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중대물빛공원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및 치매 예방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건강 부스 및 추억 사진관, 치매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30일부터 7일간 워크온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걷기 챌린지, 치매 극복 응원 릴레이 등을 추진 중으로 7일간 6만3천보 걷기를 달성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응원 메세지를 작성한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걷기는 나눔을 위한 기부 챌린지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 총 걸음수가 921만 보를 달성할 경우 신규등록 치매 환자 100명에게 기부 물품(유산균)을 전달해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계획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27일 직장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발통문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동학농민의 시발점이 된 고부민란 당시 사발통문 모양을 본떠 만든 서약서에 직원들이 둥글게 돌려 이름을 적고, 다 함께 반부패 청렴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결의에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청렴서약서에는 ▲금품이나 향응 등의 부당한 이익을 일절 제공받지 않기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기 ▲민원인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기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무수행하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원형 가좌동장은 “청렴이야말로 대민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최우선적인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청년작가 2인과 함께하는 ‘2024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시작이반(視作以反)'’를 오는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7~8월에 공고한 '2024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공모'에 선정된 2인의 기획전시로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광주시의 시각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2024년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공모'에 선정된 이찬주 작가와 임소진 작가의 작품은 ‘시작이반(視作以反)’이라는 타이틀로 합동 전시로 진행된다. ‘시작이 반(半)’이라는 ‘무슨 일이나 시작이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어렵지 않음, 예측한 상황에서 벗어나 처음 시작이 엉뚱하고 예상 밖으로 전개됨’이라는 뜻과 함께 ‘시작이반(視作以反)’ ‘되돌아 봄으로부터 자신만의 보는 법을 만듦’이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찬주 작가는 조각을 전공하고 산업현장에서 경험한 노동을 통해 예술과 산업 노동의 차이를 탐구하고 작업을 해나가고 있다. 사람들의 삶이 공사 중인 현장과 닮아 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최근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 주관으로 소속 장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가을맞이 지행역 일대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로연합회 환경 정비는 오전 7시부터 지행동 신시가지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를 주관한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측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시와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동두천시를 위한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동두천시를 위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세마을사업 ‘주민과 함께하는 줍킹챌린지, 동네한바퀴’를 진행했다. 챌린지의 마지막 3회차인 이날은 동 일대 쓰레기 줍기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독려’ 등 탄소중립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장상화 주민자치회장은 “날씨가 좋은 날 주민과 함께 걸으며 동네 환경도 정화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오늘 행사가 주민이 주민자치회 활동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주말에도 마을을 위해 줍킹을 진행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불씨가 되어 줍킹이 생활화된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타당성 연구용역의 문제점과 과제’ 학술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초지역세권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산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산 갑·을·병 국회의원(양문석·김현·박해철)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김철진 의원은 안산의 미래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초지역세권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도시공사 용역이 절차와 내용 면에서 안산의 도시 비전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지적하며,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철진 의원은 “초지역세권 개발은 안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이며, 그에 걸맞은 절차적 정당성과 충분한 용역비를 확보하여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안산시의회와 시민이 인정할 수 있는 새로운 용역을 진행할 것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안산의 100년 뒤를 내다보는 초지역세권의 도시미래 가치를 고민해야 한다”며,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성공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반월국가산단과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산업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가남체육센터는 (사)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와 협업을 통해 수상안전요원 양성과정을 추진하여 총 34명이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공사에서 교육생 모집과 장소제공을, 협회에서는 2일간 필기교육 및 실기 시험을 진행했고 총 36명의 지원자 중 34명이 자격 검정을 통과하여 교육생 자격증을 취득했다. 공사에서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상안전요원 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3년과 2024년 총 53명의 수상안전요원을 양성했으며 자격증 활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용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이번 수상안전요원 양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매년 주기적인 인재 양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4일과 25일 지역 어린이집 및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고구마 캐기 활동을 진행하며 한 해동안 진행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쑥!쑥!자라간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농촌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특색 사업으로,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봄에 모종을 심어 키워 온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는 활동을 하였다. 어린이들은 땅속에서 자란 고구마를 캐며 “고구마가 주렁주렁 달렸어요. 엄청커요!”, “여기도 있어요. 땅 속에 또 있어요!”라며 감탄과 환호를 쏟아내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였다. 어린이집과 아동센터의 관계자들은 “아이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 동안 애써주신 행복마을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정말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준희 죽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교육을 제공해주신 행복마을 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25회 삼죽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삼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죽면 27개 마을 주민들이 법정리 별로 10개팀(마전리, 율곡리, 기솔리, 내강리, 배태리, 덕산리, 미장리, 용월리, 진촌리 내장리)을 이뤄 족구, 양동이이고 달리기, 훌라후프 등의 운동경기와 면민 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원상호 삼죽면 체육회장은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금번 체육대회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삼죽면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본 체육대회가 면민 여러분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행사 준비로 고생하신 모든 분들과 참석해주신 삼죽면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0일 인천주원초등학교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똑똑!! 청렴이가 찾아왔어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로 찾아가는 청렴 나눔 행사로, 인천시교육청 캐릭터인 ‘으뜸이’, ‘자람이’와 함께 학생, 학부모, 시민에게 △나의 청렴 1순위 설문 △청렴 다짐 스티커 붙이기 △시민의 청렴 한 마디 남기기 등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 청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마을로 찾아가는 청렴 행사 등 교육 현장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 행사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