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시각장애인에게 통합관광서비스를 지원하는 ‘시각장애인 무장애 관광’을 시범 운영한다. 시각장애인 무장애 관광은 시각장애인이 수원특례시에 관광 지원을 신청하면 맞춤형 특화관광코스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수원도시공사 한아름콜택시)을 지원하고, 시각장애인 해설 교육을 이수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며 촉각·청각을 활용해 관광지를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다. 시범 운영하는 관람코스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화홍문, 장안문(남쪽), 여민각, 팔달문, 구 경기도청사, 화서문, 장안문(북쪽), 방화수류정, 연무대로 이어진다. 화성어차도 탑승한다. 지난 9월 26일 시각장애인 김OO씨가 김남옥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처음으로 무장애 관광을 했다. 김씨는 “비장애인들은 마음만 먹으면 아무 때나 어디든지 갈 수 있지만 시각장애인들은 집 근처 관광지를 가는 것도 어렵다”며 “무장애 관광 덕분에 집에서 관광지까지 편하게 이동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관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을 여행이었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수원시와 열정적으로 해설을 해주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8월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하여 추진한‘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총 4개 단체의 콘텐츠를 선정하였다. 선정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이해하고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10월에서 11월까지 본격 추진되어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다음과 같다. # 걸어서 인천음악 속으로 : 인천 근대음악투어 (인천콘서트챔버) ‘인천 근대음악투어’는 개항장의 유적과 유물에 담긴 음악적인 이야기를 듣고 관련된 음악을 감상하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에서는‘경인철도가’, 에서는‘구한말 찬송가’, 에서는‘각국의 당시 유행가’등 인천 개항장 일대의 10여곳을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탐방하며 개항시기 인천에 전해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3일 매주 토요일에 상설 운영되며, 참여는 인천콘서트챔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 월미도 미션투어 : 암행어사 신분레이스·월림픽 오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하로에서 주안산단고가교 3.0km 구간의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1-2단계)’가 올해 10월 말 중앙분리대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도로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하여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천 원도심의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구간은 지난 7월 시공사가 선정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사전 공사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공사 기간 도로 차로 수는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현재 왕복 6차로로 운영되던 인천대로는 공사 진행에 따라 왕복 4차로, 이후 왕복 2차로까지 축소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교통처리 계획을 7단계, 세부적으로 18단계로 나누어 공사 중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도로 통행 체계 변화(차로 축소 등)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교통소통대책 전문가 TF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대로 인근 교통 여건을 상시 조사・분석하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8월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총 4개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추진되어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다음과 같다. # 걸어서 인천음악 속으로 : 인천 근대음악투어 (인천콘서트챔버) ‘인천 근대음악투어’는 개항장의 유적과 유물에 담긴 음악적인 이야기를 듣고 관련된 음악을 감상하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인천역'에서는‘경인철도가’,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탑'에서는‘구한말 찬송가’, '청일조계지 경계계단'에서는‘각국의 당시 유행가’등 인천 개항장 일대의 10여 곳을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탐방하며 개항시기 인천에 전해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10월 5일부터 11월 23일 매주 토요일에 상설 운영되며, 인천콘서트챔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민에게 독서 동기 부여 및 책 읽는 즐거움 제공을 통해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양성하고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 전국 독후감 대회 ‘도서관에서 보물찾기’의 시상식이 9월 28일에 열렸다. 이번 독후감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군포시 도서관의 사서가 추천하는 월간 추천 도서 20권 중 한 권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 후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중앙도서관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를 받았다. 초등부 47편, 중·고등부 30편, 일반부 111편으로 총 188편의 독후감이 전국에서 접수됐으며, 전국 독후감 대회를 통해 군포시 도서관의 위상을 높였다. 우수 독후감으로 초등부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중·고등부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일반부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18명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9월 28일 제10회 군포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개최된 ‘골든벨, 독서왕을 찾아라’ 행사 후 골든벨 시상식과 함께 진행됐고 군포시장상과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2024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앞두고, 2일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2024 정조효문화제는 5일 대규모 △드론쇼 △조선 문화 체험 프로그램 △효를 주제로 한 역사 토크콘서트 △백일장 △사생대회 등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사도세자의 능을 현륭원으로 옮기는 천원행렬이 가장 중요한 행사로, 만년제를 출발한 행렬단이 정조효공원에 도착하면 관을 내리는 하재궁 행사와 대규모 드론라이트쇼로 화려한 개막식이 펼쳐진다. 또한, 6일 정조대왕능행차는 오전 10시 20분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출행식을 시작으로 기산사거리, 병점중심상가, 안용중학교를 거쳐 정조효공원에 도착한다. 2일 정조효문화제 사전 현장점검에는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박미랑 문화교육국장, 화성시 및 화성시 문화재단 직원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현장점검단은 정조효공원을 비롯한 행사 구간을 직접 살펴보며 시설 안전, 교통 통제, 행사장 동선 및 구성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방문객과 행렬단의 안전”이라며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해 안전 관리에 만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기저귀 및 조제분유 바우처 지원금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 ▲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다자녀(2인 이상) 가구에게 지원된다. 또한 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산모의 사망 또는 질병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등 조건에 해당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기저귀는 월 8만원에서 9만원, 조제분유는 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확대돼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영아 출생 후부터 24개월이 되는 전날까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9월 27일~28일 1박 2일동안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활동으로 3차 ‘포레스트 야영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3차 ‘야영캠프’는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4개 기관의 청소년 100여명이 참였으며 텐트생활, 자가취사, 야외 협동프로그램, 미니운동회 등 다양 활동을 통해 자립심, 협동심 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매번 집에서 부모님이 해주신 밥만 먹다가 밖에 나와 스스로 요리를 하여 먹어보니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장소현 청소년지도사는 “앞으로도 ‘그랑아카데미’ 청소년들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 역량개발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상 안에 동그랗게 어울어져 살아가라’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2025년 함께 할 하남 지역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을지대학교와 양지동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제7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제7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마을 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는 양지동의 대표 마을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는 양지동 유관단체, 양지동제1복지회관, 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 양지2어린이집이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축제에는 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바자회 등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전제품과 쌀 등 지역 기관과 개인이 후원한 60여 개의 경품 추첨 이벤트는 축제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은“양지동만의 특별한 매력을 잘 보여주는 축제로 매년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며, “청소년과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운영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김포시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김포시청 주차장에서 ‘김포시민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 정비사 50여명이 현업을 접고 재능 기부방식으로 김포시민들을 위해 자동차 안전 점검과 일부 소모품에 대한 무상 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별도 예약없이 당일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면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단, 12시부터 13시까지는 휴게시간이며 사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카포스 김포시지회는 “이번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