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신품종 연진쌀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통합 브랜드명 ‘매일첫쌀 연천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BI는 주민, 농업 관련 단체 등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선호를 받은 디자인이다. BI는 ‘매일첫쌀’의 자음 ㅊ, ㅅ, ㅆ을 활용하여 벼 모양을 형상화하고 도장을 모티브로 한 캘리그래피로, 금색과 붉은색 사용하여 연천쌀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감성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앞으로 이 BI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는 연천쌀의 포장재 디자인도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BI는 연천쌀의 프리미엄 품질을 소비자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상징적인 디자인이다. 특히 주민과 농업 관계자들의 의견도 반영해 선정한 만큼, 지역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연천쌀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28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열린 연천군청소년야시장 행사에 참여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사업으로 아동청소년분과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아동청소년 실무분과위원들이 행사장을 찾은 연천군 아동 청소년에게 도박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방법으로 O,X 퀴즈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학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아동청소년분과위원들간의 협력을 통해 아동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7일 제2회 청소년야시장 ‘YC-뭇별랜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09월 27일 금요일부터 28일 토요일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가을 저녁 청소년 및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로 야시장 분위기의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 이벤트 부스운영과 함께 청소년동아리 공연, 무비 피크닉 또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 욕구 및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축제의 메인 컨셉을 ‘야시장’으로 정하고 총 10개의 체험부스 및 먹거리, 플리마켓 운영과 총 20팀의 청소년동아리 및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의 자치단인 연천군어울림마당기획단,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관내 청소년동아리 및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 먹거리장터, 지역상생 플리마켓 등 지역사회 자원이 연계해 함께 어우러진 청소년 축제가 될 수 있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은 “연천역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청소년 공연과 체험부스를 통해 연천군민과 방문객들이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이 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28일 연천도서관에서 2024년 연천군 한 도시 한 책 성인일반 분야 선정도서인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용수 작가는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했고,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니체의 문화철학"(2002)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논문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니케 스튜디엔의 편집장 스테그마이어가 우수한 연구를 소개한 글에서 ‘거대한 과제’라는 평을 받으며 동양인의 책으로 유일하게 소개된 바 있다. ‘쇼펜하우어의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강용수 작가는 서점가에 쇼펜하우어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작에 대해 작가의 경험과 해석을 녹여 쉽게 전달했다. 강 작가는 쇼펜하우어의 메시지를 “▲삶의 지혜를 가져라 ▲자신에게 집중하라 ▲허영심을 버리고 자긍심을 가져라 ▲시간의 중요성을 깨달아라” 라고 제시해 참여한 군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군민은 “유명한 작가를 도서관에서 만나 강연을 듣게 되어 기쁘다”며 “평소 니체의 철학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었는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위원 12명과 공무원 3명 등이 LH광교호수마을휴먼시아32단지아파트를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홍보전단지 부착 및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 이웃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홍보 효과의 증진을 위해 장소를 확장하여 9월 28일(토)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진행했던 2024년 재즈페스티벌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과 전단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복지정보 부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고독사 위험군과 고립·은둔형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이달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용호초등학교 3학년 전체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교육연극 ‘누군가의 시선이 두려운 당신에게’를 진행한다. 교육연극 프로그램 ‘누군가의 시선이 두려운 당신에게’는 군포시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를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나는 왜 소중한 사람인가’, ‘타인에 대한 공감은 왜 필요할까’ 등 주제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살펴보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물체극과 같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표현능력, 문제해결능력, 자기조절능력을 키우고, 공동체 수업으로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누군가의 시선이 두려운 당신에게’는 군포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 에 최종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기반시설에 신진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실무역량 강화 및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5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빵야’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연극 ‘빵야’는 2022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연극 부분에 선정, 2023 한국연극 베스트7 선정, 2023년 제61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23년 초연, 올해 재연한 서울 공연에서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물간 드라마 작가인 주인공 ‘나나’가 시나리오 소재를 찾던 중 오래된 99식 소총 ‘빵야’를 만난 후부터 방송 편성을 위해 처절한 집필을 내달리는 과정을 그린 연극이다. 극은 작가와 의인화된 소총이 주로 끌고 가며 1945년에 만들어져 일본군 조선인 장교, 한국군 학도병 등 소총의 주인이었던 사람들의 사연을 통해 한국현대사를 조망한다. 김은성 작가가 집필하고 김태형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무대 위의 소품을 활용하여 장면의 상징성을 표현하거나 그림자 효과를 활용한 연출로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미장센을 만들어내어 관객들의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뮤지컬 '빨래', '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5일, 6일, 9일 세종대왕릉에서 ‘2024 한글날 문화행사’를 주최한다. ‘한글날 문화행사’는 한글의 소중함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의 후원을 받아 매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특별히 무료로 개방한다. 올해는 독서와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한글책마당', 추억의 달고나 게임으로 한글을 배우는 '고마워, 한글', 알록달록한 한글 스탬프와 스티커를 활용한 '한글자모음 스탬프한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낙관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낙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여주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쉼터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특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특집 공개 방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 신예 걸그룹 ‘하이키’, “한국의 포크듀오”로 불리는 ‘육중완밴드’, 미스터트롯2 진의 자리에 올라 이름을 알린 가수 ‘안성훈’, MBC 강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을의 안산시를 뜨겁게 달굴 일주일간의 대축제, 그 서막이 와~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안산시는 오는 3일 와~스타디움에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4 안산페스타가 공식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관내 25개 동이 모여 남녀노소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펼쳐진다. 이날 25개 동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정조대왕 어가행렬 재현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줄다리기 ▲협동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의 단체 경기가 이어진다. 이벤트 경기로 씨름, 팔씨름, 초등부 훌라후프 경기 등을 통해 시민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했다. 명랑운동회 이후에는 동별 장기자랑과 함께 트로트 가수 박군과 심신 등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자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시민들이 안산페스타의 열기 안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30일 도내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권리 보호·옹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김민애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학대 대응 인력 대상 교육·자문, 학대 예방 사업 연구·개발을 하는 곳이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젠더폭력 피해아동 지원체계 자문 ▲아동학대 예방 및 지원 사업 협력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 ▲도민 대상 아동권리 옹호활동 지원 ▲기타 아동권리 및 보호와 관련한 협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아동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면서 양질의 콘텐츠와 폭력예방 지원체계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아동권리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상호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