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선8기에 오산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오산미래비전 『JUMP 오산』 10대 공약을 실현 하기 위해 먼저 경제도시를 선언하면서 경제적으로 넉넉한 오산, 본격적인 북오산 시대 개막, 르네상스 오산, 안전하고 사통팔달 오산을 만들겠다” 국민의힘 이재철 오산시장 예비후보 인터뷰 中.... 이 예비후보는 오산 출신으로 삼미초등학교, 오산중학교와 수성고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행정학과를 전공했다. 1996년 지방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수원시 국제협력과장을 시작으로 경기도청 고용정책과장, 문화예술과장, 경기도청 균형발전 국장 및 실장, 과천시, 성남시, 고양시 제1부시장을 역임한 이 예비후보를 만나 인터뷰를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편집자 주> ▶ 현재 오산의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진단하는가? 오산은 20년 동안 한 정당에서 지방권력의 지배로 썩어버린 고인물이 되어가고 있다. 5선의 국회의원과 3선의 단체장이 오산시를 지배함으로서 지역 곳곳에 권력의 사유화가 일어나고 정치세대의 단절, 정치인들의 줄서기와 면종복배 등이 일상화되어 결국 이는 오산시의 정치퇴행과 저조한 경제발전을 가져왔다고 진단한다. 지난해 퇴임을 전후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의 발전에 있어 진정한 시정 경영자로서 ‘정치인과 중소기업 인으로서의 삶’, 이 두 가지 균형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의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수원을 만들고 싶다. 따라서 수원경제, 교육, 주거, 복지, 문화 등에 있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해피투게더 수원'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강경식 경기도당 부위원장 인터뷰 中.... 국민의힘 후보들 중 가장 먼저 수원시장 출마의사를 밝혔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시장 후보로 출마한 이후 두 번째 도전으로 그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정책위원 직을 맡았다. 또한, ‘수원 상생경제발전연구소’를 설립한 그는 초대 수원특례시장으로서 서수원 발전을 토대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수원지역 경제의 회복과 경기도의 수부도시 수원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경식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만나 앞으로의 행보를 인터뷰를 통해 들어 보았다. ▶ 수원특례시장 출마계기는 무엇인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 후보로 출마해 수원시 발전에 대한 많은 고민들을 했다. 수원 출신은 아니지만 인생의 제2 고향이자 청춘을 바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우리가 가면 길이 된다’라는 말처럼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수원특례시의 길을 만들고,수원특례시가 발전하려면 2030 청년들의 가장 절박한 문제를 풀어주고 ‘청년중심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로 활기찬 도시를 만들겠다.” 수원특례시의회 조석환 의장 인터뷰 中... 수원특례시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지만 특례시를 통한 역대 최고의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치며, 수원특례시의 전반적인 수원만의 차별화된 교육과 청년이 중심이 되고 청년이 택한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신뢰받는 특례시를 받드시 만들겠다는 현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펼쳐나가 앞으로의 행보를 인터뷰를 통해 들어 보았다. ▶ 의회 인사권 관련해 수원시와 중요 협약과 에산 대응 준비사항은? 지난해 12월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수원특례시의회-수원특례시 간 인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의회 근무 희망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상호간 인사교류 및 조직·정원에 대한 협의를 통해 집행부와 원활한 인력 운영이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소속 직원의 임용사무 및 정책지원관 도입에 따른 인사채용팀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스마트 산업, 지식기반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형 첨단산업단지, 네트워크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원의 백년대계를 설계해 보다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해 앞으로도 계속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 김희겸 전 경기도 부지사 인터뷰 中.... 87년에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큰 재난이 터질 때마다 그 중심에 그가 있었다. 2014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재직 시 발생한 세월호 사건, 당일 안산시 상황실과 단원고를 거쳐 진도 팽목항으로 달려간 이래 3개월 동안 매일 안산의 경기도 사고대책본부를 지켰다. 또한,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 판교환풍구 붕괴사고, 의정부 화재 등 경기도의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엔 늘 그가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인연으로 2015년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경주 지진, 태풍 차바 등 각종 국가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등. 부지사 3개 직을 모두 역임한 경기도 행정의 달인, 반듯하고 강직한 인간의 모습과 섬세하면서도 슬기로운 공직자의 모습이 담겨 있는 김희겸 수원미래발전연구소장(경기도 전 행정부지사)을 만나 수원특례시장 출마에 대한 진솔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치인과 중소기업인으로서의 삶’. 이 두가지의 균형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로 ‘해피투게더’ 수원의 균형 발전을 위한 모멘텀을 발굴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혁신 경제 거점 도시를 만들겠다” 강경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인터뷰 中... ▶ 수원시 유권자와 젊은 세대에 전하고 싶은 출마이유는? 정말 최근 2년여에 걸친 코로나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그리고 환경을 싹 바꿔놓았다. 이제 코로나 이전과 이후를 나누어 생각해야할 정도이지 않나 싶을 정도다. 불과 2년전 만 해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환자로 보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이제는 마스크를 안 쓰면 눈총을 받는 시대가 됐다. 이런 주변의 작은 변화들로 우리 삶이 더 팍팍해지고 어려워졌다. 소상공인들은 매출의 하락뿐만 아니라 운영상 애로사항도 늘어나고 다양한 경제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다. 감염병예방조치, 비접촉환경, 무인경제, 메타버스 등 너무나 많은 변화와 혁신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저는 이런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수원에서는 좀 더 쉽고 빠르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그리고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현장 전문가다. 수원에서 나고 자라 수십여 년의 세월 동안 수원시민의 곁에서 지방자치와 수원시의 성장·발전을 함께 만들어 낸 인물이기 때문이다. 지난 8월 12일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당일에도 그는 현충탑 참배 직후 코로나19 대응 현장으로 달려갔다.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등 방역 현장을 가장 먼저 살폈고, 곳곳의 공원과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및 각종 기반시설 등을 점검했다. 쓰레기 분리배출이나 산불 대응 등 생활과 밀접한 곳을 찾아다니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고민했다. 다음은 유문종 제2부시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한 일문일답이다. ▶ 수원시 제2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소감은?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수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다.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엄중한 시기에 제2부시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은 것을 숙명으로 받아들인다. 도시·안전을 총괄하는 책임이 막중한 만큼 시민의 안전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중압감도 느껴진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수원을 그리고 만들기 위해 민관협치를 비롯한 환경, 자치분권, 특례시 분야의 다양한 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젊은 날 패기와 열정하나로 집사람과 함께 시작한 사업이 15년이 되어간다. 현재 사업은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 해온 노력보다 앞으로 더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그 노력에 있어 기술력, 자본력, 사업적수완이 아닌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로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내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윤이 최대 목표가 아닌 ‘명예로운 기업’ 그것이 바로 제가 꿈꾸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흥진캐노피 김화석 대표와 탐방 인터뷰 中...- ◆ 특장점이 살아있는 맞춤형 봉사 기업 ◆ 지난 2007년 수원시 탑동 일원에 차양용 부품 등을 제작하는 알루미늄 샷시 공장(흥진기업)으로 설립됐다. 제가 직접 등록한 4종에 디자인 특허를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한 기업이다. 2018년 흥진캐노피로 법인설립이 됐으며, 현재 알루미늄·스테인리스·폴리카보네이트(렉산) 3개 사업부에서 패션차양, 발코니, 헨스, 대문자바라, 스텐 제작물 및 캐노피 등을 주요사업 품목으로 삼고 있다. 현재 알루미늄·스테인리스·폴리카보네이트(렉산) 3개 사업부가 있다. 그중 최신레이저 가공기를 도입한 스테인리스사업부는 그동안의 풍부한 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재선)의원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고교 졸업후 수원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 으로 그때부터 노동자의 권리와 복지를 향상 시키고 안정된 삶을 위해 발로 뛰며 지냈다. 또한 여성운동가로 여성인권과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에 힘을 아끼지 않는 장 의원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제10, 11대 수원시의원이십니다. 정치 시작 계기는 무엇인지요? 10대, 11대 재선의원이며, 권선2동, 곡선동 지역을 둔 수원시의원 장정희입니다. 1990년부터 노동운동, 여성운동, 시민운동을 하면서, 정책을 제안하거나 바꾸기 위해 활동을 했으나 어려움이 있어, 2014년 우리의 삶을 바꿔나가기 위해 ‘생활이 정치다’라는 신념으로 처음 도전했습니다. 정치는 우리의 삶과 동떨어져 있고, 시끄럽고 지겨운 것이며, 우리하고는 상관없는 것으로 시민들에게서 자꾸만 멀어지게 만드는 정치를 바꿔보고자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 2020년 9월 ‘수원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셨다. 올해 진행 사항과 결과는 무엇이 있는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 실태조사, 민관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역민심을 살피고 민원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국가 전체의 국민에게 미칠 영향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오직 수원시민의 민원과 발전방향에 대해 힘쓰고 있는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 (영통2·3, 망포1·2동)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독자 및 수원시민께 한 말씀은? 예전에 미처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정국으로 일상이 무너지고 지칠 대로 지친 시민들께서 그동안 예방수칙을 지키며 잘 버티어 주심에 머리 숙여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돼 일상이 회복되는 그날까지 강건하시길 기원하면서 봄비 내리는 오늘 특별히 4.16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며 다시는 불행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 시스템 구축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항상 현장으로 달려가 부르심에 응하겠다. 편안하게 말 걸어 주시길 당부드린다. ▶ 대한민국 고위 공무직 등에서 아직 여성의 비율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관련 견해는? 세계경제포럼의 남녀평등 국가 순위에서 올해 한국이 156개국 중 102위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의원은 지역민심을 살피고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이 원하고 부르면 언제나 함께 해야 한다. 의원은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기쁠 때 보나 힘겹고 괴로울 때 늘 함께 해야 한다” 이혜련 의원(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인터뷰 中... 38년간 지역주민과 함께한 건강 지킴이! 로 지역발전에 있어 최고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함으로서 더 나아가 국가 전체의 국민에게 미칠 영향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오직 수원시민의 민원과 발전방향에 대해 힘쓰고 있는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이혜련 의원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의원님께서는 최근 국민의힘 팔달구 당협위원장에 선출되셨다. 앞으로 활동 계획이 있다면? 전국이 힘든 시기에 제 지역구인 팔달구 당협위원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이 어려운 시기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특히 팔달은 내부의 분열로 인해 두 번씩 자리를 내줬다. 국민의 힘은 이제 하나가 되는 과제만 남아있다. 반드시 하나가 되어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갈 것이다. ▶ 2022년 대선과 함께 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이 준