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저는 또래 친구들처럼 직장을 다니며 사회생활을 하며 살아왔다. 선거를 앞두고 출마 제의를 받게 됐다. 고민을 하던 중에 어머님께서 ‘너는 잘할 수 있다’라는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시의원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이제 시의원으로서 불공정이나 사회악, 적폐로부터 시민들을 지켜내는 수호신 역할을 하고 싶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으로 임기 끝에 떳떳하게 평가받을 것을 약속드리겠다.” -김소진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 의원 인터뷰 中...- 대한민국 현 정치판에 있어 청년정치인을 보기는 쉽지 않다. 개인적 의견보다는 ‘합’이 강조되는 정치적 풍토가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안전성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에 현 정치관은 다양성과 현실적 관심도가 높은 정치입문을 꿈꾸는 젊은 세대들에게 기존 정치관과의 괴리감을 만들고 결국 정치보다는 경제적 성공의 길을 선택하게 만든다.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며 사회생활을 하던 중 돌연 정치의 길을 선택하며 2022년 6.1지방선거에서 수원특례시의원에 당선됐다.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기존 젊은 정치인들이 겪어야만 했던 난제를 과감하게 풀어내고 젊은 정치에 새로운 롤 모델로 급부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이다. 작은 것 하나부터 꼼꼼하게 살피며 확실한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며 약속을 지켜가는 것이 시의원의 참된 의정활동이다. 부모의 마음으로 복지정책의 그날이 없도록 또 살피고 따뜻하게 보듬으며 희망을 실천하겠다.” 이재식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인터뷰 中... 수원특례시의회 카선거구(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권선1동) 이재식 부의장은 제7대, 8대, 9대, 10대, 11대를 거쳐 12대 시의원으로 당선된 6선의 관록의 정치인이다. 이 부의장은 ‘초심’은 중요한 덕목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약 20년의 시간동안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 돼, 6선 의원인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또 시의원이란 고로 주민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생각을 해야 한다는 이재식 12대 전반기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만나 그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수원특례시 부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수원특례시의회가 여소야대이지만 의석수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에 절실한 협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부의장으로서 어떻게 펼쳐 나갈 것인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는 여‧야가 따로 없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회와 집행부의 기본적인 관계는 원칙에 따른 견제와 감시, 그리고, 협치다.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수렴하고, 보완해 나가면서 최선의 정책을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 또 여당·야당, 집행부·의회라는 틀에서 벗어나 적절한 견제와 협치의 균형을 통해 오로지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 김기정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인터뷰 中...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영통2동, 영통3동, 망포1동, 망포2동) 의장은 7대·8대·10대·11대를 거쳐 12대 시의원으로 당선된 관록의 정치인이다. 김 의장은 지난 11대 의회에서는 후반기 부의장을 맡아 원활한 의정 운영 능력을 검증 받았다. 또한 오랜 경험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여소‧야대 국면에서 여‧야간 협치를 잘 이끌어 냈다는 평도 받고 있다. 특히 새로운 정부에서 수원특례시의회 위상 제고 및 권한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김기정 12대 전반기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만나 그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최초 특례시 의장으로 선출됐다. 특례시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어떤 방향으로 설계해 나갈 것인가?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저는 지난 20년간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달려온 결과, 3전 4기의 눈물겨운 인고의 신화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먼저 통합적 사고와 겸손한 자세로 갈라진 민심을 모아 나가고 당장의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산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초석을 하나하나 쌓아 나가겠다”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인터뷰 中... 다음은 당선인과의 일문일답이다. ▶12년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하셨다. 당선소감은? 한마디로 감격스럽다. 지난 12년간 오산에서 보수정당인으로 3번에 걸쳐 시장선거에 출마했지만 늘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시민분들은 저의 진심을 알고 저를 선택해주셨다. 시민여러분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또한 시민과 함께 운영하는 시정이되고 올바른 시정이 오산시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기조아래 시를 운영할 생각이다. 또 지난 12년간 민주당 색채가 짙은 시정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색채로 바꾸려면 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어려울때마다 시민들에게 도움을 구해 함께 이겨내고자한다. 많은 도움과 조언을 부탁드린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의 44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요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수원의 지역별 스터디가 됐다. 포동포동을 통해서 주민들의 절실한 문제들을 함께 공감했다. 이제 수원이 다시 뛰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역동적인 도시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 김용남 수원특례시장 후보 인터뷰 中... 김용남 후보는 44일간의 일정으로 수원의 44개 동을 순회하며, 포(4)동 포(4)동 켐페인을 통해 수원 전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취합하며 역동적이고 밀착형 공약들을 직접 알리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어 김 후보는 “자신만의 선거전략으로 수원을 확실하게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공약과 함께 강한 추진력으로 수원의 도약에 필요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김용남 수원특례시장 후보를 만나 그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와 일문일답이다. ▶ 김용남 포동포동 캠프에서 수원시 전역을 돌며 시민과 함께 하고 있다. 이것만은 꼭 해결하겠다, 라는 것은 어떤 것이 있나? 수원의 44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요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저에겐 수원의 지역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민주당의 새 바람으로 이천의 즐거운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정치를 해야 하는 만큼 그 지역을 알지 못하면 생활밀착형 정치를 할 수 없다” 김봉영 이천시의원(관고·신둔·백사·증포·송정·안흥·갈산)후보 인터뷰 中.... “지역주민들께서 김봉영은 ‘50년에 가까운 이웃이다.’ ‘특별한 일꾼이다’라고 말씀 하신다. ‘꼭 당선됐으면 좋겠다’라고 하신다”며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전)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청년위원장, 전)더불어민주당 4050 특별위원회 이천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4050 특별위원회 경기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봉영 이천시의원 후보를 만나 인터뷰를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김봉영 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 시의원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이천 지역은 원래 보수지역이다. 1960년대부터 아버님이 민주당원으로 지역활동을 30년 가까이 해왔다. 워낙 이천은 보수지역이다 보니 민주당의 이름으로 정당 활동은 많은 어려움 따랐다. 힘없는 민원인들과 사각지대에 놓인 민원인들이 이야기들은 전혀 들어주지 않았다. 이렇듯 권력적 지위로 인해 차별적 대우와 인권 침해 당하는 것을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의원의 역할은 생활정치다. 주민들과 같이 밀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고, 실천하는 이런 것들이 생활정치이다. 이를 통해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박명규 수원시의원(민주당, 수원다선거구 정자1·2·3동) 인터뷰 中.... 성실하고 뚝심 있는 지역일꾼(조례제정, 행정사무감사) 입법 활동으로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일부 개정조례안등 대표조례발의 8건, 결의안 대표발의1건, 수원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49건을 공동 발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173건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선심성, 낭비성 예산 절감을 했으며, 수원시민 복리증진, 시민생활 밀착형 예산편성과 꼼꼼하고 신중한 예산심의, 수세 감소에도 코로나 19 대응과 시민 행복지수 관련 예산 유지 등, 불요불급한 예산 감축과 위기 상황 대비 수원시 재정안정화 기금 설치를 추진했다. 또한,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동·일자리 전문 시의원으로서 ‘노동존중’공약 이행 등 모범적 의정활동을 해온 박명규 수원시의원 후보를 만나 그 진솔한 이야기들 들어봤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금 이 순간 소외되고 배제되었던 울타리 밖에서 고통 받고 있는, 단 한 번도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보지 못한 분들의 목소리를 대신 내주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장한별 경기도의원 후보 인터뷰 中.... ▶ 경기도의원을 출마를 하게된 계기는? 지난 7년 간 국회의원 백혜련 의원실에서 지역담당 비서관으로 근무를 했다. 그 당시 서수원의 발전과 변화를 두 눈으로 보고 느꼈다. 주민과 연대하며 소통으로 신분당선 연장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서수원 종합병원 유치 등 지역민과 한목소리를 내어 이룬 큰 성과도 보았다. 그 과정에서 소통하는 사람이 가져오는 변화를 체감했고, 더 적극적으로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민의 손과 발을 대신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도의원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 경기도의원이 된다면 제일 먼저 하고픈 일은? 신분당선 조기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2021년 2월 29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전 구간 복선으로 확정 및 고시했다. `22∼`23년 기본·실시 설계, 시공자 선정 등을 거쳐 `24년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분당선은 지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에서 가장 아파봤던 사람이 진정으로 어려운 사람을 보살필 수 있고, 바닥에서 경제생활을 경험해봤던 사람이 지금 어려워진 오산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지금까지 오산은 여·야로 갈라지고 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로 합쳐진 적이 드물었다. 이제는 화합의 오산, 공생하는 오산을 만들겠다.” 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 서면 인터뷰 中... 1989년에 오산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화성군에서 분리되어 중앙동·남촌동·신장동·세마동·초평동·역촌동 등 6개동을 관할하게 되면서, 농업과 제조업이 중심 산업으로 기계공업·화학공업·제지공업·1차금속공업등 다양한 발전과 함께 젊은 도시와 교육도시로 자리 잡아 왔다.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교육도시와 젊은 도시로서의 핵심 모델인 만큼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의 오산시가 펼쳐나갈 방향이 매우 중요하다는 이권재 오산시장예비후보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에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 오산시장 출마의 계기는? 오산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함이다. 예나 지금이나 오산은 여야로 갈라지고 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로 합쳐진 적이 드물었다. 20여 년 전, 제게 보수당의 입당을 권유하신 분은 이렇게 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를 출입하는 기자들이 뽑은 의정대상을 가장 많이 받은 시의원을 뽑으라면 단연코 오산시의회 이상복 시의원이 손꼽힌다. 이 의원이 수상을 많이 한 것은 이름처럼 단순히 상복이 많아서는 아니다. 몇 안 되는 오산시의회 의원 중에 일을 제일 많이 했기 때문이다. 삼선 같은 초선의원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이 의원도 어느덧 4년의 시간이 흘러 다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 초선 당시 가장 기뻤던 일은? 물론 당선이야 말로 제일 기뻤던 일이다. 그리고 당선을 제외한다면 시민들이 원하는 민원을 해결했을 때 제일 기뻤다. 마치 꼭 해야 할 일을 마친 것처럼 민원이 해결됐을 때 내일처럼 기뻐했을 때가 많았다. 그러나 민원지옥이라는 말이 잇는 것처럼 민원은 끝이 없다. 그저 최선을 다해서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시의원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 의원생활의 느낌은? 초선이기 때문에 배우면서 일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왔다. 때로는 해결되는 일도 있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대체로 노력한 만큼 일은 해결됐다. 덕분에 지금은 많은 시민들이 일 열심히 한다고 알아봐주신다.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