양성을 위한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일 오후 5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남경순 부의장과 道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과 남 부의장은 자세한 집중호우 상황을 보고받고, 비상근무 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염 의장은 “저지대 및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은 물론, 지하차도 차단시설 등의 작동 여부 등을 철저히 살펴야 한다”며 도민 피해 최소화를 강조했다. 남 부의장도 “주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경기도와 시군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도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일 오전 9시를 기해 ‘비상 1단계’를 가동하여 실시간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의 예상 강우량은 30~120mm로 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